자연과 문화, 그리고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 여행은 늘 설렘이 있다. 그 맛에 여행을 떠나는 게 아닌가 싶다.15일 새벽 4시. 모처럼 아내와 함께 일본 북해도 여행에 나선다. 7시 40분 비행기 탑승인데, 가이드와 공항 미팅은 5시 반이다.공항에서 만난 가이드는 웃음이 가득하다. 참 편안하게 대해준다. 첫 인상이 좋다. 해외여행에서 가이드 잘 만나는 것도 복이다.아침을 먹는 둥 마는 둥 했는데, 기내식이 없다. 11시가 다 되어 홋카이도 치토세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솥밥이 여기에도 있네... 가마메시 정식식당에 12시 도착....
석유화학 업종의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를 위한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지원 사업’의 세부사업인 ‘세이프티 키 맨’ 첫 안전협의체가 지난 25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렸다.지난 3월 SK인천석유화학과 협력사 간 상생협의체 논의 결과에 따라 구성된 안전협의체는 ‘세이프티 키 맨’ 사업의 구체적인 운영방침과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SK인천석유화학, 협력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모두 7개 세부사업의 현재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인천시가 지역기반 화물 전용 항공사인 에어인천’과 ‘항공물류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는 28일 시청에서 에어인천, ㈜소시어스와 ‘글로벌 항공물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시는 항공물류단지 확장, 물류기업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항공물류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를 앞두고 있는 에어인천은 본사를 인천에 유지하면서 인천 협력사들과의 상생, 인천 청년 일자리 창출, 항공우주 인재 양성 투자 확대 등에 나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정부의 민생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9일 오전 인천 정서진중앙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고물가로 인한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김유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황현배 인천중소기업회장, 우성명 서구경영자협의회장, 김장성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업조합 이사장 등 인천지역 경제단체장, 사회복지시설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행사
기후생명정책연구원은 7월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볼음어촌계, 경기인천씨그렌트센터와 공동주최로 볼음도 남쪽 갯벌에 방치되고 있는 건강망 말뚝을 제거했다.이 작업은 환경보건기술연구원이 후원하고 산과자연의친구, 인천YMCA, 강화도시민연대,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회원 등 80여명과 주민들이 참여해 진행했다.3일간 진행된 작업으로 갯벌에 깊이 박혀 방치되고 있는 1m ~ 3m 길이의 건강망 나무 말장 1천여개를 제거했다.건강망은 갯벌에 그물을 설치하여 물고기를 잡는 조업 방식이다. 갯벌에 일정한 간격으로
지난 7월 28일, 인천시 지명위원회가 제3연륙교의 명칭을 ‘청라하늘대교’로 의결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이는 단순한 명칭 결정의 문제를 넘어, 교량의 본질적 의미와 역사적 맥락, 그리고 무엇보다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정체성과 염원을 외면한 불합리한 처사이기 때문이다.제3연륙교는 영종 주민들에게 단순한 다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지난 20여 년간 유료도로의 굴레 속에서 제한된 이동권으로 고통받아온 영종 주민들에게 이 다리는 ‘무료로 연결되는 첫 지상 통로’이자 생명선과 같다. 국제공항을 품은 도시로
인천의 경제자유구역인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의 공식 명칭이 ‘청라하늘대교’로 결정됐다.인천시는 28일 지명위원회를 열어 오는 12월 말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의 명칭으로 ‘청라하늘대교’를 선정했다.‘청라하늘대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공모와 선호도 조사를 거쳐 제출한 중립적 명칭으로 청라국제도시와 영종하늘도시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의 특성을 조화롭게 반영했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이날 지명위에 상정된 후보 명칭은 모두 6개로 중구가 제출한 2개, 서구가 제출한 2개,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대해 각 부처와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국민 중심의 국정 운영 원칙을 재차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정부 출범 두 달도 되지 않은 짧은 기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원팀 정신으로 값진 결실을 맺게 됐다”며 “밤낮없이 헌신한 각 부처와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전날 진행된 고위공직자 워크숍 내용을 언급하며, 그는 “공직자의 정체성과 반드시 지켜야 할 기준에 대해 설명했다”며 “우리에게 주어진 권력과
헬프카와 글로벌금융판매 글로벌인슈총괄이 31일 헬프카 본사에서 '상용오토케어 서비스 판매'에 대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물 운송 자영업자들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뜻을 모았다.헬프카는 국내 최초로 5톤 이상 대형 화물차량을 대상으로 현장 출동, 견인, 보험 처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사고 발생 시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대형 화물차량의 특성을 고려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제휴를 통해 글로벌금융판매 글로벌인슈총괄
한국외국기업협회는 외국인직접투자기업을 대상으로 ‘노란봉투법’에 대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대다수가 해당 법안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문은 국내에 진출한 약 150개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익명으로 진행됐으며, 대부분 노동시장의 경직성이 글로벌 본사의 투자 판단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노란봉투법은 ▲하청 노동자의 원청에 대한 교섭권 보장 ▲쟁의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 제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넥슨은 자사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에 신규 주간 보스 ‘선택받은 세렌’을 업데이트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추가된 ‘세렌’은 260레벨 이상 캐릭터가 도전 가능한 고난이도 주간 보스로, 세르니움의 기사였던 세렌이 제른 다르모어에 의해 폭주한 설정을 바탕으로 한다. 보스 처치 시 ‘미트라의 분노’ 엠블렘, ‘솔 에르다의 기운 350개’, ‘마력의 증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신규 5차 스킬 ‘크레스트 오브 더 솔라’는 ‘미트라의 코어 젬스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양주 남문중학교가 국제공인 IB 월드스쿨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효촌초등학교와 동두천초등학교에 이어 경기 북부 세 번째다.동두천 탑동초등학교가 하반기 인증심사를 앞두고 있어 IB 교육 확산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양주=김태훈 기자thkim65@inche
HDC현대산업개발은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3기 교육생 발대식을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희망드림빌더는 보호종료 아동을 포함한 자립 준비 청년이 건설 기술과 진로 역량을 갖춰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매년 약 2,600명의 아동이 만 18세가 되면 보호조치가 종료되어 자립을 시작해야 하는 현실에서, 이들에게 실질적인 직업 훈련과 현장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찾고 정서적 안정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지난 1·2기에는 총 48명의 교육생이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60% 아래로 떨어졌다.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에 따른 자연재해와 장관 인사청문회 및 한미 관세협상 등 여러 변수들이 복합적으로 여론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큰 격차로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새 당대표를 뽑는 선거는 큰 변수 없이 민주당에선 정청래 후보, 국민의힘에선 김문수 후보가 각각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확인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는 1일 이런 내용을 담은 7월 말 정기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따라 수혜가 기대되는 ‘조선’, ‘반도체’, ‘2차전지’, ’방산’ 관련 TIGER ETF 4종과 이를 활용한 투자 전략을 소개한다고 1일 밝혔다.미래에셋에 따르면 이번 협상 타결로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는 ETF는 ‘TIGER 조선TOP10 ETF’다. 이는 ‘조선 빅4’를 중심으로 국내 조선 산업 대표주에 집중 투자한다. 협상안에 따르면 총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펀드 중 1,500억 달러는 ‘한미 조선협력 펀드’로 조선 산업에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대해 각 부처와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국민 중심의 국정 운영 원칙을 재차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정부 출범 두 달도 되지 않은 짧은 기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원팀 정신으로 값진 결실을 맺게 됐다”며 “밤낮없이 헌신한 각 부처와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전날 진행된 고위공직자 워크숍 내용을 언급하며, 그는 “공직자의 정체성과 반드시 지켜야 할 기준에 대해 설명했다”며 “우리에게 주어진 권력과
두산에너빌리티㈜가 경남 창원 진해구 자은동에서 선보이는 ‘트리븐 창원’이 오는 5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트리븐 창원’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진해구 자은동 72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6개동, 전용 84·107㎡ 총 43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분양 일정은 8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이어 8월 12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트리븐 창원’은 창원 진해구 신도심에
동부건설은 ‘2025 임직원 자녀 여름캠프’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2차수에 걸쳐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1차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2차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캠프는 임직원 자녀 초·중학생 60여명이 참여했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풍성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들의 정서적 성장과 사회성 함양을 도모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 일과 가정의 조화를 지원하는 가족친화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참가자들은 태백 365 세이프타운에서의 위기 대
한국외국기업협회는 외국인직접투자기업을 대상으로 ‘노란봉투법’에 대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대다수가 해당 법안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문은 국내에 진출한 약 150개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익명으로 진행됐으며, 대부분 노동시장의 경직성이 글로벌 본사의 투자 판단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노란봉투법은 ▲하청 노동자의 원청에 대한 교섭권 보장 ▲쟁의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 제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