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문화재단은 내달 1일부터 12월 28일까지 재단 2층 전시장에서 전이수 작가의 기획 전시 '따뜻함이 필요한 날'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사전
11시간전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추위를 잊게 만드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한파 취약가구 8가구를 발굴해 총 285만원 상당의 전기매트와 실내 등유, 연탄 2800장을 전달했다.용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전기요 11개를 구매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수안보신용협동조합은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이불 10채를 기탁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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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전 대선후보 선거법 위반 경찰 조사… 민주당서 고발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후보가 예비후보 시절 서울 수서역에서 명함을 배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29일 확인됐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최근 김 전 후보를 불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된 사실관계를 조사했다.경찰은 김 전 후보가 GTX-A 수서역 개찰구 인근에서 유권자들에게 명함을 건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공직선거법은 예비후보가 터미널이나 역, 공항 등 개찰구 안에서 명함을 배포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이 김 전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기간 위반 및 부정선거운동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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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화훼용 비닐하우스에 불··· 인명피해 없어
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광덕초등학교 인근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29일 오후 5시4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이불은 2시간 여 만인 오후 7시 39분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2개 동이 모두 불에타는 등 재산 피해를 냈다.신고를 접한 안산소방서는 현장에 장비 15대와 인력 37명을 투입해 진압에 나섰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 중이다.신영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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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리품 아닌 약탈 문화재, 수자기- 유일하게 남아있는 장군기
7일전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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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개인 투자자에게 너무 비싸졌다"…강세장 종료 위기
비트코인은이 일반 투자자에게 점점 더 비싸지면서, 이번 상승장이 기존 4년 주기를 넘어서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분석업체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개인 투자자가 지속적으로 매수하기엔 너무 비싼 자산이 됐다"며 "이번 강세장이 연장될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점차 수익률 감소에 시달리고 있다"며 "많은 투자자들은 이를 자산 성숙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보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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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녹지국제병원, '부민병원'이 인수..."새 주인 만났다"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됐다가 취소된 제주녹지국제병원 부지와 건물을 부산에 기반을 둔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 인수했다.29일 부민병원에 따르면 서귀포시 동홍·토평동 제주헬스케어타운에 자리한 19개 필지 2만8000㎡와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 병원 건물을 법원 경매를 통해 204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정흥태 이사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종합병원으로 할지, 외국인 의료환자를 유치하는 전문병원으로 운영할지는 제주도민이 원하는 방향에 따라 결정하겠다”며 “다만,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성형·미용수술은 재단의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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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느끼고, 전하다' 독서 공감의 장 비블리오 배틀
1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4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국제교육원 △5일,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청람관에서 ‘2025 속초양양 초등학교 비블리오 배틀’ 대회를 개최했다.비블리오 배틀은 ‘책’을 뜻하는 비블리오와 대결을 의미하는 ‘배틀’의 합성어로 참가자가 자신이 선택한 한 권의 책을 제한된 시간 내에 소개하고 평가단이 가장 함께 읽고 싶은 책을 투표로 선정하는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이다.4일 개최되는 양양지역 대회에는 광정초, 남애초, 손양초, 양양초, 한남초, 회룡초가, 5일 개최되는 속초지역 대회에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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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핑크퐁컴퍼니, 공모가 3만8000원 확정…18일 코스닥 상장
더핑크퐁컴퍼니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61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밴드 상단인 3만8000원으로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총 공모금액은 76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5453억원으로 전망된다. 일반 청약은 11월 6~7일, 코스닥 상장은 11월 18일 예정이다.2010년 설립된 더핑크퐁컴퍼니는 ‘핑크퐁’, ‘아기상어’, ‘호기’, ‘베베핀’ 등 글로벌 인기 IP를 보유한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유튜브 누적 조회수 1900억회, 구독자 2억8000만명을 기록하며 세계적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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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AI 챔피언 대회' 시상식…5개 연구팀 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2025년 AI 챔피언 대회' 결선 심사를 진행하고 최종 5개 연구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대회는 총 630개팀이 지원했다. 사전심사 100개팀, 중간심사 20개팀, 결선 1차 심사를 거쳐 8개 팀으로 압축한 뒤 최종 결선 심사에서 AI 챔피언이 가려졌다.이번 대회는 총 58억원 규모의 연구개발 지원을 연계한다. 1등상인 AI 챔피언으로는 'AutoPhone'팀이 선정됐다. 과기정통부는 AutoPhone팀에 최대 30억원 규모 후속 R&D 과제 수행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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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JPEX 암호화폐 사기 혐의로 16명 기소
당국이 JPEX 암호화폐 사기 사건과 관련해 16명을 기소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사우스 모니 포스트를 인용해 5일 보도했다. 이번 사건은 홍콩 역사상 최대 금융사기로, 2700명 이상 투자자가 2억580만달러 규모 손실을 본 것으로 추산된다.기소된 인물 중에는 전직 변호사이자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인 조셉 램도 포함됐다. 이들은 사기 공모, 투자 사기 유도, 자금세탁 등의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에 따르면 6명은 JPEX 운영 핵심 멤버로 확인됐다.홍콩 경찰은 JPEX가 허가 없이 암호화폐 거래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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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아동학대예방의 날 맞아 기념행사 19일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오는 19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5년 아동학대 추방 및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도 조례로 제정된 ‘아동학대추방의 날’과 아동복지법 제23조에 따른 법정기념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의 취지를 아우르며 추진되는 것으로 도내 아동학대예방 인식 확산과 아동안전문화를 조성을 위한 사회적 연대의 의미를 담고 있다.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특별강연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 유공자 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