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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6명 "올해 최저임금 1만30원, '인간다운 삶'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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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가운데 6명은 올해 법정 최저임금인 1만 30원으로는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전국 만 1......
정치 원로인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3주차를 맞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비교적 긍정 평가하며 다만 여당의 법원조직법·형사소송법 입법 추진 움직임...
대전도시공사가 ‘에너지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효율 냉방기기 설치 지원에 나섰다. ‘에너지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는 냉·난방, 조명 등 기본적인 에너지 사용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고효율 냉방기기를 지원해 폭염과 열대야에 대응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냉방기기가 설치되지 않은 대덕구 읍내동 소규모 임대주택
공익변호사와 아동권리옹호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수가 강단에서 한국 여성들을 폄하하고 비동의강간죄를 비판하는 발언을 했다가 학생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다. 해당 교수는 학생들...
경남 하동군이 경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 일자리 연계 주거지원 사업' 공모 평가에서 최종 선정돼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계정 26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청...
경북 경주시는 이탈리아의 대표 문화유산 도시인 폼페이·아그리젠토와 잇달아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탈리아를 방문중인 주낙영 경주시장 일행은 13일 폼페이 시청에서 ...
고 채상병 사망 수사 방해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가 "박정훈 대령 사건 자체가 '격노설'에 의해 실체가 바뀌어 억울하게 기소된 사건"...
경기신용보증재단가 고양지점을 대화역 인근으로 확장 이전했다.경기신보는 고객 분포와 이용 수요를 고려해 지점 위치를 재배치해 접근과 업무 환경을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단순한 공간 이전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금융이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다가가는 기관으로서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연착륙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양지점은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및 일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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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이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속 임직원 및 직계가족을 위한 건강검진 및 보건 의료 협력 체계 등을 구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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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도의 세입 여건은 악화됐지만 재정 집행잔액은 2900억원에 달하면서 재정 계획에 대한 정확도와 역량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한권 의원이 지난 20일 2024년도 결산 심사에서 이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한 의원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예산을 사용하고 남은 집행 잔액은 총 2910억원이다.사유 별로 보면 지출 잔액 1179억원, 계획변경 등 집행사유 미발생 792억원, 예비비 558억원, 보조금 정산잔액 291억원, 낙찰잔액 79억원, 예산 절감액 9억원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가 지난 18일 제주시 한림읍 소재의 천연동굴‘건지굴’ 주변에서 풀깎기 작업을 수행했다고 전했다.이날 작업을 통해‘건지굴’ 주변에 무성히 자란 풀을 제거하여, 주변 식생 변화로 인한 훼손을 예방했다. 또한, 울타리 주변의 덩굴식물 및 잡목을 정리하여, 울타리가 훼손되거나 가리지 않도록 조치했다. 한편 ‘건지굴’은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의 관리 대상으로 자연유산 돌봄 주기에 따른 체계적 관리로 보호받고 있다.자연유산 돌봄 활동을 통해 대상 자연유산은 주변 환경 변화로 인한 오염, 피해를 입지 않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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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가 22일 이란 핵시설을 겨냥한 정밀 공습에 대해 "압도적인 성공"이라며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완전히 파괴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작전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시행된 것으로, '미드나잇 해머'라는 작전명이 붙었다.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이날 펜타곤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미군이 한밤중 작전을 수행했으며, 핵심 시설 세 곳을 정확히 타격했다"고 밝혔다.헤그세스 장관은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의 핵 야망에 마지막 일격을 가하
경남FC가 안방에서도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3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하위권 탈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경남은 22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2 17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 1-3으로 패했다.4-3-3 포메이션을 들고나온 경남은 선발진에 새 얼굴을 대거 포함했다. 지
중부뉴스통신 = 외교부는 지난 6월 13일. 시작된 이스라엘의 공격에 더해 현지 시간 오늘 새벽에 이루어진 미국의 핵시설 3곳 공격으로 악화되고 있는 이란 내 상
미국의 22일 새벽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국내 산업계도 초비상이 켜졌다. 이란 이슬람공화국이 수립된 1979년 이후 이란 본토에 대한 미국의 첫 직접 공격이다.이달 21일 미국의 이란 공격으로 중동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국내 산업계에 비상등이 들어왔다.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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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전자통신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86편의 논문이 발표됐으며, 구두 발표 28편, 포스터 발표 58편으로 구성됐다. 전자통신 분야의 최신 연구성과와 기술 동향이 공유되며 산학 간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특히 ‘연구윤리와 연구부정행위’를 주제로 한 특별 세션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세션에서는 연구자의 윤리 의식과 부정행위 예방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시설 공습을 공식 확인한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며 10만2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2일 보도했다.일부 시장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9만3000~9만400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과거에도 지정학적 충돌이 발생했을 때 비트코인은 단기 하락 후 강하게 반등한 사례가 있다.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당시 비트코인은 35일 만에 42% 상승하며 강한 회복력을 보였다.그러나 이번에는 상황이 다를 수 있다. 주간 마감이 다가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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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넥, 유상증자 금액 82억 축소…174억원 규모
확장현실 콘텐츠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1차 발행가액 산정 결과 운영자금 82억원을 줄인 174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16일 공시에 따르면 스코넥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는 유상증자 절차에 따라 보통주 880만주를 주당 1979원에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134억1520만원과 시설자금 40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납입일은 다음달 3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3일이다.정정 공시에 따르면, 1차 발행가액 조정으로 운영자금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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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이재민 여러분, 의료급여 지원 신청하세요”
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타법의료급여’ 신청을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산불로 인명피해를 입었거나 ▲주택 피해를 신고한 이재민 중, 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가구다. 지원은 재해 발생일 당시 안동시에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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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농업인단체와 정기간담회... 농업 현장과 소통 이어가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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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8월 2일 전당대회 열어 새 당 대표 선출
더불어민주당이 새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국당원대회를 8월 2일 개최한다.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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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5명 외국인등록 완료
연천군은 상반기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5명의 외국인등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일에 진행된 외국인등록을 포함해 4월, 5월 포함 총 세 번에 걸쳐 고령 농가주의 인터넷 사용의 불편함을 대신해 출입국외국인관서 방문예약과 외국인등록 신청서류 작성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외국인등록은 90일 이상 체류할 예정인 외국인은 의무대상이며, 거주지 관할 출입국외국인관서에 직접 방문하여 지문등록을 해야한다. 외국인등록증은 한국 내에서 외국인의 공식 신분증으로 사용되며, 경찰, 공공기관, 금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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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 의원 "지난해 집행 잔액 2900억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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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도의 세입 여건은 악화됐지만 재정 집행잔액은 2900억원에 달하면서 재정 계획에 대한 정확도와 역량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한권 의원이 지난 20일 2024년도 결산 심사에서 이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한 의원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예산을 사용하고 남은 집행 잔액은 총 2910억원이다.사유 별로 보면 지출 잔액 1179억원, 계획변경 등 집행사유 미발생 792억원, 예비비 558억원, 보조금 정산잔액 291억원, 낙찰잔액 79억원, 예산 절감액 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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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 ‘건지굴’ 주변 풀깎기 시행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가 지난 18일 제주시 한림읍 소재의 천연동굴‘건지굴’ 주변에서 풀깎기 작업을 수행했다고 전했다.이날 작업을 통해‘건지굴’ 주변에 무성히 자란 풀을 제거하여, 주변 식생 변화로 인한 훼손을 예방했다. 또한, 울타리 주변의 덩굴식물 및 잡목을 정리하여, 울타리가 훼손되거나 가리지 않도록 조치했다. 한편 ‘건지굴’은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의 관리 대상으로 자연유산 돌봄 주기에 따른 체계적 관리로 보호받고 있다.자연유산 돌봄 활동을 통해 대상 자연유산은 주변 환경 변화로 인한 오염, 피해를 입지 않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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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MVEX 2025'서 도내 기업 9곳과 '경기도 공동관' 운영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8~20일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MVEX 2025’에 참가해 도내 혁신기업 9개 사와 ‘경기도 공동관’을 운영해 메타버스 융합기술을 홍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동관 운영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메타버스 산업융합 실증사업 일환으로, 기술력을 갖춘 도내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 진출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MVEX 2025’는 메타버스·가상융합기술 분야 국내 최대 전시회다.올해는 ‘가상공간 기술이 여는 무한한 가능성’을 주제로 AI, XR, 디지털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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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병원 · 호성전주병원,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 본부와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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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이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속 임직원 및 직계가족을 위한 건강검진 및 보건 의료 협력 체계 등을 구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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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FC, 부천에 막판 득점 허용하며 0-1 석패… 5G 무패 도전에 제동
경기 안산시민구단인 안산그리너스FC가 부천FC1995와의 홈경기에서 0-1 석패했다.이관우 감독이 이끄는 안산은 지난 21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2 2025 17라운드 홈경기에서 1점 차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이날 후반 40분 부천 김규민에 실점한 안산은 최근 무패 행진을 4경기에서 마무리했다.안산은 메인 포메이션인 3-4-1-2로 경기를 시작했다. 박채준과 김우빈이 전방에서 부천의 골문을 겨냥했고 송태성이 중원에서 공격을 지원했다.중원은 박시화, 손준석, 배수민, 임지민이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