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1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파주도시관광공사와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김경일 시장과 파주시 공무원 및 공사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청렴 소통 간담회는 파주시의 청렴시책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청렴가치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25년 파주시-파주도시관광공사 청렴 시책 발표 ▲청렴도 향상 방안 논의로 마무리됐다.참석자들은 연고주의 근절, 업무 투명성 강화 등 조직 내 고민부터 일·가정 양립, 관리자-실무자 간 소통 방식 개...
육동한 춘천시장이 5월 18일 다롄 우호도시 원탁회의에서 춘천 바이오 전략을 공유했다.육동한 시장은 이날 다롄 샹그리라호텔 3층에서 개최된 우호도시 원탁회의에 참석해 춘천 바이오산업의 육성정책과 미래성장 비전을 발표하고 다롄시와의 단계적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육 시장은 “춘천시 69개 바이오기업은 연매출 1조 5000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며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연구개발특구 유치 추진 등 미래산업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혁신특구,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등 체계적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17일 오전 7시 11분경 대형 화재가 발생해 공장 주요 설비가 불에 타고, 인근 지역으로 유독 연기와 재가 확산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화재로 공장 내 생산라인 2공장 전체 면적의 약 70%가 소실된 가운데, 생고무와 화학 약품 20t 이상이 연소되며 진화가 난항을 겪고 있다.화재는 정련 공정의 예열 장치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이 장치는 고무 원료를 혼합해 가열하는 과정에서 고온의 열을 발생시키는데, 당시 스파크가 주변 가연성 물질에 옮겨붙
태안군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가 늘어난다.태안군은 일상생활 속 재난 및 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 범위를 5월 16일부터 기존 19종에서 24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추가된 항목은 △성폭력범죄 피해 △성폭력범죄 상해 △강력범죄 상해 △개인형 이동장치 상해사망 △개인형 이동장치 상해후유장해 등 5가지다.이와 함께, 개물림사고 진단비의 경우 기존에는 응급실 내원 시에만 보장받을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지원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작년 4월부터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비대면으로 보증서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보증료 또는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 받은 소상공인은 2만 3천여명, 지원금액은 총 116억원이다.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13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을 찾아 11번째를 맞은 ‘서울시사회복지관의 날’을 축하했다.사회복지관은 1921년부터 빈곤·실업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극복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 서울시 100개 사회복지관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울 시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먼저 오 시장은 현장에서 서울시 복지정책을 실천한 우수직원 25명에게 ‘서울특별시장상’ 표창을 수여했다.이어 오 시장은 “최근 정책 수혜자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는데, 이는 현장에서 여러분들이 내 일처럼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월 15일 ‘2025년 계양구진로체험지원센터 학부모 진로지원단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진로교육 활동을 시작했다.이번에 위촉된 신규 진로지원단 8명은 지역 내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들로 구성됐으며, 학교와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해 진로교육 및 행사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윤환 구청장은 “계양에서 나고 자란 사람으로서 청소년 정책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깊이 느끼고 있다.”라며 “진로지원단의 활동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
대선후보 지지도에서 전국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6%,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4%,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11%를 기록했지만, 울산·부산·경남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36%, 김문수 후보가 42%, 이준석 후보가 10%로 김 후보가 앞선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경상일보 등 전국의 유력 지역일간지 29개사로 구성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가 이날 발표됐다. 결과를 살펴보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22일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국민 통합이며, 정치는 결국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이날 경남 양산시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민 갈등을 조장하는 정치와 경제 무능을 비판하며, 희망 회복과 경제 선순환을 위한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국민 통합 없는 국정은 실패다이재명 후보는 “대통령은 국민 통합의 최고 책임자”라며 “대통령이 되면 경쟁의 과정에서 갈라진 국민을 하나로 묶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편 가르기, 혐오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지난 21일 경기대학교오는 수원 경기대 총장실에서 양 기관의 유기적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에서는 △정보공유 및 인적·물적 자원 교류 확대 △보유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사업추진에 대한 상호 홍보 및 제휴 지원 등을 약속했다.이중건 회장은 “중부지방세무사회 43년의 숙원사업으로 완성된 회관이 경기대 후문 앞에 위치하고 있다. 회원 및 사무소 직원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대학교와 상생을 도모하고 긴밀한 협력
내가 사는 곳은 앞으로 논이 펼쳐져 있고, 뒤로 야트막한 산이 누이 품처럼 둘러쳐진 곳이다. 하여 매년 여름이면 풀이 우거지고, 풀이 우거지기에 온갖 해충도 득시글거린다. 논물에서는 장구벌레가 바글거리고, 기온이 오른 저녁이면 모기가 떼를 지어 덮친다. 날파리며 하루살이 떼도 덩달아
하남시가 ‘불필요한 업무 다이어트’를 추진하면서 혁신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관행적인 업무 문화를 걷어내고 일하는 방식을 효율적으로 바꾸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불필요한 업무 다이어트’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앞서 시는 최근 3주간 모든 직
영천시가 지역 청년 인재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시는 지난 21일 한국폴리텍대학, 영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 정주형 인력 양성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영천시, 한국폴리텍대학, 영천상공회의소가 상호 협력
부산시가 지역업체의 기술개발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 건설기술 역량 강화에 나섰다.부산시가 ‘신기술·특허 공법 선정 및 위원회 운영 기준’ 정량적 평가 분야 항목에 접근성을 신설해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5차 개정으로, 올해 5월 1일부터 시행된 행정안전부 예규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 개정 사항을 선제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개정된 운영기준에 따라, 기술제안서 평가 시 정량적 평가 분야에 ‘접근성’ 배점 항목을 신설하고 기존의 ‘
삼성증권이 올해 1분기 연환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 13.6%를 기록했다. 해외주식 중심의 위탁매매 확대와 자산관리·운용 부문이 실적을 뒷받침했다. 발행어음 사업을 위한 인가 도전 여부에도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3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했다. 지배주주순이익은 2484억 원으로 1.9% 감소했고, ROE는 1년 전보다 1.6%포인트 하락했다.이번 1분기 실적은 국내외 증시 변동성이 맞물리며 전체적으로는
공군 제8전투비행단은 지난 21일, 기지 강당에서 원주기지 장병과 군 가족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춘천마임축제 도깨비 유랑단'공연을 개최했다. 올해로 37회를 맞는 춘천마임축제는 세계 3대 마임축제 중 하나로 25일, 개막식에 앞서 원주기지에서 첫 공연을 선보였다.공연의 첫 번째 순서는 춘천마임축제 이두성 예술감독이 맡았다. 이 감독의 ‘인생, 꽃피우기’는 판토마임 장르를 대표하는 단편 작품으로 인생의 순환과 꽃이 피어나는 과정을 몸짓으로 표현했다. 관객들과 소통하는 마임 시티즌팀의 ‘슈트맨’ 공연도 이어졌다. 마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페루 에너지광업부, 에너지광업투자감독청, 광업자산공사, 민간투자진흥청, 환경인증청, 수자원청 소속 공무원 13명을 초청, 지속가능한 광업과 광해관리 주제로 한국 초청연수를 개최했다.한국국제협력단 국제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페루 지속가능한 광산 환경복원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하남시가 ‘불필요한 업무 다이어트’를 추진하면서 혁신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관행적인 업무 문화를 걷어내고 일하는 방식을 효율적으로 바꾸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불필요한 업무 다이어트’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앞서 시는 최근 3주간 모든 직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지난 21일 경기대학교오는 수원 경기대 총장실에서 양 기관의 유기적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에서는 △정보공유 및 인적·물적 자원 교류 확대 △보유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사업추진에 대한 상호 홍보 및 제휴 지원 등을 약속했다.이중건 회장은 “중부지방세무사회 43년의 숙원사업으로 완성된 회관이 경기대 후문 앞에 위치하고 있다. 회원 및 사무소 직원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대학교와 상생을 도모하고 긴밀한 협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22일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국민 통합이며, 정치는 결국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이날 경남 양산시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민 갈등을 조장하는 정치와 경제 무능을 비판하며, 희망 회복과 경제 선순환을 위한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국민 통합 없는 국정은 실패다이재명 후보는 “대통령은 국민 통합의 최고 책임자”라며 “대통령이 되면 경쟁의 과정에서 갈라진 국민을 하나로 묶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편 가르기, 혐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양산에서 '통합'과 '지역균형발전' 의지를 드러내며 지지를 호소했다. 22일 제주에 이어 양산을 찾은 이 후보는 유세에 앞서 사회적 카페인 '소소서원'에서 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 멘토로 불리는 송기인 신부와 비공개 차담을
아무도 말리지 못했다. 12.3 계엄의 밤, 윤석열 대통령을 대면했던 열 명의 국무위원 중 그 누구도 윤 대통령이 '탱크처럼' 밀어붙인 계엄 결정을 저지하지 못했고, 결국 시민들은 비유가 아닌 실물로 거리에 나타난 장갑차를 맨몸으로 멈춰 세워야 했다.12.3 계엄은 비민주적 조직이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