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4일 서울 양재동에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업무 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 대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보호수준 평가는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관련 법령상 의무 사항 준수 여부뿐 아니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기관의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이번 설명회는 보호수준 평가에 대한 대상 기관의 이해를 높이고,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2부로 이루어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의 노블 공기청정기2가 소비자가 직접 뽑는 '2025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비영리 시민단체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주관으로 전국 소비자·환경단체와 500여 명의 소비자가 직접 평가에 참여해 환경 개선 효과가 우
HS효성첨단소재가 글로벌 환경 정보 평가 기관인 CDP가 주관하는 ‘2024 공급망 참여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A-List’에 이름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HS효성첨단소재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올해 SEA에는 전 세계 91개국, 총 2만2777개 기업이 평가에 참여했으며, 이 중
도봉구의회는 7월 17일 의회 제1위원회실에서 제2차 조례 입법영향평가위원회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입법영향평가위원 11인, 의회 전문위원, 도봉구청 기획재정국 관계자, 평가사업 수행 기관인 한국산업관계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입법영향평가 사업의 착수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위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조례 평가 방향을 논의했다. 법률·행정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이 평가에 참여하여 전문성과 객관성을 강화했으며, ▲입법 목적의 실현성 ▲조례의 현실 부합성 ▲주민 수용성 등을 평
남원시가 24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기초자치단체 분야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소셜아이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사무국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비주얼,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5개분야에 대해 4,000명의 인터넷 전문가들이 평가에 참여해 수상작을 선정했다.특히 남원시는 ‘피어나다 남원’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중심으로 블로그는 정보 중심의 포스팅으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 카테고리를 단순화해 편의
김영환 충북지사의 직무수행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김 지사는 2023년 하반기부터 이 평가에서 최하위권을 이어오고 있다.그럼에도 최근 오송 지하차도 참사 2주기 추모기간에 술자리 사진이 SNS에 유포돼 논란이 일면서 향후 직무수행 평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한국갤럽이 지난 14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충북도민 536명 중 46%가 김영환 지사가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37%였다.이번 평가에서 김 지사에 대한 부정평가는 오세훈 서울시장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선 안철수 의원이 정부가 증권 거래세 인상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국민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라고 비판의 화살을 날렸다. 안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민의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이재명 정부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그는 "이재명 정부가 법인세, 양도세에 이어 이제는 증권거래세 인상까지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부터 개미 투자자까지,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그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오늘 철도건설 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2025년 안전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에는 충청본부 및 협력사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전원이 함께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무재해 구호를 복창하며 사고제로 달성 의지를 다졌다.또한 실무 경력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안전보건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시행하고, 적극적인 안전관리 활동으로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한 우수 근로자를 선발·시상해 현장의 자발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앞두고, 도시경관의 핵심인 가로수 보호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28일 경상북도와 관계기관과 함께 주요 도로변 가로수의 생육환경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각종 도시개발 공사로 인한 가로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APEC 정상회의
경주시는 관내 온라인 플랫폼 배달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권익 보호를 위해 ‘2025년 하반기 경주시 플랫폼 배달종사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한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실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보호장구 구입비 △이륜차 수리비 △유상운송 보험료(책임
경주시는 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주 고향사랑기부제 여름휴가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경주를 응원하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여름휴가철 고향 방문 및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이벤트 기간 중 경주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으로, 별도 신청
경상북도가 30일 도청에서 경상북도의 제약・바이오 분야의 진흥과 산업 발전을 위한 ‘제1회 경상북도 제약・백신산업 육성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도의 제약・백신산업 정책 방향, 종합계획 수립, 산업 육성・지원 등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작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