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트러스테이, 2025 도시지역혁신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주거 플랫폼 기업 트러스테이는 24일 개최된 ‘2025 도시·지역혁신대상 산업박람회’에서 미래도시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트러스테이는 단지 기반 주거 플랫폼 ‘노크타운’을 중심으로 생활 반경 내 소상공인을 ‘노크플레이스’서비스로 연결하고, AI기술을 통해 도시 단위 스마트시티로 확장가능한 모델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24일 오후 3시 개막식에서는 도시지역혁신대상 등 공공·민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사례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애플 아이폰17 기본 모델이 예상보다 높은 수요를 기록하며 애플이 생산량 확대를 결정했다. 19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애플이 두 개 주요 공급업체에 생산량을 각각 40%, 30%씩 늘릴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상위 기종인 아이폰17 프로와 프로 맥스 모델의 판매는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이다.애플은 전체 생산량의 25%를 기본 모델에, 10%를 에어 모델에, 나머지 65%를 프로 모델에 할당했다. 통상적으로 프로 모델이 초반 판매를 주도하지만, 이번에는 기본 모델이 강세를 보이며 애플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이가 상장 후 주가가 하락했다.18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제미니 주식은 IPO 가격인 28달러를 밑도는 25.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이는 하루 2.5% 상승한 수치지만, 상장 이후 제니미 주식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제미니는 지난주 28달러에 상장해 37.01달러로 거래를 시작하며 첫날 14% 상승했지만 이후 하락세다.제미니는 IPO를 통해 4억2500만달러를 조달했으며, 회사 가치는 30억달러 이상으로 평가됐다.
메타가 AI 데이팅 비서를 선보였다고 테크크런치가 22일 보도했다.메타는 AI 비서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정교한 매칭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예를 들어, '브루클린에 사는 테크 업계 여성'처럼 구체적인 조건을 제시하면 AI가 맞춤형 후보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프로필을 개선하는 조언도 제공한다.메타는 '미트 큐트'라는 새로운 기능도 선보인다.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매주 한 명 서프라이즈 매칭을 추천하는 방식이다.현재 페이스북 데이팅은 18~29세 사용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메타가 가상현실 헤드셋과 스마트 글래스를 미래 영상 소비의 핵심으로 보고, 이를 위한 퀘스트 헤드셋용 새로운 VR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허브 '호라이즌 TV'를 공개했다. 18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메타는 디즈니+와 협력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ESPN, 훌루 콘텐츠를 VR 환경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스포티파이, 피콕, 트위치 등 주요 스트리밍 서비스와 제휴해 VR에 최적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사용자는 더 보이즈(T
글로벌 정보관리 기업 오픈텍스트 코리아는 AI 기반 정보 관리 및 활용을 기치로 내걸고 국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앞서 오픈텍스트는 16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오픈텍스트 서밋 코리아 2025’를 열고 AI 시대 정보관리와 보안 혁신 전략을 공유했다.이번 행사에는 국내 고객과 파트너, 그리고 IT·보안 업계 관계자 230여명이 참석했다.오픈텍스트코리아 심원 전무는 'AI와 지능형 정보 활용의 미래'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AI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활용하는 것이 기업 경
25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5 충북도 취업박람회’가 구직자들로 붐비고 있다./충북도 제공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물류창고 표준 허가 기준을 꺼내 들었다. 전국 물류창고의 절반 가까이가 몰리면서 발생한 난립 문제를 제도적으로 해결하려는 첫걸음이다.다만 강제력이 없어 시·군 의지가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권고 수준이기 때문에 시·군의 수용 여부가 관건이다. 도는 기준안
전주상공회의소가 창립 90주년을 맞아 오는 27일과 29일 이틀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계와 상공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지난 9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미래 100년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첫날인 27일 저녁 7시에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근로자 가요제'가 열린다. 지난 20일 예선을 통과한 12팀이 본
정부세종청사 내 고용노동부 장관실 앞에서 70대 남성이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르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다행히 불은 번지지 않았고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25일 세종남부경찰서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6시 25분쯤 정부세종청사 11동 6층 고용노동부 장관실 앞에서 휘발유가 담긴 페트병과 토치를 소지한 채 난동을 부렸다.A씨는 "장관을 만나게 해달라"고 소리치며 인화물질을 바닥에 뿌리고 불을 붙이려 했으나, 현장에 있던 경호 인력의 제지로 큰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다.사건 당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시간전
인제군이 ‘2025 인제 가을꽃축제’와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진행한다.이벤트 기간 동안 인제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한 사람은 자동으로 응모되며, 인제시티투어버스 관련 네이버폼 설문조사에 참여해도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설문조사는 인제군민도 참여할 수 있어 더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이벤트 참여자 중 22명에게는 테디베어 인형, 한우 정육 실속세트, 오미자 식초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21일 이후 인제군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
1시간전
다큐멘터리 사진가 이강산이 두 번째 여인숙 다큐 사진집 ‘여인숙2-인간의 시간’을 출간하며, 사라져가는 전통 여인숙의 풍경과 그 속에서 버텨온 사람들의 시간을 다시 세상 앞에 내놓았다. 이번 신작은 2025년 제2회 ‘QUESTION 사진상’을 수상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
1시간전
용인특례시는 25일 국토교통부 의뢰로 민간투자적격성 조사에 들어간 '용인~충주 고속도로' 사업이 최종 통과됐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용인~충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롯데건설이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에 제안한 민간투자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2조 5617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이다.이상일 시장은 지난 4월 29일 국토교통부장관에게 반도체산업의 발전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의 연계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용인에서 추진 중인 민자고속도로인 ▲용인~충주 민자
한국 극우 집회에 꼭 등장하는 물건이 있다. 집회 상징물인 태극기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미국 ‘성조기’다. 한편으론 괴기스럽고 한편으론 부끄러운데, 성조기와 미국을 숭배하는 집회 당사자들은 조금도 그런 마음이 없는 것 같다.이들은 미국이 한국전
그룹 앳하트 멤버 나현과 아린이 잠실구장에 뜬다. 25일 소속사 타이탄 콘텐츠에 따르면 나현과 아린은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 경기에서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승리 요정’으로 활약하는 나현은 “잠실야구장에서 첫 시구를 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담아 하트어택의 매력을 전해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린은 “첫 시타라 설레면서도 긴장되지만, 열심히 준비해 멋진
고려아연이 최근 5년간 세 자릿수 채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도 신입공채 120여명을 포함해 15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 이를 통해 ‘청년 고용확대’와 함께 ‘지역사회 고용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최근 일각에선 비용절감 등의 이유로 공채를 없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충격! 만삭 임신부 vs 잠적 남친... 친자검사로 가는 최악의 결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시정연구원, '2040 수원미래구상 포럼'서 7대 전략·15대 과제 제시
수원시정연구원은 2040년 수원 도시 비전을 '글로벌 첨단과학 연구도시 실현'으로 설정해 필요한 실행 조건과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19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40 수원미래구상 포럼’에서 수원시정연구원은 교통·경제·환경·인구·재정 전 분야에 걸친 7대 전략과 15대 과제를 발표했다.이번 포럼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40여 명, 관련 연구자들이 참석해 실현 가능성과 실행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2040 수원미래구상 포럼'을 주관한 김성진 원장은 배경 설명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해경, 해군·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 실전 대응 훈련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한 '2025년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시 구조세력의 신속한 출동 태세와 인명 구조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형 대응 훈련으로 추진됐다.훈련에는 동해해경 306함, P-60정, P-97정을 비롯해 묵호·삼척파출소, 양양항공대가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으로 해군 1함대 고속정, 동해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진수상레저 등도 함께해 민·관·군 합동 공조
Generic placeholder image
노바렉스, ‘Switchew’ 최초 공개...비타푸드 아시아 2025서 글로벌 이목 집중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기업 ㈜노바렉스는 지난 17~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했다.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원료·제형·완제품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노바렉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1등 개별인정형 원료 △최신 생산 인프라와 다양한 포장 샘플 △밀리·스테블릿·스위츄 등 혁신 제형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원료 세미나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함께 대표 원료 4종을 소개하며 글로벌 바이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물류창고 난립…경기도 '허가 기준 표준화' 카드 꺼냈다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물류창고 표준 허가 기준을 꺼내 들었다. 전국 물류창고의 절반 가까이가 몰리면서 발생한 난립 문제를 제도적으로 해결하려는 첫걸음이다.다만 강제력이 없어 시·군 의지가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권고 수준이기 때문에 시·군의 수용 여부가 관건이다. 도는 기준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년 SOC 예산 삭감 … 충북 건설업계 ‘속앓이’
정부의 사회간접자본 예산 삭감으로 충북 건설업계가 속앓이를 하고 있다.건설경기 침체로 일감 수주가 힘든 상황에서 기대했던 SOC 사업비마저 삭감되면서 건설물량 수주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것이다.25일 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사업 재구조화를 추진하고 경상비·의무지출 절감을 통해 사상 최대 규모인 총 27조원 규모의 지출 구조조정을 감행했다.이 가운데 SOC 예산은 6조7000억원으로 전체의 25%에 규모다. 항목별로는 도로·공항, SOC 안전, 스마트 분야 등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강릉시 일자리 박람회'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려
'2025 강릉시 일자리 박람회'가 25일, 강릉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성황리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는 600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해 구직활동을 펼쳤으며, 27개 기업체에서 면접관을 운영하여 구직자와 1:1 상담 및 채용을 진행했다.특히 컨설팅관과 이벤트관을 별도로 운영하여 면접,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취업 컨설팅과 기업애로 상담, 창업 컨설팅, 여성·청년고용정책 홍보 등도 함께 진행되어 알찬 내용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다.박찬영 경제진흥과장은 “청년, 중장년, 노인층은 물론 외국인, 재취업을 원하는 소상공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3연륙교 통행료 무료화 “세금 충당…이중 부담” 우려
제3연륙교에 대한 인천시의 시민 통행료 무료화 정책을 놓고 개통 전 재정 안정성과 주민 피해 등의 우려가 수면 위로 올랐다.25일 취재 결과, 오는 12월 준공 예정인 제3연륙교 통행료는 인천 지역별 시점을 달리해 시민 무료화가 추진된다.지난달 유정복 인천시장은 '제3연륙교 통행료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공기관 채용 신체검사 비용' 개선 권고…경기도민권익위 “구직자에 부담 전가 안된다”
경기도 일부 공공기관이 채용 과정에서 신체검사 비용을 구직자에게 전가하는 관행을 고수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도민권익위원회가 개선을 권고했다.25일 도에 따르면 위원회는 최근 조사에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최종합격자에게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