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이 2026년 2월 2일부터 미국 내 직원들에게 주 5일 사무실 출근을 의무화한다. 팬데믹 이후 하이브리드 근무가 보편화된 가운데, 전면 출근 전환 소식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경제매체 CNBC가 인용한 소어시즈 보도에 따르면, 이 방침은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최고경영자가 내부 메시지를 통해 밝힌 것으로, 조직 내 창의성과 협업 강화를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메타가 2023년부터 주 3일 출근제를 시행해 왔지만, 이번 변화는 인스타그램에만 적용되며 페이스북과 왓츠앱 등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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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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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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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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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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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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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경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신임 회장 취임, “디자인, 국가 전략과 사회 혁신을 잇는 핵심 동력으로”
대한민국 디자인계를 대표하는 연합기구인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지난 12월 27일 백진경 신임 회장의 취임을 공식 발표했다. 디총은 이번 취임을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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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사퇴 기로에 서나… 30일 입장에 당·정 시선 집중
전직 보좌진의 잇단 폭로와 각종 의혹 제기로 궁지에 몰린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쯤 공식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민주당 안팎에서는 여론 악화를 우려하면서도 아직까지는 사퇴론에 선을 긋는 분위기지만, 추가 의혹이나 여론 흐름에 따라 거취가 급변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당 핵심 관계자는 28일 “김 원내대표가 30일쯤 어떤 방식으로든 입장을 낼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현재 그는 기자간담회 개최 여부를 포함해 소명 방식을 고심 중이다.기자회견이 열릴 경우 29일 중 일정이 공지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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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청소년들, ‘마음안전’ 직접 묻고 답했다
안동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안동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22일 안동성창여자고등학교에서 ‘청소년 마음안전 캠페인’을 운영하며 2025년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학업과 진로, 교우관계 등 다양한 고민 속에 놓인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또래의 이야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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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교육감 선거, 판을 다시 짜야 한다
교육감 선거가 치러질 때마다 반복되는 문제가 있다.후보 간 차별성은 흐릿하고, 정책 경쟁은 사라진 채 인지도와 번호 중심의 기계적 투표가 상당 부분을 좌우한다는 점이다.특히 후보자 번호를 선거구마다 바꾸는 ‘교호순번제’ 방식은 특정 후보를 모방하거나 따라 찍는 형태를 막기 위한 장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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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감 출마 선언한 김용태 "교사 괴롭히는 악성민원, 교육감이 직접 해결하겠다"
내년 광주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용태 전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시민학교장이 28일 '교권 보호·악성 민원 대응 원스톱 지원'과 '교사 표준 수업시수 법제화'를 양대 축으로 하는 교원 보호 공약을 발표했다. 김용태 전 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교사들이 교권 침해, 악성 민원 등으로 기본적인 교육활동의 안전성을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