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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산업입지 정책자문단 회의 개최

용인특례시는 22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2025년 용인시 산업입지 정책자문단 회의’를 열어 ‘용천2 일반산업단지’ 등 민간사업자가 제안한 3건의 일반산업단지 계획에 대한 자문단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용인특례시 산업단지 정책의 효율적 운영과 지역 산업발전 방향 정립을 위한 것으로, 신규 일반산업단지들의 입지 적정성과 정책 부합성 등을 종합 검토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이날 정책자문단 회의에 상정된 민간 제안 사업은 ▲용천2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스마트 일반산업단지(...
전라남도는 일본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30여 명을 대상으로 전남 방문 환영·도정 설명회를 지난 28일 도청에서 개최했다.이번 방문단은 일본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동경호남향우회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28일까지 3일간 담양·신안·해남·영암·목포 등 전남 주요 관광지와 할인가맹점을 순회하며 지역 문화와 음식,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했다.이번 도정설명회에서는 전남사랑도민증 전달식,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 약정서 전달식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방문단 대표 이토 유미는 “이번 방문
해남군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 열리는 ‘2025 해남 미남축제’에서 해남의 농수산물로 차려진 한상차림 ‘해남밥상’을 선보인다.해남밥상은 올해 새롭게 선정된 해남대표음식‘해남8미’의 하나로, 기존 해남 한정식의 범위를 넓혀 해남의 제철 농수특산물과 전통의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백반정식의 브랜드명이다.해남군은 올해 미남축제에서 해남밥상관을 운영, 축제 참가자들에게 해남밥상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축제에서 해남밥상 운영은 해남읍의‘도화지’와‘유락횟집’에서 참여해 해남의 신선한
광진구는 이달 멘토스병원에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1병상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정신응급 상황이란 정신질환 등의 이유로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그동안 구는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병상 확보의 어려움으로 입원 절차가 지연되는 문제를 겪어왔다. 특히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는 응급 입원이 더욱 힘든 상황이었다.이에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응급 입원이 가능한 광진구 전용 공공병상을 마련했다. 위기 상황에 처한 이들이 신
tags :#광진구
한국투자공사의 위탁운용 자산 가운데 국내 운용사 비중이 여전히 1%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국회의원이 KIC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8월 기준 KIC의 위탁운용 자산 745.8억달러 중 국내 운용사에 맡긴 금액은 11.6억달러로 1.6%에 불과했다. KIC가 외환보유액과 공공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한다는 설립 취지와 더불어 국내 금융산업 발전 기여라는 목표를 고려하면 격차가 크다는 지적이다.KIC의 위탁운용 규모는 2020년 563.6억달러에서 2025년 8월
성동구는 김소월 시집 ‘진달래꽃’ 출간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 1일 ‘진달래꽃, 백년의 노래’를 주제로 ‘2025 소월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성동구가 주최하고 ‘책읽는엄마 책읽는아이’가 주관하는 ‘소월문화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족시인 김소월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성동구의 문화 정체성을 이어가는 상징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올해 ‘소월문화제’는 왕십리에서 작품활동을 했던 시인의 호를 딴 ‘소월아트홀’ 야외 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금천구는 시흥5동 금하로23길 일대 ‘시흥행궁길’을 골목형 상점가로 신규 지정하고, 상인회를 공식 등록했다고 밝혔다.‘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해당하지 않는 골목상권 중 일정 요건을 갖춘 구역을 지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에 준하는 혜택을 받는다.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지며, 환경개선, 경영 현대와 사업 등 각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기존에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이 엄격해 기준을 충족해도 지정되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다.이에, 구는 지난 7월 ‘금천구 골목
전북자치도 고창군에 소재한 종로금방 임학택, 조영자 부부가 지역의 미래 인재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들 부부가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
한 때 미국 빅테크 대표주자를 의미했던 MAGA, FAANG이 저물고 최근 AMG가 주목받고 있다. AMG는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와 서비스를 확보한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을 의미한다. AMG는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을 지배하며, 기존 빅테크와는 차원이 다른 수익 구조를 만들고 있다고 31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알렸다. 클라우드 컴퓨팅 업계 전문가들은 AMG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국정감사에서 한국거래소의 관리 책임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 정 의원은 한국거래소가 하청업체인 코오롱베니트의 중소기업 기술탈취 사실을 인지하고도 부정당업자 제재 등의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해당 사건은 한국거래소가 발주한 ‘우즈베키스탄 시장감시시스템 구축 용역’ 과정에서 발생했다. 코오롱베니트는 이 사업 수행 중 기존 협력 중소기업인 솔컴인포컴스의 ‘시장감시시스템용 미들웨어’ 기술을 무단 활용한 혐의를 받았
이번 NH금융그룹 3분기 실적 관련 논의는 '기-승-전-NH투자증권'의 구도가 지배한다. 1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은 실적 상당 부분을 비이자이익의 선전 그 가운데서도 증권사 등 계열사의 활약에 기대고 있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이 실적 발표 후 "NH투자증권
홍종락 기자 = 31일 오후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환영 만...
넷마블이 3분기 매출 6905억 원, 영업이익 82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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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문화재단은 31일 저녁 영종하늘체육공원 입구 만국기 거리에서 ‘2025 영종 빛 축제 - 영종하늘도시 밤하늘 빛담길’ 점등식을 열고, 본격적인 겨울 야간경관 축제의 막을 올렸다.내년 1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되는 ‘밤하늘 빛담길’은 영종하늘도시의 주요 거리 약 500m 구간을 따라 다채로운 빛 조형물과 포토존이 설치돼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점등식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 성황을 이뤘다. 6세부터 11세로 구성된 어린이 공연팀 ‘크루쇼골라’의 노래와 댄스가 축제의 문을 열었고, 점등식 후 영
밀양 표충사에 이르는 길은 간단치 않다. 깊고 깊은, 또 길고 긴 계곡을 따라 한참을 들어가야 만날 수 있다.애초 표충사는 표충사가 아니었다. 신라 고찰로 ‘영정사’라는 이름을 오랫동안 간직하다 표충사로 이름을 바꾼 이유가 있다. 기나긴 여정 끝에 그 이유와 맞닥뜨린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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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달 30일 건교위 회의실에서 ‘인천 미래의 길을 찾다-인천형 도시개발 실태 분석과 제도 운영 개선 방안 세미나Ⅱ’를 개최했다. ㈔인천도시재생연구원·㈔자유경제실천연합·한국도시계획가협회와 공동 주최한 토론회는 인천 도시개발사업 추진 현황과 제도 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의숙 교육의원은 31일 제주도내 모 중학교 교사 사망사건과 관련해 교육청당국의 철저한 진상조사를 강력히 촉구했다.고 의원은 이날 오후 열린 제주도의회 제4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김광수 교육감과 제주도교육청이 진상조사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거듭 요청했다.고 의원은 "지난 5월 22일 정당한 교육활동을 침해하는 지속된 민원으로 힘들어하던 제주도 한 중학교 선생님이 스스로 삶을 마감했다"며 "신속하고 철저하게’ 사건의 진상을 조사하고 원인을 규명하여 재발 방지를 위한 대안을 만드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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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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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수출성장 현 무역체제서 안 통해…한일 연대시 6조달러 시장 창출"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6일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출 중심 경제 성장 공식이 이제는 관세로 인해 통하지 않는다"며 "일본과 협력하면 6조 달러 규모의 시장을 창출해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미국의 관세 정책과 급변하는 국제 질서 속에 수십년간 활용했던 수출주도형 경제모델은 현재의 무역 질서에서 과거처럼 작동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이에 최 회장은 한일 경제연대와 성장지향형 규제 전환, 인공지능 투자, 해외 인재 유입과 메가 샌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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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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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동에서] 고 김동욱 선생님 1주기,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님께
저는 지난해 학교에서 퇴직한 교사입니다. 고 김동욱 선생님 추모 집회에 몇 번 참여했고 여러 차례 글도 썼습니다. 젊은 선생님을 죽음에 이르게 한 일도 참담했지만 죽음 이후에 고인과 유가족을 대하는 교육청 태도가 너무 무책임해서 부끄러웠습니다.진상조사 약속조차 차일피일 미루며 지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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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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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진단] 넷마블, 체질 개선 1년… ‘수익성 중심 경영’ 실적 반등 끌어내
넷마블이 3분기 매출 6905억 원, 영업이익 82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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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AI 투자 전쟁…소비자도 비용 부담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구글 등 빅테크가 AI 인프라 확장을 위해 수십억달러를 쏟아붓고 있다. 하지만 이 막대한 비용을 기업들이 전부 부담하는 것은 아니다. 소비자들이 구독 서비스 형태로 그 비용을 떠안고 있다. 31일 경제매체 CNBC는 빅테크가 AI 투자 비용을 어떻게 소비자에게 전가하고 있는지 조명했다.마이크로소프트는 MS 365에 코파일럿 AI 기능을 추가하며 요금을 대폭 인상했다. 기본 요금제에 AI 기능을 포함시키고, 이를 제거할 수 없도록 설계했다. 구글과 어도비도 마찬가지다.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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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폰, 언제 나오나…실체 없는 공약, 페이퍼웨어 의혹
트럼프 브랜드를 내세워 야심 차게 발표한 T1폰이 여전히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31일 IT매체 더 버지는 트럼프폰이 8월 출시 예정이었지만, 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감감무소식이라고 전했다.T1폰은 중저가 안드로이드폰으로, 6월 발표 당시 골드 색상과 함께 월 47달러짜리 트럼프 모바일 요금제도 공개됐다. 당시 보도자료에는 8월 출시를 예고했지만, 홈페이지에서는 9월로 변경됐다. 이후 익명의 대변인을 통해 10월로 한 차례 더 연기됐다.하지만 10월이 끝나가는 지금까지도 트럼프 모바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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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 침체…비트와이즈 CEO "성숙의 신호"
비트코인이 11만달러 아래에서 맴돌며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 심리가 급속히 냉각되고 있다. 하지만 비트와이즈 CEO 헌터 호슬리는 이를 시장 성숙의 신호로 해석했다. 31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호슬리는 "암호화폐 시장이 다년간의 약세장 심리를 경험하고 있지만, 규제 리스크 감소와 기관 투자 증가로 시장이 성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최근 업계 분석가 윌 클레멘테는 "암호화폐 그룹 채팅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으며, 투자자들이 다른 자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지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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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최고 생태계로 부상…"연내 5000달러 돌파 가능"
이더리움는 거래량 증가 속에서 상승세를 보였으나 상단 저항선에 막혀 좁은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고 3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알렸다.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3000달러선에서 강력한 지지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4000달러 돌파 시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거래량 분석에서도 강세 흐름이 확인됐다. 일평균 거래량은 700만건으로, 최근 20일 평균인 600만건을 상회했다. 이는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을 높이는 신호다.패턴 분석에서는 이더리움이 단기 조정을 거치더라도 3300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