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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서울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 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정준호 민주당 서울시의원은 최근 서울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9일 "내란 청산은 정치 보복이 아니다"라며 내란 청산을 역설했다.국민의힘을 향해선 "극우적 시각의 낡은 과거의 틀을 깨고나와 민주주의와 손을 잡아 달라"며 전향적인 태도변화를 촉구했다.그러면서 "이번에 내란세력과 단절하지 못하면 위헌정당 해산 심판의 대상이 될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그리고 검찰개혁, 사법개혁, 언론개혁의 3대 개혁을 강조했다.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내란 청산과 3대 개혁을 역설했다.정 대표는 "내란 청산은 정치 보복이 아니다
인천시는 집중 호우 피해 주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선제적으로 지급한다.인천시는 지난 8월 13일과 14일 기록적인 집중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정부의 국비 교부 전에 우선 지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현재까지 확정된 재난지원금 지급 규모는 약 64억 원으로 ▲주택 침수 1250여 건 ▲소상공인 피해 610여 건 ▲농경지 34ha 등이 해당된다. 군·구별 피해는 강화군 주택 침수 4건 농경지 피해 14ha, 중구 주택 침수 32건 소상공인 피해 24건, 동구 주택 침수 33건 소상공인 피해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우즈베키스탄 지적청 고위급 공무원 3명을 대상으로 주소 관리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9월 1일부터 7일까지 서울 금천구 LX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 가산사무소 등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LX공사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K-주소 해외 진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주소체계 현대화 사업 타당성 조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우즈베키스탄 공무원들은 연수 기간 동안 한국 주소 체계의 법·제도, 역사, 유형에 대한 이론 지식과 한국의 주소 개편 사업 및
LS그룹이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 강릉 지역에서 급수 지원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을 'LS Love Story' 3호로 선정하고 9일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LS는 지난해부터 사회공헌 활동으로 'LS 러브 스토리'를 제정해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국가와 이웃을 위해 헌신한 개인이나 단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이번에 LS 러브 스토리 3호로 선정된 소방공무원들은 전국 각지에서 강릉 지역으로 파견돼 가뭄 피해 복구를 위한 급수 활동을 헌신적으로 펼치고 있
국민의힘이 미국 이민 당국의 '한국인 구금사태'와 관련, 이재명 정부가 검토가 아닌 즉각적인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며 "국민이 수갑을 차고 버스에 태워져 이송되는 모습은 국민적 수모이자 참담한 굴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서 "700조 원 선물 보따리를 안기고도 공동성명 하나 얻지 못한 외교의 결과가 이것이냐"고 비판하며 "외교부 장관은 당장 워싱턴을 찾아가 강력한 항의와 함께 해결을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도 자신의 SN
광명시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 급수를 시행한 강릉시에 광명시 병입 수돗물인 '구름산水' 500㎖ 1만 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강릉시는 수개월째 이어진 가뭄으로 주요 식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20%대 초반까지 떨어지면서 생활용수 공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계량기를 부분 차단하는 제한 급수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강릉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광명시는 페트병 환경 오염 문제로 생산을 중단했던 구름산수 생산 설비를 다시 가동해 어려움을 겪는
태백시는 지난 7월, 태백시 관광객 증가율이 강원특별자치도 내 1위를 기록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 관광빅데이터 분셕에 따르면, 2025년 7월 태백 방문객은 전년 동월 대비 20.7%, 전월 대비 4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증가세는 전국적인 폭염 속에서도 ‘열대야 없는 고원도시’로 알려진 태백의 기후적 장점과 제10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흥행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언론·SNS를 통한 ‘시원한 여름 휴양지’ 이미지 확산도 방문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또한 태백시는 축제 기간 운
제주지역의 에너지 전환 수요에 대응하고,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개설된 '2025 에너지 전환 아카데미' 전문가 양성과정의 2회차 교육이 12일 오후 제주 썬호텔 2층 더포럼홀에서 열렸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에너지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두번째 강좌에서는 재단법인 기업재생에너지재단 김동주 박사가 강사로 나서 '정의로운 전환과 국내외 사례'를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정의로운 전환의 개념 및 탄소중립기본법의 주요 내용에 설명한 후, 에너지 전환 관련 국내외 사례를 소개했다.이어 제주도를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 1번지'로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AI 인재 양성에서 뚝심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이는 구 회장이 "인재가 곧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철학 아래 '미래 준비'의 일환이다. 구인회 창업회장 때부터 구자경 명예회장, 선친까지 그동안 LG가 강조해오던 경영 핵심 철학이다.이중 눈에 띄는 영역이
통일교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법원 심사가 오는 16일 열린다.서울중앙지법은 16일 오후 2시 권 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심사는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맡는다.앞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달 27일 권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13시간 넘게 조사한 뒤 이튿날 곧바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특검 제도 역사상 불체포 특권을 가진 현직 국회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충북대학교병원 노조가 17일 파업에 돌입한다.12일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충북대병원 분회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쟁위행위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조합원 총 1235명 중 115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찬성률은 92%로 조합원 대부분이 쟁위 행위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결과에 따라 노조는 오는 15일 오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이번 투표 결과 발표와 공동파업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또 의료공공성 강화, 환자 안전을 위한 정규인력 충원, 실질임금 인상, 착한적자 정부 지원 확대, 붕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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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이달 9일 선학종합사회복지관 광장에서 무료급식 행사를 열고 선학시영아파트 인근 어르신 350여 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선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엔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셀레스티카 코리아, 삼성 이앤에이 송도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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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농식품가공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농식품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기어가 부산의 바다와 도시에서 영감을 받은 ‘부산 키캡’을 정식 출시했다. 키보드에 감성과 지역의 정취를 담는 새로운 시도라고 볼 수 있다. 부산은 몬스타기어의 사업소재지이기도 하다.‘부산 키캡’은 광안대교의 곡선, 갈매기의 자유로움, 동백꽃, 고등어, 어묵, 야구, APEC 누리마루, 오륙도, 청사포, 용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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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 부산∙경남∙울산 지역대학정보화협의회 세미나’에 참석해 VDI/DaaS 기반 스마트 캠퍼스 혁신 전략을 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발표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대학 위기라는 구조적 과제 속에서 디지털 전환을 통한 대학 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업 연계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틸론은 디스테이션, 센터페이스, 옵젯 박스 등 VDI/DaaS 솔루션을 기반으로 ▲언제·어디서나 학습 가능한 스마트 캠퍼스 ▲GPU 가상화 기반 AI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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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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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 ‘일일 명예점장’ 봉사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류자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모집된 물품들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푸드뱅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자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5기 운영위원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많은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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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미래교육의 위상, 세계에 알렸다
경기도교육청이 튀니지 교육부와의 업무협약 체결과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글로벌 옵저버토리’ 참여로 균형 있는 국제교류와 세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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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대구 수성구가 독일의 세계적 미디어아트 기관 ZKM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신진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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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美 조지아공장 구금 한국인 300명 넘어··· 필요땐 워싱턴 갈 것"
미국 이민 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자동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공장에서 실시한 단속에서 우리 국민 300여 명이 구금된 것으로 확인돼 정부가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설치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본부·공관 합동대책회의에서 “조지아공장에서 총 475명이 구금됐고, 이중 한국인은 30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매우 우려가 크고 국민들이 체포된 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자신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했고 본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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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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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구금된 한국인 중 임신부도 있었다…"미국에서 출발할 때 박수와 환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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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세관단속국을 포함해 정부 기관의 단속으로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일주일만에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날 공항에 나와 이들을 맞은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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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박창욱 경북도의원 구속영장 청구... 금품 건넨 혐의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과 관련 ‘건진법사’ 전성배씨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는 박창욱 경북도의원에 대해 특별검사팀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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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미륵사 목조보살좌상·진묵조사유적, 전북도 지정 문화유산 지정
전북 정읍시가 신청한 '정읍 미륵사 목조대세지보살좌상·복장유물'과 '진묵조사유적고'가 전북특별자치도 지정 문화유산으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이번 지정으로 정읍의 역사·문화적 위상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12일 저읍시에 따르면 상동 미륵사에 있는 목조대세지보살좌상은 높이 57.2cm, 슬폭 35cm의 목조 불상으로, 후령통·다라니·경전 등 복장유물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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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운명의날 9월16일 화요일
통일교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법원 심사가 오는 16일 열린다.서울중앙지법은 16일 오후 2시 권 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심사는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맡는다.앞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달 27일 권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13시간 넘게 조사한 뒤 이튿날 곧바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특검 제도 역사상 불체포 특권을 가진 현직 국회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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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에너지 전환 아카데미, 정의로운 전환과 국내외 사례는
제주지역의 에너지 전환 수요에 대응하고,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개설된 '2025 에너지 전환 아카데미' 전문가 양성과정의 2회차 교육이 12일 오후 제주 썬호텔 2층 더포럼홀에서 열렸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에너지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두번째 강좌에서는 재단법인 기업재생에너지재단 김동주 박사가 강사로 나서 '정의로운 전환과 국내외 사례'를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정의로운 전환의 개념 및 탄소중립기본법의 주요 내용에 설명한 후, 에너지 전환 관련 국내외 사례를 소개했다.이어 제주도를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 1번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