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홍원길 의원이 16일 도민 안전과 직결되는 119안전센터 건립 예산 감액과 경기도 방침에 따른 기본 경비 일괄 삭감에 대해 김은 우려를 표했다.홍원길 의원은 이날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2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소방관서 신축 및 이전 사업 예산 약 47억 원을 감액했는데 이는 행정적 절차 지연으로 인한 공사비 이월에 따른 것”이라며 “향후 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는 않는지, 또 앞으로 꼭 필요한 추가 건립이 이런 속도로 과연
경기 안산시 사동 골목상인회는 지난 13일 ‘2025 안산페스타와 함께하는 사동 골목상인회 상권축제’를 상록구 선거관리위원회 옆 주차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열린 자선 바자회 & 주민 노래자랑 축제에는 ‘함께 나누고, 극복하고, 성장하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용혜인 국회의원 등 지역 내 정가는 물론 안산시 상권 활성화재단 송해근 대표, 안산시 인재육성재단 이흥업 대표 등 기관단체장을 포함해 시민 1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힘을 보탰다.이번 축제에는 ▲ 물물교환
이마트가 19일부터 21일까지 현대카드 문화 융복합 이벤트 ‘다빈치 모텔’에 참여해 이태원 바이닐앤플라스틱 1층에서 ‘고래잇 아일랜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이번 팝업은 이마트의 마케팅 혁신 프로젝트인 ‘고래잇 캠페인’을 중심으로 보물선을 형상화한 공간에서 방문객이 보물을 찾는 체험형 이벤트로 구성됐다.‘고래잇’ 캐릭터는 이마트의 알파벳 ‘e’를 뒤집으면 고래 모양이 되는 점에서 착안했다. 영어 단어 ‘Great’와의 언어유희를 더해 브랜드 친밀도를 높였다. 방문객들은 팝업스토어 곳곳에 숨겨진 QR코드를 통해 미션에 참여하거나 보물
한국야구 120년 역사를 기념하는 야구명예의전당이 16일 착공했다.부산시는 이날 오후 부산 기장군 청광리 야구 테마파크 내 사업 부지에서 한국야구명예의전당 착공식을 했다.이번 사업은 2011년 한국야구위원회가 추진한 '한국 야구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시작돼 부산시와 기장군이 공동 유치했다.부산시는 건립비 지원, 기장군은 부지 제공, 한국야구위원회는 전시물 확보 역할을 각각 맡았다.야구명예의전당은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연면적 2998㎡인 이곳엔 한국야구위원회가 보유한 4만9000여점의 야구 유물이
용인특례시는 15일 기흥구 보정동 ‘보쉬앞사거리’ 교통체계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앞서 8월에는 ‘경희대삼거리’와 ‘무수교삼거리’, ‘고림지구 진입삼거리’ 등 총 3곳의 교통체계 개선공사를 마무리했다.이번 개선 공사를 통해 보쉬앞사거리와 경희대삼거리에는 좌회전 차로가 추가돼 교차로 차량 흐름이 원활해졌다.무수교삼거리에는 우회전 차로가 신설됐으며, 고림지구 진입삼거리는 국도 45호선과 고림지구 간 통행량 분산을 위해 신규 교차로를 설치해 지역 접근성과 안전성이 향상될 전망이다.시는 단기간 내 적은 예산
전라남도는 9월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남도탁주의 정고집 나주배약주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약주는 호남의 황금들판에서 자란 쌀과 나주배를 사용해 배 본연의 단맛과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은은한 단맛과 청량한 향이 조화를 이룬다.나주배 생산 시기인 9월부터 11월까지 제철을 맞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총 2200시간의 저온 발효와 저온 숙성 과정을 거쳐 부드러운 바디감과 깔끔한 여운을 준다. 이 약주는 2023년 벨기에 브뤼셀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우수미각상을 받으며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
서울제주도민회 장학회는 지난 19일 도민회관에서 2025년 2학기 장학생 27명에게 각각 200만원씩 총 5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김창희 이사장은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서울제주도민회 장학회는 57년 전 제주 후학을 양성하겠다는 목적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후원금을 내면서 창립할 수 있었다”며 “제주의 인재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이날 자신과 부모님의 고향인 제주에 대해 소개하고 애향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인봉 상임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장학증서 전달식
1928년에 지어진 ‘강화 신문리 고택’이 인천시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시는 22일 강화군 강화읍에 있는 ‘강화 신문리 고택’을 시 등록문화유산으로 고시했다고 밝혔다. 1928년에 건립된 신문리 고택은 전통 한옥 구조에 일본식과 서양식 건축 요소가 함께 반영된 개량 한옥이다. 색
코레일유통이 내일 KTX 동대구역 3층 커피전문점 ‘트리핀’을 캐릭터 ‘슈야’를 활용한 테마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이번 테마카페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하는 ‘2025 IP 라이선싱 빌드업’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 지식재산권 기업의 콘텐츠를 대중에게 알릴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이번 테마카페의 주인공은 케이비젼의 인기 이모티콘 캐릭터 ‘슈야’와 ‘토야’다. 슈크림 케이크에서 태어난 슈크림 토끼 ‘슈야’와 초콜릿 케이크에서 태어난 친구 ‘토야’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온라인과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2025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전국 10개 시·도의 470여 명의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총 58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권 부문 ‘콤비 라틴’과 ‘콤비 스탠다드’ 및 ‘듀오 스탠다드 종목’은 제4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해외교환 장학생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미래에셋 MEET-UP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MEET-UP 프로젝트’는 장학생들이 새로운 시각을 넓히고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특강과 네트워킹 활동으로 진행된다.20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2018년 파견 장학생부터 2025년 봄학기 파견을 다녀온 장학생까지 함께해, 재학 중인 20대 초반 학생부터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30대 장학생까지 어우러졌다. 다양한 배경의 장학생들이
국민의힘 당 지도부가 ‘TK 통합신공항 건설’을 비롯한 지역 주요 현안 챙기기에 나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대구상공회의소 간담회와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진행한 현장최고위원 회의 자리에서다.22일 오전 대구상의 간담회에 참석한 장동혁 당 대표는 “대구의 민생 경제부터 새로운
최인의 기타 리사이틀 ‘From here to everywhere…’가 10월 25일 인천 중구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최인의 기타가 그리는 서사 - 자연과 역사, 그리고 철학의 울림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 최인의 리사이틀 ‘From here to everywhere…’는 그의 음악적 여정이자 철학적 성찰의 기록이다. 2023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성황리에 공연된 무대를 확장한 이번 무대는 클래식 기타를 중심으로 바이올린과 피리가 더해져 동서양과 전통·현대의 경계를 넘나든다.프로그램은 두 장으로 짜여 있다. 1부는 ‘숲’, ‘산
외교부는 최근 5년간 권익위의 제도 개선 권고를 절반 가량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22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출받은 '2020-2025 정부기관에 내린 권익위 권고 기관별 이행 현황' 자료에 따르면 외교부는 제도 개선 권고 20건 중 절반인 10건만 이행했다. 이는 중앙해정기관 중에서도 매우 낮은 이행률에 해당한다.외교부는 총 20건의 권익위 권고 가운데 8건은 미이행, 2건은 조치 기한이 아직 도래하지 않은 미이행으로 분류됐다. 조치 기한이 도래하지 않은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산하기관장들에게 시민들의 높아진 기대와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투명한 기관 운영을 당부했다. 김 권한대행은 22일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열린 대구시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권한대행 체제에서 산하기관장들이 조직의 중심을 잡고 더 각별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조직을 보다 긴장감 있게 운영하고 직원들과의 소통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권한대행은 "시민들은 산하기관 직원 역시 사실상 공무원과 다름없다고 인식한다"고 지적하며 "그 눈높이에 맞게 단순히 맡은 일을 처리하는 것을 넘어 공적인 가치와 소명의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온다.법률 서비스 전문 기업 ㈜무사고,가 오는 9월 공식 출시하는 '무사고 앱'은 단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법률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상담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원스톱 법률 서비스'로, 법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법률 문제에 직면한 개인이나 기업은 분야별로 각각 다른 전문가를 찾아 헤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변호사 사무실, 세무사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220명, 운영진 및 임원 50명 등 270여명이 참가해 열
코레일유통이 내일 KTX 동대구역 3층 커피전문점 ‘트리핀’을 캐릭터 ‘슈야’를 활용한 테마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이번 테마카페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하는 ‘2025 IP 라이선싱 빌드업’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 지식재산권 기업의 콘텐츠를 대중에게 알릴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이번 테마카페의 주인공은 케이비젼의 인기 이모티콘 캐릭터 ‘슈야’와 ‘토야’다. 슈크림 케이크에서 태어난 슈크림 토끼 ‘슈야’와 초콜릿 케이크에서 태어난 친구 ‘토야’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온라인과
KB자산운용은 오는 23일 국내 전력 인프라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인 ‘RISE AI전력인프라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글로벌 인공지능·데이터센터 산업의 성장으로 전 세계 전력 수요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는 2024년 415테라와트시에서 2030년 945TWh로 두 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국내 데이터센터 수 역시 2023년 약 150개에서 2029년 637개로 네
“피가 부족하다는 얘기를 듣고 헌혈을 시작했습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저도 뭔가 해줄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1996년 근로 비자로 입국해 30년째 한국 생활 중인 스리랑카 출신 찬다나씨는 지난 21일 제주시 노형동 헌혈의집 신제주센터에서 100번째 헌혈을 실시했다.찬다나씨는 제주대학교 체육관 앞에 세워져 있던 헌혈 버스를 보고 처음 헌혈에 관심을 가졌다. 현장에서 만난 자원봉사자가 ‘외국인도 우리처럼 피는 빨갛고, 헌혈할 수 있다’고 용기를 주면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실천을 하게 됐다.10년 전부터 시작한 헌
서울제주도민회 장학회는 지난 19일 도민회관에서 2025년 2학기 장학생 27명에게 각각 200만원씩 총 5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김창희 이사장은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서울제주도민회 장학회는 57년 전 제주 후학을 양성하겠다는 목적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후원금을 내면서 창립할 수 있었다”며 “제주의 인재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이날 자신과 부모님의 고향인 제주에 대해 소개하고 애향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인봉 상임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장학증서 전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