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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선 투표일 '나드리콜' 무료운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 장애인 유권자들의 참정권 보장을 돕는다. 28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21대 대선 사전투표일인 29·30일 및 본 투표일인 6월 3일 총 사흘간 등록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나드리콜’의 무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노약자 및 국가유공자는 이번 무료 운행 대상에서 제외한다. 운행 시간은 각각 사전투표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 투표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 회원은 24시간 운영하는 나드리콜센터 또는 나드리콜...
이동통신 회사는 보통 장기 고객보다 신규 고객이나 번호이동 고객을 우대한다. 인터넷 회사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약정 기간이 지나면 회사를 바꾸는 게 좋은 전략으로 여겨진다. 국민의힘의 모습을 보면 흡사 이동통신 회사와 비슷하다. 당내 인사는 헌신짝처럼 버리고 외부 인사 영입에 매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선거 때마다 공천도 새 피 수혈이라는 명목으로 외부 인사들을 우대하는 경향이 있다. 당을 오랫동안 지킨 고인 물들은 주로 퇴물 취급을 받는다. 국민의힘은 6·3 대선에서도 이동통신 회사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당 지도부는 정상적인 경선
이남철 고령군수가 9일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열린 ‘고령 고도 지정 기념식’에서 군민들과 함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당권 도전과 관련, “정말 고심에 빠져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정 의원은 이날 뉴스1TV 팩트앤뷰에 출연해 “지난 총선 패배 후 당 대표에 나올 때는 한 전 대표 본인도 안 나온다고 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고심 중”이라며 “오히려 주변에서는 이번에는 한 번 쉬는 게 맞는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다”고 했다. 정 의원은 “당을 짧은 시간 안에 추슬러 이재명 정부와 싸워야 하지만, 한 전 대표에게 제일 하기 좋은 소리는 책임론이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변질 계란 유통 등에 따른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 강화에 나섰다. 9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계란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기로 하고 생산 및 유통 단계에 있는 계란의 정밀 검사, 구운 계란의 품질 변화 조사를 실시한다. 닭 진드기 방제를 위한 살충제 사용 증가와 함께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살모넬라균 식중독 발생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차원이다. 우선 생산·유통 단계 계란 검사는 산란계 농장 14곳, 식용란 판매 업소,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총 280건의 계란을 수거해 살모넬라균 3종, 살충제
배달 라이더, 프리랜서 등 정해진 근무시간 없이 일하는 ‘긱워커’가 늘면서 은행권의 ‘급여 통장’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기존에는 ‘건당’ 50만 원 이상 입금돼야 급여로 인정했지만, 앞으로는 ‘월’ 50만 원 이상 입금되면 급여로 간주하기로 한 것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오는 7월 1일부터 ‘달달 하나 통장 등 주요 예·적금 상품 15종에서 ’급여인정 기준‘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달달하나통장은 하나은행이 지난 3월 출시한 ’급여전용‘ 통장으로, 급여 이체 시 최대 연 3.0%의 금리가 제공된다. 당초에는 건당 50
포항시설관리공단은 9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총사업비 10억여 원을 들여 지역 내 빗물펌프장 12개소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공단은 이날 형산빗물펌프장에서 포항시와 합동으로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훈련은 펌프 시운전, 비상 연락망 점검, 시설 작동 확인, 산업재해 예방 조치 등을 중심으로 실전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창우 맑은 물 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공단과함께 빗물펌프장이 안정적
피고 서산시의회는 이경화, 최동묵 등 2명의 시의원이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하지 않고 피고 재판 증인으로 대전고등법원 제1행정부에 출석해 시의원 자격 논란이 쇄도하고 있다.이들은 지난 12일 행정사무감사 첫날, 자신들이 소속된 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에 오전만 참석하고 대전고등법원에서 열린 이수의 의원 항소심 재판에 피고 서산시의회 측 증인으로 출석 했다.이경화, 최동묵, 문수기 시의원은 증인진술서를 지난 5월 8일 법무법인 충청우산에 제출, 대전고
삼성전자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반고흐 미술관과 3년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모바일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보다 새롭고 몰입감 있는 예술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와 반고흐 미술관은 이번 파트너십의 첫 단계로 오디오 가이드를 새롭게 개편한다. 관람객들은 기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인공지능, 디지털트윈 등 가상융합산업 기술 보유기업의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해 오는 18일~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플로깅’ 모바일 앱을 정식 출시했다. 누구나 언제든지 플로깅 활동에 참여하고, 자원봉사 실적까지 인정받을 수 있는 디지털 환경운동 플랫폼이다.제주도는 지난 14일 도청 탐라홀에서 앱 출시 기념행사 ‘다같이 줍자 제주 한바퀴’를 열고,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이 앱은 도내에서 산발적으로 진행되던 플로깅 활동을 디지털 기반으로 통합 관리하는 제주형 환경운동 플랫폼이다.자원 제주도와 제주개발공사, 제주도자원봉사센터가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개발했다. 플로깅 앱을
48분전
인천 개항장 일대 근대건축문화자산을 무대로 투어와 공연이 어우러지는 ‘1901 라이브 로드 페스타 인천’이 열린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1~22일 오후 3~9시 개항장 일대 인천시민애집, 옛 화교점포, 인천아트플랫폼, 버텀라인 등에서 ‘길을 따라 걷고, 보고, 듣는 음악 페스티벌’인 ‘1901 라이브 로드 페스타 인천’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1901 라이브 로드 페스타 인천’은 인천e지 앱 스탬프투어, 제물포 웨이브 마켓, 테마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테마공연은 인천아트플랫폼 야외무대에서 낮에는 재즈·포크, 저녁에는 밴드,
SK그룹이 철저한 자기반성을 바탕으로 '경영의 기본기'에 집중해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SK그룹은 지난 13~14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요 멤버사 CEO 20여 명 등
LG유플러스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이마트와 함께 알파세대의 부모를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
LG유플러스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이마트와 함께 아동 부모 대상 디지털 리터러시 양육법 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AX컴퍼니로 사회적 책무를 실현하기 위해 2010년 이후 출생한 알파세대 부모에게 맞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기획했다. NIA와 이마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 내실을 다졌다. LG유플러스는 알파세대 부모 수요를 고려한 교육 구성과 운영을 담당한다. NIA는 전국 '디지털 배움터' 운영 노하우를 살려 강의를 담당한다. 이마트는 알파세대 부모와 오프라인 접점
제주보건소는 시민의 정신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정신건강검진비 및 상담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정신건강검진이 필요한 제주시민은 누구나 지정 정신의료기관을 방문해 1인당 연 3회 최대 5만7900원 한도 내에서 정신건강검진비 및 상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1회차 방문 시 우울증 등 선별검사 및 상담 비용을 지원하며, 2~3회차 방문 시 상담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검진 결과 지속 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 대상자는 3회차 방문 1개월 시점 이후 제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사례관리도 받을 수 있다
2시간전
속초시와 속초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최한 제10회 실향민문화축제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에는 7만 2천여 명의 방문객이 모여들어 10주년을 맞은 실향민문화축제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평화의 미래를 함께 그리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라이브 스트리밍에도 수천 명이 함께하며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올해 축제는‘향수, 꿈엔들 잊힐리야!’를 주제로 실향민 1세대부터 3·4세대, 일반 시민과 관광객,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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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R&D 정권 초월해야" … 최종현학술원 제언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및 연구개발 정책이 정권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에 치중돼 있다는 일침이 나왔다. 지속가능한 국가 R&D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기초 연구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8일 최종현학술원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과학기술 국가 전략을 담은 ‘기술패권 시대, 흔들리지 않는 과학기술 국가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난 4월 최종현학술원에서 개최한 과학기술 정책 포럼의 논의를 토대로, 최종현학술원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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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울시와 협업해 지역정착형 청년창업 지원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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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모래알의 작은 무산소 주머니에서 일어나는 탈질소 작용은 규산염 대륙붕 모래에서 발생하는 총 질소 감소량의 최대 3분의 1을 차지할 수 있다.모래알에 서식하는 일부 미생물은 주변의 산소를 모두 소모한다. 산소가 없는 이웃 미생물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들은 주변 물의 질산염을 이용하여 탈질소 작용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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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10명중 7명..."지역화폐 경기 진작 효과 기대감 있다"
소상공인의 절반 이상이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지역 화폐 등 소비 촉진 정책에 대해 큰 기대감을 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9일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한국신용데이터는 경영 관리 솔루션 캐시노트를 사용하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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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정책 공유회의 주재..“성공한 정책이 시장을 움직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진한 혁신 정책들이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9일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6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행정이 시장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가 정책을 잘 세우고 실행했더니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오 지사는 “지난해 12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 발표를 통해 제주도가 AI를 선도할 것으로 밝혔는데, 기대 이상으로 전 세계적인 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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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주워 봉사시간 챙기고 각종 혜택도”…전국 첫 플로깅 앱 출시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플로깅’ 모바일 앱을 정식 출시했다. 누구나 언제든지 플로깅 활동에 참여하고, 자원봉사 실적까지 인정받을 수 있는 디지털 환경운동 플랫폼이다.제주도는 지난 14일 도청 탐라홀에서 앱 출시 기념행사 ‘다같이 줍자 제주 한바퀴’를 열고,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이 앱은 도내에서 산발적으로 진행되던 플로깅 활동을 디지털 기반으로 통합 관리하는 제주형 환경운동 플랫폼이다.자원 제주도와 제주개발공사, 제주도자원봉사센터가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개발했다. 플로깅 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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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행정사무감사 외면 … 피고 서산시의회 재판 증인 출석한 시의원들 자격 논란
피고 서산시의회는 이경화, 최동묵 등 2명의 시의원이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하지 않고 피고 재판 증인으로 대전고등법원 제1행정부에 출석해 시의원 자격 논란이 쇄도하고 있다.이들은 지난 12일 행정사무감사 첫날, 자신들이 소속된 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에 오전만 참석하고 대전고등법원에서 열린 이수의 의원 항소심 재판에 피고 서산시의회 측 증인으로 출석 했다.이경화, 최동묵, 문수기 시의원은 증인진술서를 지난 5월 8일 법무법인 충청우산에 제출, 대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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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인천 강화 ‘전등사’ 방문
인천보훈지청은 지난 9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인천 강화군 길상면 내 독립운동 관련 현충시설인 전등사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대웅전에서 참배한 강 장관은 전등사 주지 여암 스님의 안내로 강화의병 전투지 등을 둘러보며 독립운동의 숨결을 직접 느끼고 그 뜻을 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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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축협, 지역 주민·고객과 함께하는 ‘비전 토크’ 개최
수원축산농협이 지역 주민 및 고객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비전 토크’를 개최했다. 15일 수원축협에 따르면 행사는 수원축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비전 토크는 사회 각계 명사를 초청해 삶의 지혜와 통찰을 나누는 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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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유엔해양총회에서 산호초 보호 ‘코랄 인 포커스’ 다큐 시사회 개최
삼성전자가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제3차 유엔해양총회에서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 ‘코랄 인 포커스’ 시사회를 개최했다. 유엔해양총회는  3년 주기로 해양 분야 전 의제를 논의하고 국제 협력을 모색하는 유엔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