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7월 25일까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구는 금천구에 특화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 지속 가능하고 일자리 창출 효과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향후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다.공모 분야는 4가지로, △금천구의 특성을 살린 ‘지역특화형’ △환경, 고령화 등 사회 현안과 연계한 ‘사회가치창출형’ △여성, 청년, 중장년, 노인 등 ‘계층형’ △예비 창업가와 창업 지원을 위한 ‘창업지원형’이다.금천구 일자리에...
예산군은 ‘2026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 예비사업자 선정을 위한 사업 신청을 7월 25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 사업은 △지열 냉난방시설 △폐열재이용시설 △공기열냉난방시설 △목재펠릿난방기 등 신재생에너지시설, △스마트팜 ICT융복합 시설보급 및 컨설팅 △측고인상 △관수관비 △환경관리 △기타 자재·설비 등 시설원예현대화, △다겹보온커튼 △자동보온덮개 등 에너지절감시설 설치 등이다.자격 요건은 채소·화훼·특용작물 자동화, 고정식 재배시설을 운영하는 농업인 등이
양남초교 별관 동 신축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076.98㎡ 규모에 유치원, 도서실, 다목적실, 급식실, 학생식당, 체육관 등 학생들을 위한 시설이 대폭 개선된다.광진구의회 운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동길 의원은 지난 30일 광진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서울 양남초등학교 별관 증축 공사 관련 사항에 대하여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세부적인 계획을 설명하였다.시행사인 KT 자회사 ㈜넥스트 커넥트 에프브이는 6월 27일 시공사 선정을 마치고 7월 중 착공과 2026년 11월 말 준공을 목표 예정이
백성현 논산시장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논산”을 만들겠다는 겅헌 의지를 밝혔다.6월 30일 열린 제264회 논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에 나선 백 시장은 ‘청년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7가지 정책목표’를 중심으로 논산형 미래세대 맞춤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백 시장은 서승필 의원의 시정질문에 답변하며 △데이터 기반 청년정책 수립계획 △청년층 주택 공급 방안 △국방군수산업 중심 일자리 창출 전략 등 세 가지 핵심 대응 방향을 설명했다.먼저 청년 문
마포구는 6월 30일 오후, 마포구청 1층 의회 다목적실에서 '마포 자원순환 네트워크' 발족식을 열고 본격적인 자원순환 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마포 자원순환 네트워크’는 서울시의 '추가 소각장 건립' 추진과 맞물려 생활폐기물 처리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2024년 12월부터 마포 전역에서 자원순환 도시를 만들기 위해 활동해온 다양한 주체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단체다.일방적인 추가 소각장 건립 추진과 기존 소각장의 무기한 사용 연장은 마포 주민들에게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를 더 이상
창녕군은 제42대 창녕군 부군수로 심상철 지방부이사관이 7월 1일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심상철 신임 부군수는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7월 정례조회와 읍면장회의에 참석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심 부군수는 1967년생 합천 출신으로 1991년 합천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 관광진흥과장, 행정국 세정과장, 인사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아 2025년 7월 1일자로 지방부이사관 승진과 함께 창녕부군수로 임명됐다.심 부군수는 “역사와 전
부산시는 2일 자로 동래구 내성교차로에서 해운대구청어귀삼거리를 잇는 간선급행버스체계 구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지정으로 심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고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대중교통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 중심의 미래형 대중교통 도시를 실현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해당 구간은 버스전용차로로, 자율주행 차량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조이시티는 이달 11일 온라인을 통해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발표회를 진행한다.이 작품은 유명 공포 게임 ‘바이오하자드’의 판권을 활용한 전략 게임이다. IP 홀더인 캡콤과 협력, 조이시티와 애니플렉스가 공동 개발을 맡았다.이번 신작에 대해 회사측은 “전 세계적인 팬층을 갖고있는 ‘바이오하자드’를 모바일로 해 기존 시리즈와 다른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그 세계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전략 게임 개발에 잔뼈가 굵은 조이시티의 개발 역량과 ‘바이오하자드’라는 인기 IP가 결합하면서 좋은 성적을
서귀포시는 연이은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일부 농작물 파종지에 초기 가뭄현상 등이 예상됨에 따라 농업분야 폭염·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지난 4일부터 폭염특보 상황 종료 시까지 감귤농정과에 '농작물 가뭄·폭염대비 농업분야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해 대농민 행동요령 전파 및 농업현장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상황별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련기관 및 농업인·품목별 단체 등과 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은 언론 등을 통해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가 고령층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사후관리 서비스인 ‘해피콜 서비스’를 7일부터 본격 가동한다.이 서비스는 가입 후 30일 이내 신규 가입자에게 직접 연락해 상품 가입 내용 확인과 불편사항 접수를 통해 맞춤형 고객 관리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해피콜 서비스는 담보제공 방식과 월지급금 등 가입 내역을 확인하고, 보증약정 철회 제도 안내와 전반적인 고객 만족도 조사를 포함한다. 또한, 고객이 경험하는 불편사항을 신속히 접수해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김경환 사장은 “고객이
최이돈 회장을 중심으로 한 제17대 한국동물병원협회 집행부가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동물병원협회는 지난 6일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제17대 집행부 출범식을 열고, 그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대한수의사회와 그 지부, 산하단체, 그리고 수의관련 단체, 수의과대학 동물병원, 기업관계자 등이 대거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이재명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을 두고 "민생과 국방은 포기하고 국민에게 빚을 부담 지우는 선심성 포퓰리즘 추경"이라고 비판했다.송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이번 추경을 통해서 이재명 정권은 국채 21조 원을 발행하면서 소비 쿠폰이라는 이름의 12조 원 돈 뿌리기 포퓰리즘 예산을 편성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추경안에 대통령실 특활비가 포함된 것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 스스로 떳떳했다면 정부의 추경 예산안에 대통령실 특활비 부활을 마련하고
영천시가 여름철을 맞아 지역의 자연자원과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다채로운 계절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별 관측, 짚와이어, 캠핑, 물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고루 갖춘 영천은 실내외 체험과 자연 속 휴식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어 가족 여행지로도 제격이다. 평범한 여름 휴가를 특별한 추억으로 바꾸고 싶다면, 올여름 영천이 정답이다.◇ 별의 도시에서 만나는 특별한 밤, 별빛나이트투어영천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천체관측망원경을 보유한 보현산천문대가 있는 도시로, 맑고 깨끗한 하늘 덕분에 ‘별 보
신한금융지주가 오는 25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약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신한금융지주는 2분기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과 낮은 자산성장, 안정적인 실적에 힘입어 보통주자본비율이 지난 3월말 13.27%에서 지난달 말 13.4~13.5%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신한금융이 제시한 적정 자본비율를 여유있게 초과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양호한 자본비율을 바탕으로 하반기
양돈 농가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팜스코만의 해법이 제시돼 눈길을 끈다. 팜스코는 6월 25일 제주 라온호텔에서 ‘팜스코 양돈 솔루션 세미나’를 열고, 이 자리에서 팜스코만의 전략 제품인 솔루션S, 솔루션E, 솔루션H를 소개 주목을 받았다. 이날 세미나는 당일 제주 지역 행정 교육 일정과 겹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가수 적재가 방송인 허송연과 부부의 연을 맺는 가운데, 직접 소감을 전했다. 1일 적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을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라며 “있는 그대로의 저를 이해해 주고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했다”라고 글을 남겼다. 적재는 “조금은 떨리고 두렵고 겁도 나지만, 삶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저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라며 “그리고 늘 해 오던 대로 좋은 음악, 좋은 연주 들려드릴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얘기했다. 이날 적재의 소속사 어비스컴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지난 30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 복지차량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현장을 방문해 파주시 조리읍·광탄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가동을 예고했다.이번 사업은 고 의원의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경기도·파주시·파주시노인복지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5년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결과다.파주시노인복지관은 이를 통해 복지차량 2대를 확보했으며,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고준호 의원은 “농촌에 복지관을 짓기 어렵다면, 복지관이 마을로 가는 것이 맞
영천시가 여름철을 맞아 지역의 자연자원과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다채로운 계절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별 관측, 짚와이어, 캠핑, 물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고루 갖춘 영천은 실내외 체험과 자연 속 휴식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어 가족 여행지로도 제격이다. 평범한 여름 휴가를 특별한 추억으로 바꾸고 싶다면, 올여름 영천이 정답이다.◇ 별의 도시에서 만나는 특별한 밤, 별빛나이트투어영천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천체관측망원경을 보유한 보현산천문대가 있는 도시로, 맑고 깨끗한 하늘 덕분에 ‘별 보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이재명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을 두고 "민생과 국방은 포기하고 국민에게 빚을 부담 지우는 선심성 포퓰리즘 추경"이라고 비판했다.송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이번 추경을 통해서 이재명 정권은 국채 21조 원을 발행하면서 소비 쿠폰이라는 이름의 12조 원 돈 뿌리기 포퓰리즘 예산을 편성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추경안에 대통령실 특활비가 포함된 것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 스스로 떳떳했다면 정부의 추경 예산안에 대통령실 특활비 부활을 마련하고
제주시 용담2동 성화마을이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됐다.제주소방서는 지난 4일 용담2동 성화마을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화재 취약 마을에 대한 화재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스스로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마을회장 및 마을회 임원들과 함께 용담2동장, 연동 지구대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소방서는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조성된 용담2동 성화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160세트를 기증했다.제주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은 마을의 전반
제주특별자치도노사민정협의회는 ‘2025년 노동존중 문화 조성 우수기업’을 모집하고 있다.오는 25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공모는 도내 기업 가운데 근로환경 개선과 건강한 노사문화 정착 등에 자발적으로 힘써온 기업을 발굴하여 노동존중 실천 모범사례로 널리 알리고, 다양한 혜택을 통해 격려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선정된 우수기업에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비롯해 노동자 여가·휴가비, 노사상생 응원 커피차,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의 가족친화직장교육, 인증현판 및 인증마크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신청 대상은 사업
장마는 자연의 순환 속에서 생명을 품는 시기이지만, 동시에 인간의 삶을 위협하는 재난의 계절이기도 하다. 침수, 산사태, 감전, 교통사고 등 각종 위험이 뒤따르고, 특히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진 요즘은 잠깐의 방심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장마 피해를 줄이려면 무엇보다 한발 앞선 대비와 위기 상황에 대한 침착한 대응이 중요하다. 사전 준비는 물론, 장마가 이어지는 동안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자세가 일상을 지키는 출발점이다. 이에 이번 기고문에서는 장마철 꼭 기억해야 할 안전 수칙들을 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