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이달부터 제주시와 서귀포시 5개소에서 2024 해달맞이 체육교실을 운영한다.해달맞이 체육교실은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이 밝고 건강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생활권에 있는 그린공원 및 문화공원 등을 활용해 진행된다.제주시의 경우 삼무공원, 신산공원, 종합경기장 체육공원에서 국학기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귀포시지역은 문부공원에서 라인줌바댄스, 하모리체육공원에서 에어로빅
경남체육회는 25일부터 4일간 울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경남생활체육 동호인 1475명이 37개 종목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생활체육대축전릉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매년 열린다.경남선수단은 축구 종목에 가장 많은 90명이 참가하며 태권도와 체조에도 76명과 70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경남선수단 중 최고령자는 올해 만 86세로 국학기공 종목 심재돌 씨이며, 최연소 참가자는 만 7세의
제주지역의 생활체육인들이 전국무대에 기량을 뽐낸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시에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총 641명으로 구성된 제주선수단이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동호인 종합대회다. 울산에서 열리는 올해에는 전국의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관람객 등 6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41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제주선수단은 ▲검도 ▲게이트볼 ▲골프 ▲국학기공 ▲궁도 ▲그라운드골프 ▲농구 ▲당구 ▲배구 ▲배드민턴 ▲보디빌딩 ▲볼링 ▲산악 ▲수영 ▲스쿼시 ▲
대구광역시체육회는 13∼14일 양일간 어르신 스포츠복지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06년부터 열리고 있는 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노인 연령층의 생활체육 참여를 도모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는 군위군을 비롯해 9개 구·군 1397명의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했다. 13일 파크골프를 시작으로 14일 게이트볼, 소프트테니스, 탁구, 체조,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국학기공, 볼링 10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쳤다. 달서구 선수단이 4개 종목을 석권하며 강세를
평일 아침 6시 인천 연수구청 한마음광장에 가면 주민 30여 명이 모여 마치 느린 군무를 하듯 명상과 함께 기공체조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국학기공 강사 최은희씨가 지난 2019년부터 지도해 오고 있는 연수구 국학기공체조교실 회원들이다.국학기공은 우리 민족의 전통 철학이 담긴 고유의 심신수련법으로, 우리 안의 근원적인 생명력인 기를 터득하고 운기를 해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최 씨가 이끄는 연수구 국학기공체조교실 회원들은 오는 27일 오후 울산
대구광역시체육회는 어르신 스포츠복지의 일환으로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 간에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한마당 잔치인 대구광역시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를 5월 13일, 14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하였다.올해 대회는 작년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 어르신들이 처음 참가하여 9개 구·군 대항전으로 10개 종목 1,397명의 동호인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번 대회는 5월 13일 파크골프 종목을 시작으로 5월 14일 게이트볼, 소프트테니스, 탁구, 체조,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국학기공, 볼링 10개 종목이 개최되
대구시체육회는 어르신 스포츠복지의 일환으로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 간에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한마당 잔치인 대구시 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5월 13일과 14일 이틀간 개최했다.올해 대회는 작년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 어르신들이 처음 참가하여 9개 구·군 대항전으로 10개 종목 1천397 명의 동호인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번 대회는 5월 13일 파크골프를 시작으로 5월 14일 게이트볼, 소프트테니스, 탁구, 체조,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국학기공, 볼링 등 10개 종목을 개최했다. 대회 결과 달서구 선수단
상주시 동성동에서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국학기공 수강생 들이 지난 21일, ‘2024 상주시장기 생활체육 국학기공 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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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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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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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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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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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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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새마을금고 도원지점 개점...신수용 이사장 "서민 금융지원 최선"
제물포새마을금고는 지난 17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1·3동 스타디움 센트럴시티 상가에서 도원지점 개점식을 열고 본격적인 금융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이날 행사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김호술 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권기동 새마을금고 이사를 비롯 금고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신수용 제물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도원지점은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든든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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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럼] '유산'으로 바뀐 '문화재'…현장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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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전통문화를 물건이 아닌 가치로 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1962년 '문화재보호법'이 제정된 이래 법률·행정 용어로 폭넓게 쓰여온 '문화재'라는 용어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대신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국제 기준인 '유산'의 개념을 적용했다. 국가유산은 '인위적이거나 자연적으로 형성된 국가적·민족적 또는 세계적 유산으로서 역사적·예술적·학술적 또는 경관적 가치가 큰 우리나라의 소중한 유산'을 뜻한다.그동안 일본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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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5·18 정신 헌법 수록엔 공감대... 방법엔 '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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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주년을 맞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개헌 논의'를 촉발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3년 연속 참석한데다 여야 대표 등 정치권이 총출동했다.18일 여야는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개헌에는 공감했다. 다만 헌법 개정의 범위를 두고 이견을 보였다.그러나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개헌'에 관해서는 결국 언급을 하지 않았다. 그만큼 민감한 사안이라는 의미다.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5·18의 헌법 전문 수록을 포함해 이른바 '87년 헌법' 체제의 근본적인 문제를 고치는 데 방점을 찍은 포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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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밀물] 인천항 갑문의 50년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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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갑문'이 준공된 지 올해로 50년을 맞았다. 인천을 넘어 우리 항만 역사에 새 이정표를 기록한 이름이다. 열악한 자연환경을 극복하고 국제무역항으로 도약하고자 힘을 쏟은 결정체이기도 하다. 인천항 갑문은 본격적인 국내 산업화의 시작을 알렸다고 여겨진다. 아울러 우리나라 최초로 컨테이너 부두 운영을 가능케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리 해상 무역을 하는 데 중추적 구실을 한 셈이다.인천은 세계적인 조수간만 차로 유명하다. 10m 넘는 바닷물이 들락날락하기를 반복한다. 이렇듯 자연적으로 불리한 여건을 이겨내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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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평화사랑그림그리기국제대회...인천서 700명 참가 예선 펼쳐져
제 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이 지난 18일 인천 부평공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약 7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9국 대한민국 지부연합 주최로 펼쳐졌다.‘평화야, 친구하자!’란 제목의 이번 예선 참가자들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전하는 평화의 마음’이란 주제로 각자 생각하는 평화의 세상을 그렸다.행사장 주변에선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미니 부채 제작, 키링 제작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평화 룰렛 이벤트가 선보였다.시상식은 오는 6월 1일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