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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탄소 저감 스틸벨트 개발 성공

현대차·기아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인 타이어 스틸벨트 개발에 성공했다.현대차·기아는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전 밸류체인에 걸쳐 탄소 배출을 저감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설명했다.현대차·기아는 지난 2023년 현대제철과 HS효성첨단소재 그리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공동 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탄소 저감 타이어 스틸벨트 개발을 시작했다.스틸벨트는 타이어 고무 층 내부에 삽입하는 철선 부품이다. 타이어 하중을 지탱하고 비틀림과 변형을 최소화하는...
CJ제일제당의 한식 영셰프 발굴 플랫폼 ‘퀴진케이’가 전통주 다이닝 브랜드 ‘윤주당’과 함께 특별 팝업 레스토랑을 선보인다.CJ제일제당은 서울 강남 퀴진케이 레스토랑에서 윤나라 셰프와 협업해 오는 10월 3일까지 스페셜 팝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팝업은 한식 세계화를 위한 스타 셰프와 차세대 셰프 간 협업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유용욱 소장과 진행한 바베큐 주제 팝업에 이어 두 번째다.이번 행사에는 퀴진케이 출신 영셰프 3명이 참여해 전복잡채, 모둠전, 계절 나물과 너물국수, LA갈비찜 반상,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오는 22일 여의도 국민은행 신관에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의 미국 특화 법인 '테더 USAT'와 스테이블코인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19일 KB금융에 따르면 양 회장은 테더 USAT 최고경영자 보 하인스를 만나 ▲국내외 디지털 자산 규제 환경 변화에 대응한 스테이블코인 사업 기회 발굴과 ▲글로벌 디지털 금융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테더는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KT&G복지재단이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50대를 전달했다.KT&G복지재단은 지난 16일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을 열고 복지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차량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KT&G복지재단은 2004년부터 복지기관의 원활한 현장 업무를 위해 기동성이 뛰어난 경차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복지 수요 증가로 인한 차량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45대 더 많은 차량을 전달했다.또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춘 복지관에는 전기차 50대를 제공해 친환경 차량 보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이 한국 대표로 UNGC 글로벌 ESG 행사에 초청받아 지속가능금융 실천을 위한 글로벌 협력을 다지고 ESG 위상 제고에 나선다.iM금융그룹은 오는 23일 미국 뉴욕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가 주최하는 ‘UN Global Compact Leaders Summit 2025’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UN Global Compact Leaders Summit’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리더들의 협력과 실천을 촉진하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희토류와 영구자석을 생산하는 통합 기지 구축에 나선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미국 리엘레멘트 테크놀로지스와 희토류 공급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희토류와 영구자석은 전기차 구동모터에 필수적으로 쓰이는 소재로 일반 자석보다 자력이 훨씬 강하다. 전기차 모터 대부분에 희토류 영구자석이 사용된다.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희토류 중간재 확보와 영구자석 생산을 담당하고 리엘레멘트는 분리 정제 및 재활용
동원홈푸드가 건강한 어린이 급식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련 기관 및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었다.동원홈푸드는 지난 17일 부천대학교에서 부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약식을 열고 영유아 영양 교육과 영양식 공동 연구개발, 쿠킹클래스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동원홈푸드는 영유아 식자재 브랜드 ‘이팜키즈’를 통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전국 3000여 곳에 친환경 농산물과 무항생제 유제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또한 이날 부천대학교와도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동원홈푸드
목포과학대학교가 정부로부터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으로 공식 지정됐다. 지난 2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지정증 수여식에서 전국 24개 대학이 함께 지정증을 받았다. 전남 지역에서는 목포과학대와 순천 청암대가 포함됐다.이번 지정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요양보호사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 정책의 하나다. 지정 대학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전담학과에서 요양보호사 양성 학위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이 지역 수요에 맞춰 외국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균형발전의 동력이 되기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와 면담을 갖고, 제주지역 핵심 현안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오 지사는 도내 핵심 현안으로 주민투표를 통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지원,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의 국가 지원 사업 선정, 자치경찰제 시범지역 선정, 그린수소트램 조기 도입, 포괄적 권한 이양을 위한 새로운 분권모델을 건의했다. 오 지사는 제주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초자치단체가 없는 광역단체라는 점을 강조하며 “민주성과 도민 참여성 강화를 위해 행정체제 개편이 반드시 필요하다
경기도가 2030년까지 전력자립도 70%, 신재생에너지 비중 20% 달성을 목표로 에너지 정책을 대대적으로 전환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태양광 주택 지원 사업을 국가사업에서 도 자체사업으로 전환하며, 에너지 자립을 위한 독자적 행보를 본격화했다. 2023년 기준 경기도의 전력자립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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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업의 균형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인천에 해양 전담기관을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우승범 인하대학교 해양과학과 교수는 23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열린 ‘인천항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인천에 해양진흥원을 설립해야 한다”고 말했다.우 교수는 “인천은 수도권 거점항만이라는 위상에 비해 연구예산과 인력양성 측면에서 부산보다 큰 열세에 놓여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인천의 해양 정책을 전담할 해양항만수산산업진흥원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이 교수에 따르면 해양산업 업체 수는 부산이 1
남해지방해양경찰청과 한국석유관리원 부산울산경남본부은 23일 해상 기름 유출사고의 신속한 대응과 유류 분석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해양오염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결합, 해양환경 보호와 분석 전문성 제고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협력 분야는 ▲기름 유출사고 대응 ▲정보 공유 및 자료 협조 ▲인력·장비 지원 ▲교육·훈련 협조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등이다.장인식 남해해경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름 유출사고 발
강원특별자치도는 추석 전후로 보이스피싱 범죄 시도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도내 고령층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피해자의 절반 가까이가 60대 이상 고령층에 집중되고 있어 실질적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는 현장형 교육이 절실한 상황이다.이번 교육은 강원경찰청과 협력해 추진되며, 현직 경찰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도내 18개 시군의 경로당과 복지관 등을 순회한다. 첫 교육은 9월 24일 원주시 노인지회에서 열리며, 10월 말
경남 진주시는 23일 시청 시민홀에서 '진주 촉석루 국가지정 문화유산 승격을 위한 학술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관계 전문가·시 공무원·시민 등이 ...
넷마블은 23일 모바일 MMORPG 에 네이버웹툰 『화산귀환』과의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던전 ‘십만대산’이 추가됐다. 이는 『화산귀환』 원작에서 청명을 비롯한 화산파와 고금제일마 천마 간의 전투가 벌어졌던 장소로, 게임 내에서는 당시의 전경과 수련 과정을 그대로 구현해 몰입감을 높였다.특히 이용자는 게임 속에서 청명, 백천, 유이설, 윤종, 조걸, 장문, 당보 등 화산파 캐릭터들을 수호신령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화산파 의상
■ XRP 리퀴드 스테이킹 토큰 mXRP 공개...최대 8% 수익 제공실물 자산 중심 프로젝트 미다스와 인터롭랩스가 새로운 리퀴드 스테이킹 토큰 mXRP를 공개하며, XRP 보유자들이 최대 8%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mXRP는 XRP 생태계와 연결된 리퀴드 스테이킹 제품으로 XRPL EVM을 통해 감사를 마친 계약으로 발행된다. XRP는 미다스 토큰화 인증서 프레임워크를 통해 브릿지되고 래핑된다.mXRP는 기존 탈중앙화 금융 인프라에 통합될 수 있는 구조적 투자 수단으로 활용 가능하다. 초기 전략으로는
IBK기업은행은 자회사인 IBK서비스와 협업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45001’ 인증을 각각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글로벌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이다.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이 안전보건 매뉴얼·절차서·지침서 검토와 사업장 현장 심사 등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체계를 엄격히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기업은행은 2024년 안전경영 전담조직을 확대·개편하고 전문 인력을 확충했다. 또한 매년 전국 영업점의 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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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된 울산 축산인” 제8회 울산축산인한마음대회 성황
울산지역 축산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8회 울산축산인한마음대회’가 지난 18일 울주군 작천정 다목적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울산축산단체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순걸 울주군수, 박천동 북구청장, 정우식 울주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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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 국내 최초 통합 법률 플랫폼..."법률 서비스의 혁명이 시작된다"
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온다.법률 서비스 전문 기업 ㈜무사고,가 오는 9월 공식 출시하는 '무사고 앱'은 단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법률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상담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원스톱 법률 서비스'로, 법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법률 문제에 직면한 개인이나 기업은 분야별로 각각 다른 전문가를 찾아 헤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변호사 사무실,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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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은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한돈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열고, 한돈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며 한돈산업육성법 제정 필요성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한돈산업은 연간 9조 6,500억 원 규모의 생산액을 기록하며 농축산업 중 가장 높은 생산액을 올리는 핵심 식량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기후위기 대응, 농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환경·질병 문제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어 제도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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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애경산업 인수로 소액주주 이익 배제 우려
태광산업이 애경산업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거래는 두 그룹 간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하는 전략적 거래다. 태광산업은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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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미래시' 애니 PV 티저 공개
스마일게이트는 18일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 애니메이션 프로모션 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티저는 총 51초 분량으로 엔데, 이츠카, 티에리아 등 세 명의 주요 캐릭터가 전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미래를 위해 싸우는 작품만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다.이와 함께 작품 유튜브 채널도 오픈됐다. 이 회사는 추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애니메이션 PV 풀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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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 사업체 수는 635만3673개, 종사자 수는 2573만1105명으로 전년보다 각각 1.7%, 1.1% 늘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줄고 경기·인천은 늘며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4년 전국사업체조사’에 따르면 수도권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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