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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미술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서귀포공립미술관은 오는 7월 18일까지 창작스튜디오 지역연계 프로그램으로 ‘입주작가와 함께하는 미술체험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서귀포공립미술관은 다양한 장르의 미술을 쉽게 이해하고 시민들이 예술가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교육강사로 올해 창작스튜디오 제16기 입주작가로 선정된 탁동인, 이계나 작가가 진행할 예정이며, 각 작가별로 개별 전공 분야를 살린 교육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교육할 예정이다.각 프로그램은 총 4회로 운영되며 탁동인 작가의 ‘수묵으로 나만의 부채작품 만들기...
제주시교육지원청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9일부터 제주시 관내 9개교 80학급 2208명을 대상으로 ‘대학생이 들려주는 진로특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제주 출신의 대학생들을 지도자로 구성, 고려대, 동국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제주대, 중앙대, 카이스트, 한국교원대 학생 16명이 참여한다.학과는 인문계열, 사회계열, 자연과학계열, 공학계열(첨단융합학부, 소프트웨어학과, 디스플
귀덕1리 맹금물위치 ; 귀덕리 955-7번지시대 ; 조선시대유형 ; 수리시설 하동 새설동네에 맹금물과 새설물, 짐끈원물이라는 용천수가 있다. 맹금물은 청호사란 절 앞에 있는 물로, 도로 한 끝 기존 돌담에 콘크리트 옹벽으로 보호하고 있다. 해안변 도로를 확포장하며 산물은 축소되었지만 콘크리트 옹벽만 제거하면 옛 모습 그대로다. 썰물 때는 바닥을 드러내고 밀물 때에는 물이 올라온다.★제주도가 2020년 2월부터 12월까지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용천수 전수조사 및 가치 보전·활용방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와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9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교육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은 양 지역 교육위원회 간 지역 교육현안 해결과 교육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두 기관은 앞으로 ▲교육정책 및 의정활동 공유 ▲지역인재 육성 및 지원 ▲교육문제 공동 대응 ▲교육자치 분권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의 경험과 정책을 공유하고, 교육 현안을 함께 고민하며, 지역 교육을 넘어 국가 교육 발전을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이 11일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와 도 저출산극복 사회연대회의가 공동 주관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과 사회연대회의 구성단체, 표창 수상자,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어선 것을 기념해 유엔개발계획이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하여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제12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12개국 600여 명의 크루즈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이 자리에서 제주특별자치도는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허브로 나아가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이번 포럼은 제주도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제행사로,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올해 주제는 ‘2035 아시아 크루즈의 비전: 글로벌 시장의 9%에서 20%를 향한 항해’로, 크루즈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오영훈 제
제주시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8만 5,139건에 총 715억 원을 부과하고, 오는 11일부터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순차적으로 발송한다고 9일 밝혔다.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제주시내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항공기 등을 소유한 자이며,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매년 7월에는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해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 ▲토지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본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시는 편리한 재산세 납부
하남시 유재훈 주무관이 ‘2025년 경기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에 이어 연거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신탁재산 체납 대응 사례’를 주제로, 체납처분 사각지대인 신탁재산에 주목, 체납자의 신탁 구조를 분석, 새로운 징수 방법을 제
수원화성 방화수류정의 원본 현판 탁본이 발견됐다. 방화수류정 원본 현판은 현재 사라진 상태다.방화수류정 원본 현판은 1794년 정조의 명령에 따라 명필 조윤형의 글씨로 제작해 게시했다.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거치며 원본 현판은 사라졌다. 1956년 서예가 김기승 글씨로 만든 현판이 지금까지 걸려 있다.1794년 10월 19일에 완공된 방화수류정은 정조가 주재해 활쏘기를 하던 곳이기도 하다. 수원화성 시설물 가운데 가장 풍경이 아름다워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비트코인 급등을 계기로 시가총액 1000억달러를 달성했다.코인베이스 주가는 14일 1.8% 상승한 394.01달러에 마감해 사상 최고 종가를 기록했다. 이는 2021년 4월 나스닥에 상장한 이후 처음으로 종가 기준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장중에는 398.50달러까지 올랐다.시가총액도 1003억6,000만달러로 늘어나면서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돌파했다. 이로써 코인베이스는 ‘1000억달러 클럽’에 이름을 올린 첫 암호화폐 전문 거래소가
전북대학교 총동창회가 장학사업의 외연을 대폭 넓히고 있다. 학부생은 물론 대학원생, 외국인 유학생, 자립준비청년까지 아우르는 세심한 지원이 눈에 띈다. 특히 모든 사업이 순수 동문들의 자발적 후원으로 이뤄지고 있어 지속 가능성과 공동체 정신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총동창회는 지난 6월 24일 전주 시내에서 6·25전쟁
반사회적 초고금리 기준 마련, 지자체 대부업 등록요건 상향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1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는 불법사금융을 근본적으로 척결하고 서민·취약계층 채무자를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대부업법'이 개정 됨에 따라 하위법령에 위임한 사항을 정하고자 한 것이다.금융위원회는 불법사금융을 근절하고 서민·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개정 대부업법 및 시행령을 1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제도개선은 불법사금융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15일 여야 공방 속에 열렸다. 네이버 대표 재직 당시 성남FC 후원 의혹과 모친 아파트 증여세 회피 논란 등이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중국발 전자상거래 대응과 스마트 제조 산업 육성 등 정책 구상도 함께 제시됐다.청문회는 시작부터 날선 공방으로 출발했다. 국민의힘은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핵심 증인이 청문회에 채택되지 않았다고 항의했고, 더불어민주당은 “후보자와 무관한 내용”이라며 맞섰다.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네이버, 성남FC와 관계된
조직폭력배가 주도한 대규모 대포통장 유통범죄가 경북경찰에 의해 적발됐다.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에 사용된 이 통장들은 명의를 넘긴 일반인 77명을 포함해 총 101명의 연루자가 확인됐으며, 경찰은 핵심 총책을 구속하고 범죄수익 약 6억 원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을 신청했다.15일 경북경
철도 개통 전후 가치 ‘극과 극’… 삶의 질 향상에 집값 상승 견인차 역할 ‘톡톡’경기 안양·남양주 등 신규 철도 호재 있는 지역서 신규 분양 ‘눈길’ 최근 들어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철도 인프라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도시 가치를 뒤흔드는 ‘게임 체인저’로 부상하고 있다. 새 노선이 개통되거나 연장되는 지역에선 교통 여건 개선은 물론, 생활 인프라 확충과 인구 유입이 맞물리며 자산 가치까지 재평가되는 선순환이 나타나기 때문이다.지난해 8월 개통된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이 대표적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
신세계백화점이 올해 들어 10~13세 프리틴 세대를 겨냥한 브랜드 강화 전략을 펼치며, 3~6월 아동 의류 매출
SPC그룹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계열사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자 안전보건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온열 질환 예방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조치를 시행 중이다.우선 파리크라상과 비알코리아의 생산 현장에는 냉방 기능이 강화된 ‘경량형 냉풍조끼’가 지급됐다. 이 조끼는 소형 선풍기가 부착된 보냉 장비로, 기존 얼음팩 기반 냉조끼보다 가볍고 착용 시 축축함이 없어 현장 근무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SPC삼립, 샤니, SPL 등 고온 환경이 지속되는 공장에서는 에어컨이 설치된 ‘쿨링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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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청와아파트에 37년 만에 수돗물 공급··· 수원시, 급수율 100% 달성
경기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지하수를 사용하던 수원 망포동 청와아파트에 지난 4일부터 수돗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청와아파트에 상수도를 공급하면서 수원시는 급수율 100%를 달성했다.1988년 준공된 청와아파트 37년 동안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용 상수도 방식으로 운영됐다.1995년 화성군 태안읍에서 수원시로 편입된 후 수원시는 주민들에게 ‘상수도 전환’을 지속해서 요청했지만, 주민들은 세입자 위주 거주, 급수 공사비 부담, 재건축 예정 등의 이유로 상수도 전환을 미뤘다.최근 폭염으로 지하수가 고갈됐고, 지난 1일 청와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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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성과 거둬
밀양시 하남읍은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체육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하남읍과 하남읍에서 웨이크스포츠 체험장을 운영하는 밀양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 간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지난 3월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팀을 구성해 인구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체육 진흥 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해 왔다.협회에서는 외지 거주 소속 회원들의 밀양 전입을 적극 독려해 15명이 밀양으로 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밀양시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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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창고형 비닐하우스서 불...비상 1단계 발령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9일 오후 3시 59분경 경기 광명시 노온사동에 소재한 온라인 쇼핑몰 창고형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화재 현장 인근에 있는 다른 비닐하우스 등으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 화재 발생 10여분 만인 오후 4시 1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투입한 소방력은 장비 33대와 소방관 85명 등이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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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직불금 다 어디로?”… 사육밀도 조정 혼란
정부 “부정수령·법적 근거 미비로 집행 어려워” 스마트화 사업자금으로 시설 개선 지원 확대 규정 지난 2017년 살충제 계란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발표했던 ‘식품안전 개선 종합대책’에서의 동물복지형 축산 전환 7년 유예기간이 막바지에 달하고 있지만 당시 약속했던 농가 보조금 및 직불금 지원이 사라져 논란이 일고 있다. 2017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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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댄스 음악과 스윙 재즈를 맛보다
5일전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8월 16일 오후 5시 인천중구문화회관에서 ‘안성수 픽업그룹’의 무용 공연 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공연장과 민간 예술단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은 1970년대 댄스 음악과 스윙 재즈의 리듬에 맞춰 활기찬 움직임을 선보이는 작품이다.무용수들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작곡가 라예송의 해설이 어우러져 무용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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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플레이션 대응 물가 대책 필요하다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한다. 수요가 많아지니 가격이 오르는 것은 당연하다고 여길 수 있지만 최근의 흐름을 보면 기후변화에 따른 수급 불안정이 가장 큰 요인이다.지난 6월 기준 제주지역 삼계탕 소비자물가지수는 115.07로, 약 15%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체감 물가로도 확인된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 5월 제주 삼계탕 한 그릇 평균 가격은 1만5750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3% 인상됐다. 전복이나 한방 재료가 추가된 삼계탕은 2만원대까지 형성돼 있다.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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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재해 국가책임 강화, 관련법 국회 통과 전망
폭염과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에 대해 실질적 보상을 할 수 있는 법안들이 7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문대림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안’과 ‘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통과했다.특히 이들 개정안은 여야 합의로 국회 상임위에서 의결된 만큼 앞으로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도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안은 5년마다 농어업재해대책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토록 했으며, 자연재해 대상에 이상고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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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격노설’
VIP는 ‘Very Important Person’의 약자다. 글자 그대로 매우 중요한 사람을 가리킨다. 그런 만큼 남다른 대우를 받는 고객이나 또는 인물에게 쓰인다. 사전적으론 ‘국빈, 귀빈, 요인 등과 같이 특별히 대우해야 할 아주 중요한 인물’을 뜻한다.VIP는 백화점, 모바일 게임, 은행ㆍ카드사, 공연업체, 호텔ㆍ여행업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마케팅용으로 널리 활용된다. 연간 소비ㆍ거래가 일정액을 넘는 고객에게만 별도 이용 공간이나 특별한 서비스ㆍ상품을 제공하는 식이다.▲VIP는 한국 공직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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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소식] 유재훈 주무관,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 1위 차지
하남시 유재훈 주무관이 ‘2025년 경기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에 이어 연거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신탁재산 체납 대응 사례’를 주제로, 체납처분 사각지대인 신탁재산에 주목, 체납자의 신탁 구조를 분석, 새로운 징수 방법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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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박물관, 『한국의 유교책판』 순회전 개최
청도박물관은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한국의 유교책판’ 순회전을 2025년 7월 15일부터 7월 20일까지 청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인쇄술의 정수를 담은 유교책판의 위대한 가치를 청도군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다.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하고 있는 유교책판은 2015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인류 공동의 중요한 기록유산이다. 총 64,226장에 이르는 방대한 규모와 탁월한 보존 상태를 자랑하며, 조선시대 유학자들의 사상과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