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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설문조사 및 공모 실시

2개월전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2026년도 예산편성에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오는 6월 25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의견수렴은 설문조사와 교육사업 공모로 이뤄지며, 충북도민 누구나 모바일 QR코드 및 링크를 통한 설문조사, 우편, 이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주민 제안 교육사업 공모 분야는 2026년도 예산편성을 희망하는 교육사업 전반에 대하여 도내 전체 학교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일부 단체나 개인에 국한되는 사업, 특정 단체 지원비, 특정 학...
12.3 비상계엄 옹호 및 5.18 민주화운동 폄하 논란에 휩싸인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끝내 자진 사퇴했다. 범여권에서 일제히 그를 향한 규탄 목소리를 낸 데 따른 불가피성 처세로 풀이된다.22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오전 브리핑을 통해 “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 오늘 오전 자진사퇴한다”고 밝혔다. 강 비서관이 논란 증폭에 책임을 통감하고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강 비서관은 앞서 자신의 저서인 를 통해 “사법부에 저항해 유리창을 깨고 법원에
지난 16일 저녁 경기 오산시 가장동 가장교차로 서부우회도로 수원 방면 고가도로의 10m 높이 옹벽이 시간당 약 50mm의 우천으로 붕괴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퇴근 중인 40대 남성 1명이 차 안에서 목숨을 잃었다.평택에서 수원 27.6km의 세교 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인 서부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2016년 착공해 약 7년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됐다.지난 23년 9월 26일 서부우회도로 전 구간 완공 개통식에서 이한준 LH 사장은 이권
17일 광복 80주년 및 제77주년 제헌절을 기념해 김주영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세계평화사랑연맹이 주관한 희망대한민국 행사에는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이 대회장으로 참여했고, 세계평화작가이자 희망대한민국 지도 제작자인 한한국 작가가 위원장으로 총괄기획 했으며, 김도헌 아나운서와 박예진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됐다.기념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민이 함께 참여한 ‘희망대한민국 퍼포먼스’를 비롯해, 정치·외교·문
금천구청사가 이상고온과 폭염에 지친 주민들에게 문화예술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쉼터가 되어주고 있다.금천구는 문화가 있는 휴식 공간인 청사 로비를 주민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무더위쉼터로 활용하고 금나래물첨벙쉼터를 운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에 따라 청사 로비에서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며 시원하게 쉬어갈 수 있다. 9월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지난해 주민친화적 장소를 목표로 전면 리모델링하며 조성한 갤러리홀
여수시의회는 17일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영평 의원이 발의한 ‘수협중앙회 여수시 이전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수협중앙회는 조합원이 가장 많은 지역에서 현장 중심의 운영 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여수는 산업 인프라, 정책 수용성, 미래 성장 가능성 등 모든 면에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정부는 수도권 과밀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목표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협중앙회를 포함한 해양수산부 산하 주요 기관들의 지방 이전도
광주광역시 전 지역이 기록적인 폭우와 낙뢰로 큰 피해를 겪었다.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광주 도심에 내린 비는 평균 426.4㎜로, 시간당 최대 92㎜까지 쏟아지면서 기존 하수관로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냈다. 광주 하수관 설계 기준은 시간당 최대 83㎜의 배수 용량을 갖추고 있어, 이번 같은 집중호우가 오면 사실상 대응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특히 폭우 직전 광주 시내의 빗물받이 상당수가 낙엽과 쓰레기로 막힌 채 방치돼 배수 장애를 가중시켰다. 빗물받이 청소 주기는 평균 1년 반으로 길고, 침수에 대비한
리박스쿨 등 극우 개신교 단체들이 수년간 공교육 침투를 시도해왔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가운데, 성교육 영역에서 '성경적 성교육'을 강조하는 보수 개신교 세력의 공교육...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오는 8·22 전당대회 불출마를 공식화하면서 당권 경쟁 구도가 급변하고 있다.유력 주자의 퇴장은 당권 레이스를 '찬탄 대 반탄' 진영의 대결 구도로 더욱 뚜렷하게 만들었고, 동시에 친한계의 향배가 새로운 변수로 부상했다.한 전 대표는 24일 페이스북에 "8월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퇴행 세력들이 '극우의 스크럼'을 짠다면, 우리는 '희망의 개혁연대'를 만들어 전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어게인’을 내세운 강경 보수 진영을 우회적으로 비판하며, 당의 극우화
주광덕 남양주시장 등 13명의 경기도 시장·군수는 지난 23일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브리핑과 관련해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황 대변인을 고발하겠다고 발표했다.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출장은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하나은행 K리그1 23라운드서 충격의 참패를 당했던 포항스틸러스와 대구FC간 시즌 세 번째 TK더비가 펼쳐진다. 지난 경기서 광주에 1-1무승부를 기록, 2위 대전에 승점 3점차로 벌어진 김천상무는 제주SK를 홈으로 불러들여 2위 탈환을 노린다. 포항과 대구는 27일 오후 7시 대구i
극한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산청군을 비롯한 경남지역 주민들의 생활필수품이 부족해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24일 오후 행정안전부 주재로 열린 '범정부 복구대책지원본부 회의'에 영상으로 참석해 도내 시군이 겪는 수습·복구 어려움을 설명하고 일상 회복을 위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임 의원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법률소비자 연맹은 제22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을 국회 본회의 재석 및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 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결특위 활동 등 12개 평가 항목별로 계량화하여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동성의 동료 시의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상병헌 세종시의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형사8단독 이미나 부장판사는 24일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상 의원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다만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고 보고 피해 변제 기회를 주기 위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상 의원은 세종시의회 의장이던 2022년 8월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만찬 겸 술자리를 한 뒤 도로변에서 같은 당 소속 남성 의원 A씨의 신체 일부를 만지고, 국민의힘 소속 남성 의
서영교 국회의원은 24일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인구감소 시대, 노동시장 전략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제2차 인구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생산성학회와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기존 접근 방식을 넘어선 포괄적·체계적 해결책이 시급하다”며 “특히 중고령층·여성·이주배경 노동자가 함께하는 포용적 노동시장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첫 번째 발제를 맡은 노대명 전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초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는 자사의 e스포츠 기어 전문 브랜드 조위가 크래프톤이 주최하는 PUBG: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 2025’의 공식 경기용 모니터로 자사의 e스포츠 게이밍 모니터 XL2566X+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위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공식 파트너로 다시 한번 함께하게 됐다.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린 24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한학촌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여름나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박을 앞에 두고 팔씨름 한판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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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아파트 화재 피해 늘어나…인명피해 54명
17일 오후 9분쯤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난 불로 인명피해가 54명으로 늘어났다. 소방당국은 화재로 인명피해가 다소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18일 오전 12시 15분쯤 홍건표 광명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2차 브리핑을 통해 화재 현재까지 3차 인명검색을 3차까지 진행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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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 제공 대가 뇌물수수' 김희수 진도군수 경찰 소환…"혐의 전면 부인"
경찰이 진도항 시설 사용허가 제공을 댓가로 특정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김희수 진도군수를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17일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 등에 따르면 최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뇌물수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김 군수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김 군수와 함께 입건한 군청 소속 공무원과 김 군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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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일 힙한 취향, 불교코어… 불교 감성 굿즈·브랜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로 총출동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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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 산지전용허가기준 최대 20% 완화
강원특별자치도는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를 제정하고,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산지전용허가기준을 최대 20%까지 완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조례 제정은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조례로 산지 전용허가 기준을 완화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으로, 도는 인구감소지역과 인구감소외 지역으로 구분해 지역특성에 맞게 차등적으로 완화 기준을 마련하며 신속하게 제도를 마련했다.이에 따라 조례가 시행되는 오는 8월부터, 인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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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4일부터 1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인삼박물관에서 ‘어린이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력 증진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여름방학 동안 유익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슛로봇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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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24일 충북 괴산군과 지역 간 교류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도시는 지역 특산물 교류와 축제 참여를 비롯해 관광 협력 및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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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으로 전주권 광역교통 12건에 1조3100억원 사업의 길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대광법 개정으로 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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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맨체스터시티FC 유소년 축구교실 및 코치 교육 프로그램 운영삼척 어린이, 맨체스터 현지 훈련 기회… 지역 축구 저변 확대 및 경제 활성화 기대 강원 삼척시는 세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