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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박영태 의원, 관광기념품 조례 전면 개정에 따른 “수원 관광산업의 새 성장 동력 마련”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관광기념품 개발 관리 및 판매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제393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수원특례시는 이를 근거로 10월 20일부터 ‘2025년 하반기 수원특례시 관광기념품 및 우수관광기념품 업체 선정’공모를 본격 추진한다.이번 조례 개정은 단순한 제도 정비를 넘어, 수원의 가치와 매력을 담은 창의적인 기념품과 우수한 제작 역량을 갖춘 민간 기업을 적극 발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그동안...
강진군은 군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최근 선정돼 강진버스여객터미널 2층에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를 조성하기 위해 현재 리모델링 중이며 12월 중 개소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쉼터는 지역 내 이동노동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쉼터 이용자는 상시 모집 중이며, 쉼터 이용 및 관련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빠른 신청이 권장된다.이용자 모집이 일정 인원에 도달하면, 안전·법률·정책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수료자는
구례군은 지난 21일 오전 구례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구례군 장애인 한마음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전남지체장애인협회 구례군지회가 주최하고 구례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세상’을 주제로 열렸다.지역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체육관은 이른 아침부터 따뜻한 열기로 가득 찼다.행사는 오전 10시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10시 30분부터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수여가 이뤄졌다. 이어 구례군수
마포구의회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7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2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9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의원 5분 자유발언 등이 있었다.5분 자유발언에는 강동오 의원, 남해석 의원, 이상원 의원이 참여했다. 각 의원들은 “과도한 정당 현수막 게시”, “소각제로 가게 사업의 실효성”, “마포 봉제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련한 발언
한전MCS 경북지사 외 9개 지점에서는 지난 9월 30일, 자원 선순환 및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위한 굿사이클링 물품 기부 활동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한전MCS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아진 의류, 신발, 생필품 등의 재사용 가능한 물품 약 500여점은 개인과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을 고용하는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로 기증되었다.한전MCS 경북지사는 "순환경제를 활성화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삼성전자가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전국 117개 삼성스토어에서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자들의 기기 점검과 지난 14일 보안 업데이트 등 '윈도우 10' 운영체제 지원 종료에 따른 '윈도우 11'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기간 중 삼성스토어에 방문한 고객은 판매상담사와 PC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사용 중인 노트북의 '윈도우 11' 업그레이드
칠곡군의회 배성도 의원은 10월 21일 열린 “칠곡군의회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가로수와 보호수의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리 방안 강구를 촉구했다.배 의원은 “가로수와 보호수는 군민 모두가 공유하는 소중한 자산으로, 단순한 조경이나 경관을 넘어 건강과 환경을 지켜주는 녹색 인프라”라고 강조했다.그러나 그는 이러한 긍정적인 역할에도 불구하고, “도로와 인접한 일부 농지에서는 가로수가 햇빛 차단이나 낙엽·낙과로 인한 작물 생육 저해 등 피해 요인으로 지적되기도 한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가교육위원회가 고교학점제 개선 등 고교교육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고교교육 특별위원회’를 새로 꾸리고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세청이 인공지능 기반 행정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약 2천 명을 대상으로 AI 교육을 실시하고, 이 가운데 핵심 인력 100명을 전문 인재로 양성한다.국세청은 27일 “AI 기술이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정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단계별 교육체계를 마련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이날 국세청에서는 카이스트 서용석 교수가 ‘AI 대전환, 국세청이 갖춰야 할 미래 역량과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서 교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AI 환경 속에서 세정 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인공지능 기술의
한국 사이클 기대주 최태호가 2025 세계트랙선수권대회에서 큰 성과를 냈다. 대한사이클연맹은 28일 “최태호가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대회에서 한국 신기록과 주니어 신기록을 새로 썼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최연소 선수인 최태호는 첫 성인부 세계선수권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사이클 최고 유망주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최태호는 200m 플라잉 스타트에서 9초756으로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경신하며 예선을 통과했다. 그리고 1㎞ 독주 경기에서도 1분00초456으로 한국 주니어 신기록과 함께 한국 성인부 신기록까지 동시에 갈아
국제 무대 석권한 17세 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 예술의전당서 성숙한 예술 세계 선보인다예술의전당이 11월 15일 인춘아트홀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의 리사이틀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젊은 연주자들을 소개하는 '더 넥스트' 시리즈의 세 번째 무대로, 피아니스트 이정우, 더블베이시스트 유시헌에 이어 김서현이 주인공으로 나선다.김서현은 2021년 이자이 국제음악콩쿠르와 레오니드 코간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2022년 토머스 앤 이본 쿠퍼 국제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주최하는 ‘제152차 제주경제와 관광포럼’이 28일 메종글래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열렸다.이날 포럼에는 도내 기업체·유관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병세 전 외교부장관이 ‘미중 패권 경쟁과 한국외교’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윤 전 장관은 “오늘날 국제질서의 핵심은 미국과 중국 간의 전략 경쟁이며, 그 본질은 패권 전쟁에 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세계는 규범 중심의 질서에서 벗어나 강대국 중심의 세력권 시대, 즉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파워 베이스드 오더(Power-Ba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이 인공지능 열풍으로 촉발된 호황기를 맞아 D램뿐만 아니라 낸드플래시 분야에서도 특수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AI 반도체의 제왕' SK하이닉스와 '도전자' 삼성전자는 앞으로 낸드 수요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차세대 제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SPC삼립이 28일 GS더프레시 명일점에서 겨울 대표 국민 간식으로 자리매김한 ‘삼립호빵’의 시즌을 알리는 행사를 했다. 올해는 겨울철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 호빵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눈다는 의미의 ‘우리들의 겨울 호올릭’ 캠페인 슬로건을 내걸고 스테디셀러 제품 4종을 비롯해 총 14종의 제품을 소개한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신한금융그룹의 2025년 3분기 당기순이익으로 1조 4235억원을 기록했다.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고른 자산 성장과 수수료 이익이 확대되며 전분기 대비 8.1% 상승했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조4609억원으로 핵심 이익 성장과 전년도 발생했던 일회성 비용이 사라지면 전년 대비 10.3% 증가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역대 가장 큰 순이익 규모다.신한금융그룹은 25일 인터넷·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신한금융그룹 재무부문 천상영 부사장은
해양환경공단은 28일 전국 7개 해양 수산 관련 고등학교에 미래 해양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해양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의 학업 지속과 진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학교에서 추천한 인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공단은 2015년부터 미래 해양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장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농어촌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해양수산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이러한 공로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사회 내 약물 오남용 예방과 건강한 사회문화 확산을 위해 청년 약물중독 예방 뮤지컬 ‘바티즌’을 오는 11월 19일 오후 6시, 계양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2023년 ‘각인’, 2024년 ‘플랫폼’에 이어 마무리되는 약물중독 예방 뮤지컬 3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전국 최초의 연작 형식으로 기획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3편 ‘바티즌’은 단독 작품으로도 전체 시리즈가 전하고자 하는 중독 예방의 메시지와 감동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뮤지컬 ‘바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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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패권경쟁서 밀리지 않는 중국
KB증권은 22일 기준 국내외 경제 및 증시 동향을 발표했다.미국과 중국 간 패권 경쟁에서 중국이 쉽사리 밀리지 않는 상황을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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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년 디딤펀드, 1년 수익률 12.5%에도 투자자 관심은 ‘미지근’
출시 1년을 맞은 ‘디딤펀드’가 변동성 장세에서 방어력을 입증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렸다.하지만 낮은 인지도와 디폴트옵션 편입 상품 부족, 판매채널 편중 등으로 투자자 접근성이 낮다는 점이 과제로 꼽히고 있다.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작년 9월 25일 25개 자산운용사가 각각 출시한 디딤펀드는 지난 1년간 전체 평균 수익률 12.5%를, 상위 10개 평균 수익률 16.5%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코스피가 -8.8%에서 +31.9%, 미국 S&P500 지수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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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 수익금 전액 기부
장애인 바자회 참여…제철과일 판매·생활환경 봉사지역사회와 ‘따뜻한 상생’ 실천 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희망나눔마켓은 지난 18일 송파구 장애인 생활·재활시설 신아원이 주최한 ‘2025 희망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물품을 후원하고 직접 판매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약 10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하며 직업 재활 훈련을 받고 있는 신아원에서 열렸으며, 희망나눔마켓은 영양가 높은 제철과일과 신선한 채소를 엄선해 정성껏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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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여섯 번째 세무실무전문가 36명 배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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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또 한 명의 교사를 떠나보내며고 김동욱 특수교사의 1주기 추모공간을 찾았다. 밝고 건강했던 영정 사진 속 고인을 마주하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곳에 ‘미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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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츠키 "덱스, 나 혼자 할 수 있는데 자꾸 챙겨줘"
‘라디오스타’ 빌리 멤버 츠키가 덱스와의 케미스트리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정관용 박소현 이재율 츠키가 함께하는 ‘네 분 토론 진행시켜’ 특집으로 꾸며진다. 츠키는 화제가 된 덱스와의 케미에 대해 얘기한다 ‘좀비버스’ 촬영 때 많이 도와줬다“라면서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의외의 속마음을 공개해 모두를 폭소하게 한다. 그는 ”오빠가 방송에 너무 멋있게 나왔다, 난 혼자 할 수 있는데 자꾸 날 챙겨주려고 하더라“고 귀여운 투정을 부려 촬영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또 덱스를 비롯해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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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표류 ‘KT 부지’ 드디어 개발…GS건설, 목동 초대형 복합시설 맡는다
GS건설이 서울 양천구 목동 924번지 일대에서 추진되는 ‘목동 복합시설 신축공사’를 수주했다.GS건설은 27일 공시를 통해 이번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사업 시행은 부동산 개발업체 아이코닉이 맡았다. 오랫동안 개발이 지연돼온 옛 KT 정보전산센터 부지를 복합오피스텔과 상업시설, 공공업무시설이 결합된 대형 복합단지로 재개발하는 프로젝트다.총 공사금액은 6185억6110만 원, 규모는 지하 6층~지상 48층, 3개 동으로 조성된다. 단지에는 오피스텔 658실을 비롯해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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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우승 행진 멈추지 않는 김서현, '더 넥스트' 시리즈로 귀환"
국제 무대 석권한 17세 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 예술의전당서 성숙한 예술 세계 선보인다예술의전당이 11월 15일 인춘아트홀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의 리사이틀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젊은 연주자들을 소개하는 '더 넥스트' 시리즈의 세 번째 무대로, 피아니스트 이정우, 더블베이시스트 유시헌에 이어 김서현이 주인공으로 나선다.김서현은 2021년 이자이 국제음악콩쿠르와 레오니드 코간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2022년 토머스 앤 이본 쿠퍼 국제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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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前 장관 "제주, 청정.평화 브랜드로 국제협력 거점 역할해야"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주최하는 ‘제152차 제주경제와 관광포럼’이 28일 메종글래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열렸다.이날 포럼에는 도내 기업체·유관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병세 전 외교부장관이 ‘미중 패권 경쟁과 한국외교’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윤 전 장관은 “오늘날 국제질서의 핵심은 미국과 중국 간의 전략 경쟁이며, 그 본질은 패권 전쟁에 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세계는 규범 중심의 질서에서 벗어나 강대국 중심의 세력권 시대, 즉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파워 베이스드 오더(Power-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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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포토] 삼립호빵, 다시 뜨거워지다
SPC삼립이 28일 GS더프레시 명일점에서 겨울 대표 국민 간식으로 자리매김한 ‘삼립호빵’의 시즌을 알리는 행사를 했다. 올해는 겨울철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 호빵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눈다는 의미의 ‘우리들의 겨울 호올릭’ 캠페인 슬로건을 내걸고 스테디셀러 제품 4종을 비롯해 총 14종의 제품을 소개한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