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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일본뇌염 주의하세요

1개월전
▲ 올해도 일본뇌염 주의하세요김문자, 서귀포보건소 감염병관리팀장 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전라남도 완도군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확인해 지난 달 30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해에 비해서는 일주일가량 늦어진 모기 활동 시기는 남부 지역의 3월 평균 기온이 작년보다 낮아졌기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다일본뇌염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발열, 의식 변화, 두통, 구토 등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 바이러스 감염 시, 평균 5~15일의 잠복기를...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 사회사업가로 뜨거운 삶을 산 고 최정숙 선생을 교육적 측면에서 재조명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3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최정숙 애국지사의 활동을 조명하기 위한 ‘제주 여성 선각자 최정숙 교육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이재섭 제주대학교 학술연구교수는 주제발표 ‘최정숙 스토리텔링의 필요성’을 통해 “최정숙 선생의 이야기는 교육, 종교, 의료, 사회봉사 등 여러 영역에 걸쳐 이룬 숭고한 업적에 비해 널리 아려지지 않았다. 특히 선생과 관련된 사업은 회고와 추모의
아라중학교 2학년 손세윤이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수영 종목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손세윤은 지난 14일 광양성황스포츠센터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중·고등부 S7~8 자유형 1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15일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 S7~8 자유형 50m와 배영 50m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2년 연속 3관왕에 올랐다.손세윤은 초등학교 4학년이던 2019년 재활을 위해 수영을 시작했고 동호회 활동을 하며 선수생활을 이어갔다.손세윤은 “올해 학생체전 때 다시 한번 3관왕에 도전하겠다”며 “
민선 8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정이 핵심 정책으로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에 나서고 있으나 정작 수소차 활용을 위한 기본 시설인 검사소를 갖추지 못하고 있어 시급한 선결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오영훈 지사는 지난 2022년 9월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계획’을 발표, 2050년까지 제주를 그린수소의 거점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제주도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에 국내 1호 그린수소 충전소를 설치한 데 이어 지난해 9월부터 전국 최초로 풍력발전을 통해 생산한 그린수소를 활용한 수소 버스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해 135만 전 세계 제주인이 한데 뭉쳤다.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후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범도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 범도민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결의대회는 이달 말 개최도시 선정위원회의 현지실사와 6월 초 예정인 유치계획서 발표심사에 앞서 국내외 제주인들의 지지 염원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추진됐다.APEC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제주인 염원 인터뷰, 결의문 낭독, 유치 지지 퍼
어제는 스승의 날이다. 교사에 대한 존경심은 사라진 지 오래고, 되레 교권 침해 사례가 매년 증가하면서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말은 입에 담기조차 부끄럽기만 하다.현장 교사들의 교직에 대한 만족도는 계속 떨어지고 있고, 교사의 권위는 급속히 추락하고 있다. 교권 침해 사례가 끊이지 않으면서 교육 관련 단체에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 제주교총에 따르면 최근 A고등학교에서 반복적이고 일상적으로 교칙을 위반해 온 학생이 이를 지적하는 지도교사에게 심한 욕설을 하는 등 교권 침해가 발생
제주대학교 교수평의회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이 담긴 학칙 개정안을 부결한 데 대해 김일환 총장이 재심의를 요청했다.15일 제주대에 따르면 김 총장은 지난 13일 ’대학 학생 정원에 관한 사항은 학칙으로 정하도록 하고 의료인력 양성과 관련된 정원은 교육부 장관이 정하는 사항을 따라야 한다‘는 고등교육법 시행령을 준수해야 한다는 사유를 들며 재심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 8일 열린 제주대 교수평의회와 대학평의원회 회의에서 의대 정원 증원 내용이 담긴 학칙 개정안이 부결됐다.제주대 학칙 개정안은 규정심의위원회, 학무회, 교
한국환경공단은 안전 최우선 일터 조성을 위한 이사장 현장경영을 16일 실시했다. 이날 안병옥 이사장은 공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와 위험 유발요인 등을 점검했다.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제주도로 이주하는 인구와 관광객의 증가에 따른 하수처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하수처리 공정 전체를 지하화해 악취를 완전차단하고, 지상에는 해양경관 및 생태복원 등 테마파크 Zone을 조성하는 프로젝트이다.
16일 오후 5시51분쯤 안산시 단원구 중앙역 인근에서 SUV 차량이 옷가게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차량 탑승자 5명이 경상을 당해 이 중 4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차량은 도로를 달리다 차량 3대를 연쇄 충돌한 뒤 이 가게로 돌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가게 내부에는 손님이 없고 판매원 1명만 있었는데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16일 상주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을 찾아 협업치안을 당부하고 상주경찰서 유공 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상주 자율방범연합대는 상주시 일대의 자율방범대 28개대 512명으로 구성돼어 있으며, 경찰서와 협업해 읍·면·동 5개 권역을 대상으로 공동체 치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김 청장은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 예산확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김진일 자율방범연합대 기획부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현대의 다양한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경찰과 주민의 협업이 필수라고 생각한다”며 “상주시민들께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
“직원들이 출산하고 아이 키우기 편한 가족 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으로 자녀 출생과 양육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은 도정 중점시책인 저출생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가족 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일에 이어 16일 출생 100일을 맞은 자녀를 둔 직원에게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유플투뿔"관련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5월 16일 오후 7시경 제시된 '유플투뿔'관련 문제는 " 유플러스에서 아낌없이 드리는 혜택으로 유플투쁠이라고도 합니다. 5월의 OOOOOOO은 CGV, 롯데월드, 이니스프리, 던킨 아메리카노까지 다양한 혜택을 드리고 있는데요! 빈칸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다. ​정답은 '유플러스멤버십'이다.​다른 문제는 " 유플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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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가 5월 14일 발간한 ‘디지털경제전망보고서2024 1권’에서 국내 기업의 디지털 신기술 도입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인공지능·메타버스 등 디지털 분야의 경제와 기술 현황과 전망을 다루는 동 보고서에 의하면 OECD 회원국 내 기업들은 클라우드 컴퓨팅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주로 도입하고 있으나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은 비용 상의 문제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도입이 느린 편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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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가치,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 국회 세미나가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보수의 가치를 재정립해야 한다. 혁신 보수로서의 가치가 무엇인지 그것이 하나의 이념이 아니라 실생활에 다가오는 생활 방식과 정치 양식으로 뿌리내리게 하는 것이 결국 보수의 제자리를 찾아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현 국회의원은 16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보수의 가치,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를 주제로 보수혁신 대장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의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고유가와 불확실성의 글로벌 경제 터널이 너무 길게만 느껴진다. 수출로 먹고사는 국내기업들은 불확실성의 터널이라는 악조건을 극복하기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다.경기침체의 어두운 그늘은 기업에만 드리운게 아니다. 서민들이야말로 죽을 맛이다. 고물가와 고금리로 가계가 위축된 지 오래다.물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실질임금은 감소했다.2010년대까지 안정적이었던 물가상승률이 큰 폭으로 올랐다.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소비자의 체감물가가 높아졌다.실질임금 감소도 물가부담을 키우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2월 공개한
1시간전
태백지역 최대 아파트단지인 태백부영아파트가 입주 7개월 만에 상가분양에 나서지만 입주민들의 ‘편의점 불편’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16일 부영주택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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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문음미 기자 = 행정안전부와 광주광역시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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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스타필드서 ‘첵스초코 매직필드’ 팝업체험존 오픈
농심켈로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첵스초코 매직필드’ 팝업 체험존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첵스초코 매직필드는 스타필드 하남에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총 6일 동안 개최된다.‘첵스초코 매직필드’는 신제품 ‘첵스초코 매직팝핑볼’과 첵스초코의 마스코트인 매지션 체키를 활용한 콘셉트로 꾸며졌다. 6m 높이의 초대형 매지션 체키가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며, 매직팝핑볼이 쏟아지는 듯한 트릭아트 포토존, 마법사 콘셉트의 마법 학교 포토존 등 신비로운 마법 세계를 재미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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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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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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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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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성중 학생 대상 지질공원 생태체험교육 실시
의성군이 지난 13일 의성중학교 1학년 학생 59명을 대상으로 ‘지질공원 생태탐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지질공원 생태탐방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태계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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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 직원자녀 출생 100일 축하 백돌이 복주머니 전달
“직원들이 출산하고 아이 키우기 편한 가족 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으로 자녀 출생과 양육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은 도정 중점시책인 저출생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가족 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일에 이어 16일 출생 100일을 맞은 자녀를 둔 직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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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주택가 한복판에 '싱크홀'…주민 불안
지난 13일 오전 9시쯤 인천 중구 율목동 다세대주택인 예랑빌라.빌라 A동과 B동 사이에는 돗자리만 한 장판지가 깔려 있었고 장판지를 고정하기 위해 시멘트 블록과 벽돌 등이 놓여 있었다.장판지를 걷어내니 맨홀 뚜껑과 함께 바로 옆에 커다란 구멍이 드러났다. 구멍 일부는 철판으로 덮여 있었다.이른바 '싱크홀'이 주택가 한복판에 발생한 것이다. 싱크홀 크기는 약 가로 70㎝, 세로 20㎝, 깊이 30㎝다.입주민 박상철씨는 “6년 전부터 빌라에 살았는데 최근에서야 싱크홀을 발견했다”며 “지금껏 싱크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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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동리목월문학관 박목월 미발표 시 특강 성료
경주시가 박목월 시인의 장남이자 현대 문학평론 및 국문학자로 활동해 온 박동규 서울대 명예교수 초청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한 이번 특강은 지난 14일 동리목월 문학관에서 열렸다.박 명예교수는 이날 박목월 시인 작고 후 4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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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위험 땐 긴급재난문자 발송
#1. 지난해 7월31일 오후 7시34분쯤 이천시 부발읍·단월동·고담동·장록동에서 시간당 72㎜ 이상 비가 내리자 오후 7시38분쯤 4개 동에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2. 지난해 9월16일 오후 8시33분쯤 안산시 풍도동 대상, 자동 기상관측시스템을 통해 확인한 시간당 강우량이 72㎜ 이상 충족하자 곧바로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수도권기상청이 지난해 수도권 지역에서 최초로 시범 운영하던 '호우 긴급재난문자'를 올해부터 정규 운영키로 했다. 기상청은 재난문자가 발송되면 최초 구조 신고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