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개교 73주년 기념식을 개최해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올해 기념식은 개교 73주년 하루 앞둔 지난 5월 26일 개최됐으며, 대학내 아라뮤즈홀에서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 발전기금 장학증서 수여, 덕산 혁신상 수여,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등이 이뤄졌다.김일환 총장은 이날 식사를 통해 “1952년 제주도민의 염원과 사랑으로 문을 연 제주대학교는 진리, 정의 창조라는 교훈을 바탕으로 수많은 인재를 길러내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 왔다”면서 “특히 지난해 정부혁신 교육 부문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