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2026년도 국가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6383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2025년 확보액 5807억 원보다 576억 원 증가한 규모로, 경기 둔화 국면 속에서도 예산 확보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12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번 국가예산은 국가 직접사업 2244억1000만 원, 정읍시 직접사업 4139억 원으로 구성됐다.
시는 예산
증강현실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 비트맥스는 12월 19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470만5882주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1700원이다.이번 유상증자의 자금조달 목적은 운영자금으로, 총 79억9999만9400원이 조달될 예정이다. 납입일은 2025년 12월 29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26년 1월 13일이다.제3자배정 대상자는 사토시홀딩스로, 최대주주인 메타플랫폼투자조합의 공동
카카오모빌리티 등 플랫폼 가맹사업자가 가맹택시의 배회영업이나 타사 앱을 통한 영업에 대해 수수료를 부과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18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이 대표발의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 법안은 가맹택시가 카카오T 등 가맹 호출앱을 이용하지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8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25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축산 경영체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는 우리 축산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 경영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총 23개 축산 경영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경주천년한우·인삼포크, 대통령상·국무총리상 수상이번 대회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은 경주축산농협의 ‘경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과 함께‘2025년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우수기업 평가증 수여식 및 포럼’을 19일 개최했다.공정거래 CP는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교육·감독 등 기업의 내부 준법 시스템으로, 공정위는 2006년부터 CP 평가제도를 도입해 평가결과 A등급 이상의 우수업체에는 평가증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역대 최다 실적인 78개사가 평가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기업 및 공공기관 임·직원, CP 전문가 등 약 270여명이 참석한
한국수력원자력이 연말연시를 맞아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이색적인 봉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마치 ‘아이스버킷 챌린지’처럼 봉사의 온기를 다음 사람에게 전달하는 ‘행복바통 이어받기’가 그 주인공이다.‘행복바통 이어받기’는 봉사활동을 마친
크래프톤이 네이버, 미래에셋그룹과 최대 1조원 규모의 아시아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펀드 명칭은 '크래프톤·아시아·미래에셋 유니콘 그로쓰 펀드'로 정했다. 유니콘 그로쓰 펀드는 한국, 인도 등 아시아 주요 기술기업에 투자하는 대형 펀드다.19일 각사에 따르면 이번 펀드는 네이버와 미래
티웨이항공이 이달 20일부터 운항하는 제주-후쿠오카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제주국제공항에서 신규 취항식을 19일 진행했다.이날 취항식에는 제주도청 김애숙 정무부지사, 한국공항공사 장세환 제주공항장, 제주지방항공청 이경련 운영지원과장, 티웨이항공 안우진 부대표, 김세미 제주지점장 및 공항 관계자들이 참여하며 꽃다발 전달과 기념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제주-후쿠오카 노선은 주 4회 운항을 시작으로 내년 1월 중순부터 매일 1회 운항한다. 내년 2월부터는 주 5회 운항 예정이다.제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약 1시간 10분가량 소요되는 짧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민의 건강한 삶을 뒷받침할 광명체력인증센터가 19일 광명스피돔 페달광장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 박승원 광명시장,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이날 개소식에서는 체력측정과 운동처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광명체력인증센터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한 ‘국민체력100’ 공모 사업에 광명시가 지난 3월 선정되며 설치가 확정됐다. 내년 1월부터는 광명시체육회가 운영을 맡아 시민들
서귀포시는 ‘2025년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복지자격을 재점검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국세청, 국토교통부 등 20여 개 공공기관과 140여 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65종 소득·재산 자료를 바탕으로 수급 자격을 연 2회 조사하는 제도이다.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3종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2,938가구다.조사결과, 급여 탈락 또는 급여의 변동이 예상되는 대상자들에게는 수급권 보호를 위해 수급자에게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실제 생활이 어려운데 중지되는 경
13일 대구시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한밤마을’의 고색창연하고 아름다운 돌담길이 마을 전체를 감싸며 4km 정도 이어지고 있다.미로 같은 돌담길 돌은 지름이 10㎝ 정도 되는 주먹 돌부터 80㎝ 정도 호박돌까지 매우 다양하다.‘내륙의 제주도’라 불리는 한방마을은 부림 홍 씨 집성촌으로
관객참여형 가면음악극 ‘꼬마야, 꼬마야’가 ‘2025 제2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돼 오는 2026년 1월 2일~3일 종로아이들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엄마 예술가’들이 모여 구성된 극단 여기, 우리의 신작으로, 전래놀이를 중심으로 한 관객 참여형 연출과 배우들의 라이브 연주, 그리고 세대 간 감정의 단계를 깊이 있게 다룬 서사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예술 공연이다.◇ 전래놀이 기반 ‘참여형 서사’… 어린이 관객이 스토리를 움직인다‘꼬마야, 꼬마야’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꼬마야, 꼬마야’ 등
충남 천안시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 중 하나로 공식 인정받았다.
천안시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25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에서 2년 연속 전국 기초시 중 종합경쟁력 3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비수도권 기초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이번 조사는 전국 226개 시·군·구를
산업용 프린터 제조기업 에이루트의 사실상 지배주주 최정임이 12월 16일 에이루트 주식 1만주를 장내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수로 최정임의 보유 주식 수는 190만7239주로 증가했으며, 지분율은 7.9%로 상승했다.12월 19일 공시에 따르면, 최정임은 직전 보고 기준일인 8월 6일에 189만7239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지분율은 7.86%였다. 이번 매수로 주식 수는 1만주 증가했고, 지분율은 0.04%포인트 상승했다.에이루트의 주가는 12월 19일 16시 10분 기준으로 1925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18, 18일 양일간 제주 썬호텔에서 교육부, 시⸱도교육청 학교안전총괄 담당과장 및 실무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도교육청 학교안전총괄 담당과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공제중앙회는 지난 2023년 7월 대구에서 교육부, 시⸱도교육청 학교안전총괄 담당과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학교안전사고 예방사업 운영의 연속성 및 실효성 확보와 학교안전정책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학교안전사고 예방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