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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의 역작, '오리지널 매킨토시' 탄생 비화

애플 최초의 매킨토시 시리즈인 매킨토시 128K는 1984년 출시돼 지금의 맥 시리즈의 초석을 다졌다.당시 매킨토시 128K의 가격은 2495달러로 결코 값싼 컴퓨터는 아니었지만, 혁신적인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를 탑재하고 편리한 사용성 덕분에 많은 사용자의 호평을 받았다. 22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매킨토시 128K의 개발 과정을 살펴봤다.매킨토시 128K의 개발은 1979년에 시작됐다. 당시 애플은 애플 II의 후속 제품인 애플 III를 판매하고...
직장인 10명중 7명이 직장생활로 인해 극심한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느끼는 번아웃을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잡코리아는 최근 남녀 직장인 342명을 대상으로 '번아웃 증후군 경험'을 주제로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번아웃 현상을 경험한 적이 있는가 질문한 결과 69%가 ‘번아웃 증후군을 겪었다’고 답했다.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 중에 번아웃 경험자가 가장 많은 집단은 30대였다. 30대 직장인 사이에서 75.3%가 번아웃을 경험했
티몬이 16일까지 '메가직구위크'를 개최하고 200여개 인기 해외 직접구매 제품을 최대 47% 할인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티몬은 자사 직구 사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큐텐의 글로벌 인프라와 연계해 상품을 선보인 결과라는 분석이다. 회사에 따르면 티몬의 5월 직구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2% 증가했다. 특히 출산·유아동, 패션·의류·명품, 가전·디지털, 스포츠·자동차·취미·반려 등 일부 카테고리는 2배 이상 거래액이 늘었다.이에 티몬은 16일까지 '메가직구위크'를 개최하고
여행이나 호캉스 등으로 호텔에 묵을 때 옷 정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빈대 때문이다.미국 내과 의사 제이슨 싱 박사는 최근 약 10만명 팔로워를 보유한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옷을 완전히 옷장에 정리하나요?"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그는 되도록이면 여행 캐리어 안에 옷을 보관할 것을 조언했다. 만약 옷을 호텔 방에 보관해야 한다면 옷걸이에 걸어둘 것을 권유했다.호텔의 옷장이나 그 외 틈새가 있는 공간에 빈대가 나올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8년 미국 해충 관리 협회의 한
인테리어 서비스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가 상반기 수시 채용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아파트멘터리는 이번 수시 채용을 통해 주거 인테리어 디자이너 및 지역 스페셜리스트를 포함한 전 직군에 걸쳐 인재들을 채용한다.아파트멘터리는 산업은행, 한국투자증권, 삼성벤처투자 등으로부터 2022년 시리즈C 단계까지 총 580억원을 투자 받았으며 2023년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다. 아파트멘터리 김준영 대표는 “투명성과 신뢰를 기반으로 인테리어 시장을 혁신하며 함께 성장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애플판 AI '애플 인텔리전스' 마침내 공개...오픈AI와도 동맹애플판 인공지능 전략이 베일을 벗었다. 핵심은 예상대로 생성형 AI였다. 애플은 10일 개최한 연례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아이폰, 아이패드, 맥컴퓨터 등 자사 기기 사용자들에게 생성형 AI 개인화 버전을 제공하는 애플 인텔리전스를 프리뷰로 발표했다. 이를 위해 애플은 챗GPT로 생성형 AI 열풍을 일으킨 오픈AI와도 손을 잡았다.애플 인텔리전스는 메시지와 알림 우선순위를 정하고 사용자가 이메일, 메
램리서치가 최근 제기된 미국 정부의 반도체 제재 위반 조사와 관련 연계 의혹에 대해 11일 공식 부인했다. 또 함께 연관설이 제기된 국내 반도체 기업과도 일체 관계가 없다고 덧붙였다.지난 달 미국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정부가 대중국 반도체 제재를 위반한 혐의로 국내 반도체 장비 부품 업체인 론다코리아를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조사 이유에 대해 론다코리아가 램리서치 제품을 중국 기업에 판매했는지 보는 것이라고 전했다.이에 대해 램리서치는 론다코리아와 자사는 관계가 없다고 공식 입
청송군 진보면 배연정 씨가 지난 14일 대구 남구 보화회관에서 열린 ‘제67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보화상 대상’을 수상했다.보화상은 재단법인 보화원이 매년 대구 ·경북 지역의 효행과 열행, 선행을 실천한 이웃을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배 씨는 30여 년간 간호사로
‘서해안 최고의 여름 휴양지’ 태안군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군은 관광태안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부서별·기관별 협업을 통한 종합 관리체계를 구축,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태안군에서는 6월 22일 도내에서 가장 먼저 개장하는 만리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6일 나머지 26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문을 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만리포의 경우 8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에 돌입한다. 해수욕장 운영 종료일은 8월
4년 만에 대전 하나시티즌의 지휘봉을 잡으며 K리그로 돌아온 황선홍 감독이 첫 경기에서 무승부에 만족했다. 대전은 15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대전은 황선홍 감독 체제에서 치른 첫 경기에서 승점 1을 획득, 승점 15로 1경기를 덜 치른 전북 현대를 제치고 10위에 올랐다. 포항은 최근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하며 8승 6무 3패가 됐다. 시즌 초반부터 하위권에 맴돌던 대전은 이민성 감독과 결별한 뒤 지난
제주해양경찰청의 제주해역 관제구역이 8.7배 확대된다.제주해양경찰청은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주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를 8월 말까지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시범운영 이후 제주광역VTS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제주해양경찰청의 제주해역 관제구역은 기존 제주항만 중심에서 제주도 전체 연안으로 확대된다. 면적으로는 896㎢에서 7804㎢로 무려 8.7배 늘어난다.제주해양경찰청은 시범운영 기간 제주광역VTS의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한 후 오는 9월부터 선박 교통량이 많은 제주 북부해역을 중심으로 관제구역을 우선 확
대국해저관광가 ‘따뜻한 제주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대국해저관광는 프로젝트 첫 발걸음으로 16일 도내 보육원 소나이나눔터 초중고생 30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잠수함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국해저관광 임직원들은 원생들과 함께 서귀포잠수함 체험과 점심 식사를 함께 하고 기념선물을 증정하며 따뜻한 정을 전달했다.대국해저관광는 앞으로 분기별로 '따뜻한 제주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이정용 대국해저관광 사장은 ”앞으로도 도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
당정대가 더불어민주당의 국회 상임위원회를 독식에 대해 "다수당인 야당께서 마치 국회의 모든 의석을 차지한 듯한 전횡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공세를 펼쳤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3일 진주시 지수면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워크숍을 했다.이번 워크숍은 협력중소기업 경영진들이 글로벌기업 창업주의 경영철학을 배우고 올바른 기업가정신 함양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K기업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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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가 지난 14일 오후 디지털콘텐츠 실습실에서 캡스톤디자인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캡스톤디자인 작품발표회는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 과목을 수강한 학생들이 전공 이론과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의 기획부터 설계, 제작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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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명소인 제주시 전농로 일대가 보행환경개선지구로 지정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부터 전농로 일대를 보행환경개선지구로 지정하는 내용을 최근 홈페이지에 고시했다. 이번 고시는 민선8기 제주도정이 핵심 추진하는 ‘15분 도시 제주’ 조성과 연계된 조치다.지구 면적은 남성로~전농로~중앙로 일대 48만1495㎡이다.주요 내용을 보면 전농로 1007m 구간을 보행자 우선도로로 지정해 차량 통행 속도를 낮추고, 서사로 17길과 서사로 18길의 보도와 차도를 분리한다. 또 고원식 횡단보도와 교차로,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이면도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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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가 15일 수원시 영통구 단오어린이공원에서 열린 제18회 영통청명단오제에 참석했다.이날 축제는 우리나라의 대표 명절인 단오를 맞이하여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과 윤명옥, 이재형, 이희승, 채명기 의원 등 내빈을 비롯한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축제 주요내용으로는 ▲대동제 ▲주민공연 ▲체험부스 및 먹거리장터 등이 있다.김기정 의장은 “단오어린이공원에 남아 있는 540년 역사의 느티나무 그루터기처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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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10~15일 중앙亞 3개국 국빈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금주 중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과 ‘K·실크로드’ 구상 추진을 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르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문인 만큼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에 해외 순방을 재개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K-실크로드’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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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내년 1월 착공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이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기점으로 본격 추진된다. 시행사는 내년 1월 착공해 2026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과 관련해 본격 협의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 시행자인 영남알프스케이블카는 지난 5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위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제출했다. 환경영향평가 초안은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전에 실시하는 사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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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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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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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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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청양군 선수단 결단식 열려
청양군은 지난 13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청양군 선수단 결단식을 했다. 결단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 이정우 충남도의원, 한광석 청양군 체육회장과 선수단 임원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출전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결단식은 김돈곤 청양군수의 화환 전달식과 주요 내빈들의 격려사에 이어 선수단 대표의 선서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김돈곤 군수는 선수단 격려사에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스포츠 정신으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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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교육지원청, 2024년 행복금산 진로꿈틀의 날 개최
금산교육지원청은 내실있는 직업 및 전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3일 금산학생체육관에서 중·고등학생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행복금산 진로꿈틀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로직업인 상담 부스 10개, 대학 학과 체험 부스 10개, 금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연계 지역 체험처 부스 10개 등 총 46개의 부스를 운영했다.특히 금산교육지원청과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국립청소년우주센터 부스 외에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대전시청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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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교육진흥원, ‘사랑이 소복소복’ 빵 나눔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사랑의 빵 나눔’ 기부 봉사활동을 했다.이번 활동에서 진흥원 직원 40명은 소보루빵 400개를 만들고 포장해 대전시아동복지협회 대전자립지원전담기관에 전달했다. 진흥원은 2022년부터 대전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우리 가족 사랑의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가족관계 회복에도 기여하고 있다.또 대한적십자사의 특별회비 기부 프로그램 ‘기빙클럽’ 에 참여하는 등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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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사민정협의회 분과위원회 발대식 
대전시가 노동자들의 권익과 안전한 근로환경을 강화하기 위한 노사민정협의회 분과위원회 발대식을 했다.새롭게 구성된 분과위원회는 대전지방노동청, 한국노총, 대전상공회의소, 국가인권위원회, 한국조폐공사 등 15개 기관 21명이 참여했다.위원회는 노동 권익, 안전한 일터, 일자리 창출 등 3개 분야로 구성돼 근로자 권익보호 활동 및 정책 프로그램 개발, 청년 및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손태진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효과적인 분과위원회의 구성은 대전시의 사회적 발전과 안정에 도움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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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신평중학교 총동창회, 고향 방문 일손돕기 행사
의성군 신평면 신평중학교 총동창회가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을 위해 매년 정성과 힘을 모으고 있다.신평중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15일 신평면 전역 및 풍천면 일대에서 ‘고향 방문 일손돕기’ 행사를 개최해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눴다.올해로 5회째인 이번 행사는 전국각지 1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