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준 기자 = 국민 10명 중 8명이 통일의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절반 가까이는 "아직은 때가 아니다"라고 판단했다.엘림...
경기 안양시의 민선 8기 시정 운영에 대해 시민들은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철도망 확충, 청년주택 공급, 지역화폐 발행, 출산지원금 2배...
대다수의 울산 지방의회 의원들이 ‘의정활동비’를 받으면서도 본업인 의원직 외 다른 직무를 수행하는, 즉 겸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내고장알리미를 확인한 결과, 제8대 울산시의회와 5개 구·군의회 의원 총 72명은 올해 연간 4695만원에서 6643만원의 ‘급여’를 받으며 67명이 겸직 활동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의정활동을 하며 ‘급여’를 받는 국회의원의 경우에는 국회법 제29조에 따라 ‘국무총리 또는 국무위원 직 외의 다른 직을
올해 상반기 울산지역 교사 10명 중 4명이 교육활동 침해를 경험했지만 대부분 별다른 보호조치 없이 참고 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울산교사노동조합은 23일 ‘2025년 상반기 교권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울산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교사 24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1.4%는 “교육활동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36.1%는 올해 상반기 교육활동 침해를 직접 겪었다고 응답했으며, 이 중 90.1%는 교권보호위원회 회부 없이 개인적으로
올여름 휴가를 계획한 직장인 10명 중 8명은 ‘국내’를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직장인 1인당 평균 휴가비는 53만5000원으로 조사된 가운데 울산은 48만6000원으로 전국평균을 밑돌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0일 직장인 800명을 대상으로 한 ‘직장인 여름휴가 계획·정책과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이번 여름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여름휴가를 갈 계획’이라고 답했고, 이 중 83.5%는 국내 여행을 선호했다. 올해 직장인들은 1인당 휴가비로 지난해 보다 9.4% 증가한 평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계획 중인 직장인 10명중 8명은 해외보다는 국내를 선호하며, 평균 53만 5천원을 휴가비로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직장인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인 여름휴가 계획 및 정책과제 조사’에 따르면, 이번 여름 직장인 10명중 8명은 ‘여름휴가를 갈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 중 83.5%는 국내 여행을 선호했다. 일정은‘2박 3일’이 가장 많았고, ‘3박 4일’, ‘1박 2일’, 순으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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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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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은 ‘북적북적’”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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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MUFPP) 가입
안양시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 체계 구축을 위해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에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은 이탈리아 밀라노가 주최한 ‘2015 밀라노 엑스포’에서 채택된 먹거리 정책에 관한 최초의 국제협약으로, 모든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소비를 위해 먹거리의 공급・소비 불균형 문제 해결・폐기물 최소화・생물다양성 보존 등 도시 간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위해 구성됐다.이 협약에는 현재 뉴욕・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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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국회에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지정’ 강력 건의
나주시가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국가 정책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나주시는 최근 조인철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부지 공모 없이 나주 지정을 강력히 건의하며 핵융합 에너지 시대를 선도할 세계적 연구 거점임을 피력했다고 24일 밝혔다.강상구 나주부시장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에게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필요성과 나주 지정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정과제 반영을 요청했다.강상구 부시장은 조 의원을 만나 “나주는 세계 유일의 에너지특화 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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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거리를 걷다 보면 빈 점포가 적잖이 눈에 띈다. 서귀포의 원도심이라 할 수 있는 명동로, 이중섭거리가 침체를 겪고 있다. 한때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던 거리였지만, 지금은 빈 점포와 줄어드는 발길에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평일에도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인근 매일올레시장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손님 발길이 뜸해지면 인근 상권도 활력을 잃어, 지역 상인들의 매출 감소와 일자리 부족이 가속화되고, 이는 자연스럽게 거주민의 생활 편의성 하락과 주거지 가치 하락으로 이어져, 지역사회 전반의 인프라가 붕괴되는 악순환을 초래한다. 이에 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