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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2025 하반기 제4회 공직자 아카데미 개최

영덕군은 조직 내 소통 문화를 정착하고 향상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제4회 하반기 공직자 아카데미’를 진행했다.‘명품 리더의 소통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은 조직문화와 소통 분야의 전문가로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다수의 민간기업에서도 활발하게 강의를 진행해 온 T&D Partners 이민영 소장을 초청해 이뤄졌다.이 소장은 “긍정적인 태도는 행복을 이끌고, 이러한 마음가짐이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공직사회의 긍정적 사고가...
서울 동대문구는 2017년부터 시행해 온 「주민공동시설 설치·운영계획」을 폐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운영 효율이 낮고 사업자의 부담만 증가시키던 규제를 정비해 건축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주민공동시설 설치·운영계획」은 일정 규모 이상 공동주택 건립 시 작은도서관, 쉼터 등 주민공동시설을 의무 설치하도록 한 제도였다. 그러나 실제로는 입주민에 한정해 운영되거나 관리 미비로 폐쇄되는 사례가 잇따르며 운영 실효성에 대한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또한 「서울특별시 주택 조례
경기도가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민관협력을 통해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 복합문화공간인 기아 인증중고차 센터 평택 직영점·PBV 익스피리언스 센터 유치에 성공했다.경기도는 평택시에서 기아 인증중고차센터 평택 직영점·PBV익스피리언스 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평택시 청북읍 일대에 개소한 센터는 단순한 차량 판매를 넘어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는 새로운 개념의 미래형 모빌리티 공간이다.이번 센터는 6만1,500여㎡ 부지에 지상 4층, 연 면적 2만 9천여㎡ 규모로 조성된 국내 최초의 미래 모빌리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은 21일, 서구 소상공인 및 경제 주체들과 서구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구 소상공인종합지원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자치구·상권별 특성을 살린 소상공인 정책 개발 제안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융합적으로 접근하여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이 주도하여 운영하는 자치구 유관기관 협의체이다. 지난 4월 1차 정기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으로 서구 소상공인 성장도약을 위한 ‘KB국민은행 협
여주시는 11월 13일 여주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민간위탁 수탁기관 실무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민간위탁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탁기관의 행정 및 재정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 각 부서의 민간위탁 담당자와 수탁기관의 기관장 및 실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은 공공관리연구원 배성기 원장이 진행했으며 ▲민간위탁 제도의 개념과 필요성 ▲법적 책임 및 제도적 근거 ▲회계·정산 관리 실무 ▲성과평가 절차 및 개선방안 ▲감사 지적사례 대응 등 현장 중심의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다. 정부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신설하고, RE100과 분산에너지 확산을 중심으로 국가 에너지 구조의 전면 개편은 물론, 지역산업의 재배치까지 도모하고 있다. 에너지 주권을 둘러싼 지자체 간 경쟁도 치열해지며, 대한민국은 ‘에너지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하고 있다.영암군은 이러한 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화에 앞서, 지역 에너지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해 선제적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올해 1월, 지역순환경제과 내에 ‘에너지정책팀’을 신설하고, 7월 정부의 ‘RE100 산
신한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2025 한국의 소비자보호 우수기업 조사’에서 5년 연속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소비자가 체감하는 만족도와 실제 민원·피해 사례 등을 종합해 산업별 소비자보호 수준을 살피는 지표로, 금융권의 고객 중심 활동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대표 조사지표다.올해 조사에서 신한은행은 이용 편의 개선과 고객 중심 운영체계를 강화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신한은행은 ‘고객 편의성 제고’를 핵심 전략으로 삼고, 고객이 쉽게 알아채기 어려운 작은 불
경남 사천시는 지난 21일 겨울철 철새의 본격적인 도래 시기를 맞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유입과 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특별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철새도래지에 대한...
휴대전화를 보는 등 딴짓을 해 전남 신안 해상에서 대형 카페리 여객선을 좌초시킨 일등항해사와 조타수가 2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았다. 중과실치상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된 일등항해사 40대 A씨와 인도네시아 국적 조타수 40대 B씨는 이날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 출석했다. 경찰 호송차에서 내린 이들은 선사 이름이 적힌 외투를 착용했고, 눌러쓴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법정으로 향했다. A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탑승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의에 “이 자리를 빌려 많은 분
하남도시공사 사장 공개모집이 다음달 초순 재공모에 들어갈 전망이다.2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하순 상임이사 공모에서 5명이 지원서류를 냈다. 이에 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명을 뽑아 지난 11일 2차 면접을 벌였다.하지만
넥슨이 '던전앤파이터'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던파'의 세계관을 아우르는 대형 축제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팬들과 함께 즐기며 '던파'의 새 행보에 대
국회 ‘건강과 돌봄 그리고 인권포럼'과 ‘저출생 축소사회 대응포럼' 의원들은 22일 서귀포시 통합돌봄지원센터에서 현장 간담회를 갖고 제주의 통합돌봄 모델인 '제주가치돌봄' 서비스의 시행 상황 및 성과를 공유했다.2023년 10월 출범한 ‘제주가치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도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계속 살 수 있도록 일시재가, 방문목욕, 식사지원, 동행지원 등 9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형 돌봄 모델이다.출범 2년 만에 이용자 1만 2,301명을 기록했으며, 참여 민간기
1시간전
상지대 창업보육센터의 입주기업 ‘주식회사 무아유’가 기업육성지원 및 센터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센터를 졸업했다.주식회사 무아유는 2021년 상지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반려동물 침대를 주력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2025년 홍콩과 미국 수출을 달성했다. 또한, 2026년에는 중국 수출을 앞두고 있어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졸업 이후에도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하고 제품 라인을 확장하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은주 대표는 "앞으로도 상지대 창업보육센터와 긴밀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신발끈 공식 / 김주선 ‘문학을 전공했지만 수학을 좋아한다’는 내 프로필을 보고 어느 지인이 이상 시인의 「오감도」를 들이밀었다. 물리학으로 시를 해석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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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가 2025~2026 경제보고서에서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이는 인도 중앙은행인 인도준비은행이 암호화폐에 대해 신중한 접근을 강조하며 중앙은행 디지털화폐를 추진하는 것과 대조적인 행보다.코인텔레그래프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인도 재무부는 연례 경제보고서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입장을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산자이 말호트라 인도 중앙은행 총재는 델리경제대학 연설에서 “미국이 스테이블코인을 추진한다고 해서 인도가 대응할 필요는 없다”며 “인도는 이미 강력한
이동환 고양시장이 '2040 미래도시 고양' 비전을 발표했다.이 시장은 지난 21일 고양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 '2040 고양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에서 6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20년간 고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미래도시 고' ’비전을 발표했다.이 시장은 "그동안 고양시는 과밀억제권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3중 규제 속에서 서울의 배후도시, 이른바 ‘베드타운’으로 머물러왔다"며 "이제는 주거 위주의 양적 성장에서 벗어나 산업과 일자리·교통·환경이 균형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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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헌법존중 TF,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 위한 불가피한 조치"
김민석 국무총리는 18일 12·3 비상계엄 당시 공직자의 불법행위 여부를 조사하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에 대해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과 공직사회 통합을 위한 불가피한 국정안정 조치”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각종 조사는 헌법과 적법 절차에 따라 꼭 필요한 범위에서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신속히 진행되고 마무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TF는 입법, 사법,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신속하고 확고하게 내란을 정리하고 민생에 집중하라는 국민의 뜻에 부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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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택 이상거래 210건 적발…정부 “최고 수위 조치”
정부가 최근 1년간 외국인의 국내 주택 거래에 대한 기획조사 결과, 불법 또는 위법 의심거래 210건을 적발하고 세무조사·수사 등 강도 높은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해외 불법자금 반입을 비롯해 무자격 임대업, 편법증여 등 다양한 유형의 불법 행위가 드러나면서 정부는 관련 제재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국세청은 편법증여와 특수관계인간 차입, 거래금액 거짓신고 등에 대해 집중조사하고 탈세 분석은 물론 관련 세금을 적극 추징하기로 했다.국무조정실 부동산 감독 추진단은 정부서울청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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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관내 중학생 대상 현장 교육
충남 논산시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 학교 현장을 찾았다. 논산시는‘충청남도 인권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민중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학교폭력과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인권침해의 유형과 예방 방법, 인권 존중의 중요성 등을 다루는 이론 수업과 실습형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역할극을 통해 상황별 대처법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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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휴대전화 조사..신상필벌은 이재명 본인 해당사항”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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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싸게 판다’…피해자 유인해 돈 가로챈 30대 외국인 경찰에 붙잡혀
인천 서부경찰서는 가상 암호화폐를 싸게 팔겠다고 피해자를 유인한 뒤 현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 예멘 국적 A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아라동 한 카페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을 싸게 판다’고 해서 만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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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팔레스타인 사람에게 닫혀 있다
지난 봄 팔레스타인평화연대 활동가들이 팔레스타인 서안지구로 현지 활동을 다녀왔다. 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집단학살이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최소 6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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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도시공사 사장 공개모집, 내달 초순 재공모 착수
하남도시공사 사장 공개모집이 다음달 초순 재공모에 들어갈 전망이다.2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하순 상임이사 공모에서 5명이 지원서류를 냈다. 이에 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명을 뽑아 지난 11일 2차 면접을 벌였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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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차남 김현철, 추모식 불참 민주당에 "이러니 개딸·김어준 아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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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김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에 불참한 것에 대해 “이런 짓거리를 하니 당신들이 개딸과 김어준 아바타라고 하는거야”라고 22일 맹비난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영삼 대통령 서거 10주기에 이재명 대통령은 비서실장을 보내 추모사를 대독했는데 민주당은 개미새끼 한 마리도 보이지 않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 눈에 있는 들보는 안 보이니 곧 망할 각 아니겠나”며 “다음 지선(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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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농촌관광 새로운 도약 위해 협력체계 구축
경남 합천군은 지난 21일 농협중앙회와 '농촌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농촌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합천군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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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딴짓' 여객선 좌초 항해사 "혐의 인정··· 승객께 죄송"
휴대전화를 보는 등 딴짓을 해 전남 신안 해상에서 대형 카페리 여객선을 좌초시킨 일등항해사와 조타수가 2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았다. 중과실치상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된 일등항해사 40대 A씨와 인도네시아 국적 조타수 40대 B씨는 이날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 출석했다. 경찰 호송차에서 내린 이들은 선사 이름이 적힌 외투를 착용했고, 눌러쓴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법정으로 향했다. A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탑승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의에 “이 자리를 빌려 많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