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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시설관리공단, 새 비전 선포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3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미래 도약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핵심가치를 공유했다.공단은 비전으로 ‘혁신경영으로 군민이 감동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을 제시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혁신경영 ▲지속성장 ▲안전상생 ▲소통공감의 4대 핵심가치를 설정하고 실천을 다짐했다.신용곤 이사장은 “비전은 공단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다”며 “임직원 모두의 적극적인 실천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와 감동을 주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조성만기자...
산청군의회 안천원 의원은 9월 1일 제307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7월 말 극한 호우로 큰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한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안천원 의원은 이번 극한 호우 피해와 관련해 “주택 파손과 농경지 매몰로 군민들의 생계 기반이 무너졌다”며 “피해 주민 자립을 위해 최소한의 생활 안전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안의원은 피해 회복 방안으로 ▲ 피해 가구에 대해 1년간 매월 120만 원의 생활지원금 지급, ▲ 시설복구 자부담 비율 완화 등을 제시했다. 특히 “수확과 영농
경남도는 지난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2026년 정부예산안의 경남도 국비 반영액은 지난해보다 1조5336억원이 증가한 11조1418억원이라고 2일 밝혔다.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정부 예산안에 경남도의 규모가 대폭 증가한 것은 남부내륙철도, 부산신항 김해 고속도로 등 주요 SOC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되고, 예타 면제된 피지컬 AI 예산과 수해복구 예산이 포함됐기 때문”이라며 “이번 국비 확보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경남의 교통·산업·경제 체질을 획기적으로 바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
의령소방서는 1일 오전 서장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의령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으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된 신규 직원 2명을 환영하기 위해 열렸다.직원들은 재난 대응 최일선인 119안전센터와 119구조대에 배치됐다.조국일 신규 직원은 “구조대에서 기술을 익히고 화재 분야까지 업무를 넓혀 전문성을 키우고 싶다”며 “특히 인명구조사 자격증과 화재감식기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오윤진 신규 직원은 “선배들의 조언과 가르침을 바탕으로 빠르게 적응하겠다”며 “인명구조뿐만 아니
경남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농가를 돕기 위해 농특산물 온라인 할인 행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 할인 행사는 9월 1일 시작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경남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e경남몰을 통해 수해피해지역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에 대해 20% 할인쿠폰 제공,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번 행사는 집중호우 피해지역 생산농가·업체의 농특산물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선제적인 소비촉진 활성화 지원을 통해 농가의 빠른 일상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이정곤
정쌍학 경남도의원은 1일 ‘경상남도 창원시 광역교통 접근성 강화를 위한 철도망 확충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하고, 정부에 교통 인프라 확충을 강력히 요구했다.창원시는 비수도권 유일의 특례시이자 경남의 수부도시로서 산업과 문화의 거점 도시이지만, 광역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이는 도민 이동권 제약과 지역 경쟁력 약화로 직결되고 있다.특히 경전선 KTX·SRT 이용객은 지난해 942만명에서 올해 1000만명 돌파가 예상되나, 운행 횟수는 하루 40회에 불과하다. 창원-서울 구간
창원시는 1일부터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 지원 하반기 한국어 교육 5개반이 개강했다.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은 문화차이와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의 지역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매년 수준별 한국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하반기 교육은 결혼이민자 등 75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참가자들의 수준에 맞춰 ▲생활 한국어 말하기 초급반 ▲생활 한국어 말하기 중급반 ▲한국어 발음교정반 입문·심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1단계·2단계 과정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이수경 여성가족과장은
당림미술관이 최차원 작가의 기획 초대전 ‘넓은, 깊은’을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에게 익숙한 감자, 나뭇잎, 해파리, 물고기 떼와 같은 자연의 요소를 반복적으로 그리며 작가만의 고유한 감각의 구조를 구축해온 최차원 작가의 회화 작품 30여 점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최차원 작가는 사물의 겉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그 대상에 깃든 깊은 감각과 정서를 화폭에 옮겨내는 데 집중해 왔다. 그의 손을 거친 대상들은 단순히 외형을 묘사하는 것을 넘어, 작가만의 깊은 감각과 정서가 담긴 이미지로 다시 태어난
제주참여환경연대는 4일 논평을 통해 “계엄 당시 제주도청 폐쇄와 자신의 잠적을 말하는 것은 ‘가짜뉴스’라며 이를 언급하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겁박하고 있다”며 맹비난을 가했다.논평은 “12월 3일 계엄의 밤, 오영훈 지사는 계엄령에 따라 제주도청의 문을 걸어 잠갔다”며 “최근 서울시를 비롯한 몇몇 지방정부가 계엄령에 따라 청사를 폐쇄한 것이 이슈가 되고 있고, 제주도도 제주도청을 폐쇄하였기에 불법계엄에 동조한 것이 아닌지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와 반대로 광주광역시와 경기도는 청사 폐쇄에 반대
외국인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을 때 가장 먼저 손꼽는 음식은 흑돼지, 커피, 해산물인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일본, 대만, 싱가포르의 소셜미디어를 분석한 ‘해외 소셜로 보는 제주 관심 콘텐츠: 음식’ 보고서를 4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최근 2년간 수집한 해외 소셜 데이터를 기반으로 외국인이 제주에서 어떤 음식을 주목하는지 분석한 결과를 담았다.조사에 따르면 일본은 총 3만2000여 건의 언급 가운데 80%가 SNS ‘X’에서 발생했다. 특히 아이돌이 방문한
전남의 가을 해안 드라이브, 풍광과 미식, 힐링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가 주목받고 있다. 전라남도는 9월 추천 관광지로 여수 일레븐브릿지, 고흥 금산해안경관도로, 해남 목포구등대 해안도로, 영광 백수해안도로 4곳을 선정했다. 탁 트인 바다 풍경과 지역 대표 먹거리, 이색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드라이브와 힐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여행지로 꼽힌다.여수 일레븐브릿지는 11개 섬을 잇는 해상교량으로 현재 7개가 연결돼 있다. 2027년 8월 완공 예정이다. 둔병, 낭도, 적금, 팔영 등 대교에서 내려다보는 다도해의 풍경
가천대학교가 지난 3일 대학 학생회관에서 경기도 주관으로 전국 최초의 ‘대학생 천원 매점’ 개소식을 열었다. 대학생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민·관·학 협력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이 목표이다.‘천원 매점’은 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기부한 3억원 가운데 가천대 1억 6000만 원 지원 등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제8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수상자로 화학 및 재료 기초분야에 김종승 고려대 화학과 교수를, 응용분야에 차형준 포스텍 화학공학과 교수를 선정하고 각각 1억원의 상금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김종승 교수는 세계 최초로 종양을 선택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테라노스틱스 분야를 개척하여 관련 제약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11회 연속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에 선정되는 등 한국 과학계의 위상을 제고한 업적을 인정받았다.차형준
제주 대기고등학교는 지난 1일 교과교실에서 문학과 글쓰기, 진로 탐색에 관심 있는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현택훈 시인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이번 만남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이 기획한 ‘내일을 그리는 내 일’ 진로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시는 직업이 될 수 있다’라는 주제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 문학인의 역할을 탐구하고 문학을 직업적 측면에서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했다.학생들은 사전 활동으로 현택훈 시인의 시집과 산문집을 읽고 인상 깊은 구절을 기록했으며, 인공지능으로 쓴
비트코인이 역사적으로 9월에 약세를 보이는 '레드 셉템버' 패턴이 올해도 반복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9월 수익률은 2013년 이후 8차례나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며, 다른 달과 비교해 평균 수익률이 가장 낮았다. 그러나 2023년과 2024년에는 2년 연속 플러스를 기록해, 올해도 예외가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017년 이후 매년 9월 6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며, 2025년은 아직까지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율이 62%를 기록하며 2주만에 지지율 60%대를 회복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3일 전국 만 18세...
유럽에는 고만고만한 나라들이 많이 있다. 국토 면적과 인구 측면에서 한반도는 유럽 국가들 대비 작은 나라가 아니다. 비슷한 크기의 유럽 국가들 간에는 교류도 활발했지만, 전쟁도 자주했다. 한 나라가 강력하게 되는 것을 싫어했기 때문이다. 서로 간에는 상대가 강한 국가가 되는 것을 고민했다. 국가가 잘 살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믿었다. 지배층은 부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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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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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타텍 코리아(SotaTek Korea), 한국어 가능한 개발자 + BA 모델로 한국 스타트업과 성공적인 앱 개발 동반자 역할 수행
중부뉴스통신 = 베트남의 기술 기업 소타텍의 한국 지사인 소타텍 코리아는 많은 한국 스타트업들의 신뢰받는 기술 파트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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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 추진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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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하안동 국유지 K-혁신타운 2028년 준공...2년 빨라져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하안동 국유지에 ‘케이-혁신타운’이 당초 계획보다 2년 빠른 2028년 준공된다.광명시는 하안동 국유지 K-혁신타운 조성을 위한 ‘광명 구 근로청소년복지관부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계획에 따르면 2025년 12월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6년 방치건축물을 철거하고 부지 조성 공사에 들어가 2028년 도시개발사업을 마무리한다. 당초 2030년 준공이 목표였으나, 방치된 건축물에 따른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한국자산관리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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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 포럼…지역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 모색
인천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를 중심으로 한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해상풍력 관련 기업과 지역 기업,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인천시는 29일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 해상풍력 전문가와 지역 학계·산업계가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인천 공공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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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지사, 자신에 대해 반대하는 모든 세력 ‘반국가세력’ 규정 윤석열 닮은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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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S 뚜벅이 맛총사] 씨엔블루 정용화, 제4의 멤버 깜짝 합류? ... '후쿠오카 히든 맛집' 특급 정보 얻는다.
'뚜벅이 맛총사' 권율x연우진x이정신이 씨엔블루 정용화의 히든 맛집을 찾아 나서는 '후쿠오카 로컬 탐방기'를 전격 공개한다.오늘 밤 9시 20분 방송되는 채널S와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뚜벅이 맛총사'에서는 피렌체에 이은 두 번째 여행지 일본 후쿠오카에서의 '찐' 로컬 맛집 찾기 여정이 그려진다. 그런데 세 사람은 후쿠오카 땅을 밟자마자 뜻밖의 난관에 부딪힌다. 일본의 역대급 폭염 앞에 마음껏 발품을 팔 수도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결국 세 사람은 각자 인맥 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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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차원 작가, 기획초대전 ‘넓은, 깊은’ 전으로 우리 내면의 감각을 깨우다
당림미술관이 최차원 작가의 기획 초대전 ‘넓은, 깊은’을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에게 익숙한 감자, 나뭇잎, 해파리, 물고기 떼와 같은 자연의 요소를 반복적으로 그리며 작가만의 고유한 감각의 구조를 구축해온 최차원 작가의 회화 작품 30여 점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최차원 작가는 사물의 겉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그 대상에 깃든 깊은 감각과 정서를 화폭에 옮겨내는 데 집중해 왔다. 그의 손을 거친 대상들은 단순히 외형을 묘사하는 것을 넘어, 작가만의 깊은 감각과 정서가 담긴 이미지로 다시 태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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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고, 현택훈 시인과 함께하는 진로·문학 토론 진행
제주 대기고등학교는 지난 1일 교과교실에서 문학과 글쓰기, 진로 탐색에 관심 있는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현택훈 시인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이번 만남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이 기획한 ‘내일을 그리는 내 일’ 진로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시는 직업이 될 수 있다’라는 주제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 문학인의 역할을 탐구하고 문학을 직업적 측면에서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했다.학생들은 사전 활동으로 현택훈 시인의 시집과 산문집을 읽고 인상 깊은 구절을 기록했으며, 인공지능으로 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