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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불법으로 실뱀장어 잡은 어선 선장 등 12명 적발

1일전
인천해양경찰서는 실뱀장어를 불법 포획한 50대 선장 A씨 등 12명을 수산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지난 달 24일 오후 2시 42분쯤 인천 강화도 남방 해상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으로 실뱀장어를 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에 앞서 B씨는 같은 달 15일 오후 3시 20분쯤 경기 김포시 대곶면 항산도 인근 해상에서 허가구역을 벗어나 실뱀장어를 잡은 혐의를 받고 있다.수산업법상 무허가 실뱀장어 조업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조업구역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3일전
“아이는 우리 부부의 사랑이 맺은 결실입니다. 만나고 결혼해서 살면서 쌓아온 사랑이 관념적인 것이라면 아이는 웃고, 뛰어다니고, 안아줄 수 있는 존재입니다. 아이를 보면서 우리의 사랑이 살아 숨쉬고 있음을 느낍니다.”인천 연수구에서 생후 43개월 딸 시영이를 키우는 호민지·윤석범 부부는 “아빠 사랑해”, “엄마 사랑해”라는 딸 아이의 말을 듣고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한다. 시영이는 아침에 눈을 뜨면 어김없이 엄마·아빠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밤에는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잠 속으로 빠져든다.“퇴근해서 집에 들어설 때
4일전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인천시립예술단의 하반기 ‘찾아가는 공연’ 신청을 접수한다.인천문화예술회관은 26일까지 이메일 또는 공문으로 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공연’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내부 심의를 거친 선정 결과는 6월 초 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도 한다.신청 대상은 인천 소재의 섬 지역, 사회복지시설, 병원, 군부대, 현업기관, 공단지역, 학교 등이며 아파트 등 공동주택(시 주택정책과의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사업으로 선정된
4일전
인천시가 서구 왕길동 사월마을 일원의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시는 ‘쇳가루 마을’로 불리는 사월마을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근 순환골재적치장과 개별 공장을 포함한 약 200만㎡를 대상으로 도시개발사업 마스터플랜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사월마을은 수도권쓰레기매립지에 인접한 곳으로 주거지와 각종 공장이 혼재된데다 순환골재적치장까지 들어서 있어 지난 2019년 11월 환경부로부터 주거환경 부적합 판정을 받아 집단 이주 또는 도시개발사업 등이 검토됐다.시는 순환골재적치장을 포함한 사월마을 일원 196만5,
6일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비브리오패혈균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다년간의 비브리오패혈균 감시자료와 예년 추세를 분석한 결과 인천 연안 바닷물과 갯벌에서 곧 비브리오패혈균이 검출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16일 밝혔다.연구원이 분석한 2014~2024년 비브리오패혈균 감시자료와 인천기상대 기온 정보에 따르면 매년 비브리오패혈균이 첫 검출된 시점의 ‘최근 30일 평균 기온’은 갯벌이 17.7℃, 바닷물이 16.4℃로 나타났다.인천기상대의 최근 30년 평균값은 인천의 일평균 기온은 5월 13일부터 16℃, 20일부터는 17℃를
3일전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가 주최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 '2025 Weverse Con Festival'이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이번 페스티벌은 K팝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과 팬 참여형 이벤트를 예고하며, 세계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Weverse Con Festival은 지금의 K-POP을 있게 한 한국 대중음악의 레거시를 조명하고,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아티스트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는
3일전
“간단한 코딩 교육을 기대하고 왔는데 장애인들이 배움에 문제가 없도록 돕기 위한 AI 디지털 기술 활용 노력들이 수업에서 펼쳐져 놀라웠다.”5월 19일 인천 명신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린 수업에 참석한 콜롬비아 교사들의 호평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초청으로 연수를 받고 있는 콜롬비아 교사 20명은 인공지능·디지털 기술을 교실에 접목한 인천 교육의 우수 사례를 높이 평가한 것이다.이날 명신여고 임채용 교사는 AI 피지컬 컴퓨팅과 영상 인식 기술을 활용한 수업을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제일 먼저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무선 자동차 조종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무차별 탄핵'은 독재라고 주장하며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독재도, 계엄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22일 경기 광명·부천을 ...
미국 하원이 22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한 대규모 감세 및 지출 법안, 이른바 ‘원 빅 뷰티풀 빌’을 찬성 215표, 반대 214표로 통과시켰다.트럼프 행정부 시절 단행된 2017년 감세안의 주요 조항을 영구화하고, 새 감세 항목을 추가한 것이 핵심이다.법안에는 팁과 초과근무 수당을 과세 대상에서 제외하고, 주 및 지방세 공제 한도를 기존 1만달러에서 4만달러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이 담겼다.또한 2024~2028년 사이 태어난 신생아에게 1000달러의 저축 계좌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22일 공단 회의실에서 고객 참여를 통한 열린 경영 실천을 위해 ‘행복+ 고객참여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CS 컨설팅 전문가와 공단 고객 등 9명으로 구성된 고객참여추진단 위원들은 앞으로 공단 운영과 관련한
지역사회 내 파크골프를 통한 교류 기회 제공 및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화합을 다지는 경북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 축제의 장인 ‘2025 경북 동호인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6월 9일 오전 8시, 포항시 곡강파크골프장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는 어린이부터 어르신, 3세대 가족, 직장인, 장애인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22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호텔인나인 페스티바홀에서「2025 학교안전사고 통계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및 학교안전공제회 관계자, 통계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학교안전사고 통계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번 포럼은 작년 12월 공제중앙회가 통계청으로부터 국가승인통계 작성기관으로 지정된 후 학교안전사고 통계를 국가승인통계로 정착시키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사고 예방정책의 수립 방향을 제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 M15X 건설 현장이 불법 주차 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조 강원충북지부가 주차 공간 확보를 요구하고 나섰다. 노조는 22일 충북 청주시청 임시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M15X 건설 현장에서 약 7000여명의 노동자들이 일하고 있으나 주차 공간이 없어 인도와 도로에 불법 주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SK에코플랜트는 건설 현장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SK에코플랜트는 4300여대 수용 가능한 주차장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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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8월 말까지 전국 수소·천연가스 버스 2만1,000여대를 대상으로 하절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TS와 국토교통부, 지자체, 자동차 제작사,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시내버스 운수회사 등이 상호 협력해 추진된다.여름철 고온에 따른 압력 상승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내압용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압용기 손상 여부, 연료장치 가스누출 여부, 안전장치 작동상태 등 항목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전체 수소·CN
1시간전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22일, 국민연금 수급자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행복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대부도 일대 나들이를 진행했다.나들이는 ‘행복아카데미’ 참여자 30명이 참여하여 바다향기 수목원 관람 및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체험, 시화방조제에 위치한 시화나래 달 전망대 관람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고성란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과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
1시간전
최근 인공지능의 발전이 신약 개발의 패러다임을 바꿔놓고 있다.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하고 패턴을 도출함으로써, 기존 방식으로는 탐색이 어려웠던 신약 후보 물질을 더욱 효율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돕는다.신약 개발 과정에서 AI는 고도의 연산 능력을 갖춘 연구 조력자로서 약물 설계 및 최적화뿐만 아니라 임상시험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다.신약 개발은 막대한 비용이 수반되지만 불확실성이 높고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평균적으로 10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며, 수조 원 규모의 자본이 투입되지만, 수많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이달 26일 조사 활동을 종료한다. 최초 조사 개시 결정 후 4년 만이다. 그간 진상 규명 범위를 넓힌 측면도 있지만, 제한된 조사 범위와 시간 부족 등 한계를 드러냈다. 가해자를 뺀 진실규명, 신청인 중심 조사 등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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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한 풀었다… C.팰리스 잉글랜드 FA컵 '우승'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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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민안심공약] '보이스피싱·전월세 안심계약’ ‘국가사이버안보법’ 제정...“국가가 국민의 일상 지키겠다”
국민의힘이 17일 발표한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다섯 번째 공약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였다.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도심 싱크홀, 사이버 해킹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모두의 평범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담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체계 마련이다.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형량 하한선을 높이고, 아동 대상 범죄는 최대 두 배까지 형량을 가중하는 방안을 담았다. 촉법소년의 연령은 만 14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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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광업공단(KOMIR), 페루 에너지광업부 등 한국 초청연수 개최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페루 에너지광업부, 에너지광업투자감독청, 광업자산공사, 민간투자진흥청, 환경인증청, 수자원청 소속 공무원 13명을 초청, 지속가능한 광업과 광해관리 주제로 한국 초청연수를 개최했다.한국국제협력단 국제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페루 지속가능한 광산 환경복원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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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료가격 인상계획 철회를”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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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농업개발원 거제왕찔레, 탐스럽게 만발
거제농업개발원에 화사한 거제왕찔래가 탐스럽게 만발했다.15일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거제농업개발원은 지난 2021년부터 거제자생식물인 거제왕찔레가 소득작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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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여름철 수소·CNG 버스 특별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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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8월 말까지 전국 수소·천연가스 버스 2만1,000여대를 대상으로 하절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TS와 국토교통부, 지자체, 자동차 제작사,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시내버스 운수회사 등이 상호 협력해 추진된다.여름철 고온에 따른 압력 상승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내압용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압용기 손상 여부, 연료장치 가스누출 여부, 안전장치 작동상태 등 항목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전체 수소·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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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수급자들의 행복한 대부도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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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연호 주문에 돌아온 건 “한동훈”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영화를 본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대선 앞두고 이게 뭐 하는 짓이냐”며 “윤 전 대통령 부부는 발목 잡지 말고 민주당으로 가라”고 비판했다.한 전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 육거리전통시장시장 지원유세에서 “김문수 후보도 부정선거 음모론과 확실하게 선을 긋고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확실하게 절연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한 전 대표는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나쁜 놈’만 외쳐선 결코 이길 수 없다”며 “윤 전 대통령 부부, 극우와의 관계를 단절해야만 승리의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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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 M15X 건설 현장이 불법 주차 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조 강원충북지부가 주차 공간 확보를 요구하고 나섰다. 노조는 22일 충북 청주시청 임시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M15X 건설 현장에서 약 7000여명의 노동자들이 일하고 있으나 주차 공간이 없어 인도와 도로에 불법 주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SK에코플랜트는 건설 현장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SK에코플랜트는 4300여대 수용 가능한 주차장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