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중산간 일대와 경기도 군포·수원시의 야산에서 야생동물을 불법으로 포획한 일당이 제주자치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야생동물을 불법으로 포획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와 B씨를 사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A씨는 2020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제주시 중산간 지역과 경기도 군포·수원시 일대 야산
1일전
인천해양경찰서는 실뱀장어를 불법 포획한 50대 선장 A씨 등 12명을 수산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지난 달 24일 오후 2시 42분쯤 인천 강화도 남방 해상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으로 실뱀장어를 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에 앞서 B씨는 같은 달 15일 오후 3시 20분쯤 경기 김포시 대곶면 항산도 인근 해상에서 허가구역을 벗어나 실뱀장어를 잡은 혐의를 받고 있다.수산업법상 무허가 실뱀장어 조업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조업구역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전남 해남군이 불법으로 골재가 반입되고 있다는 제보에도 발빠른 대처를 하지 않고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해 비난을 사고 있다. 30일 취재 결과 해남 화원...
중부뉴스통신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목욕장업 영업 신고 없이 반신욕기 등을 설치하고 찜질 시설을 불법으로 운영한 체육시설 19곳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자신이 근무 중인 저축은행의 고객 22만여 명의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판매한 전·현직 저축은행 직원과 불법 대부업체 관계자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
밀양시 삼랑진읍 용성리 임천마을 일원 폐기물 매립업체 업주에 징역 1년·집행유예 2년형이 선고됐다. 아울러 벌금도 부과됐다.임천마을 1303번지 일원 2600㎡ 규모 농지에 폐기물을 매립하는 등 불법으로 농지개량을 한 혐의로 밀양시는 지난해 2차례 원상복구명령을 내렸지만, 업체는 이행
동해안 해상에서 불법 포획한 고래 고기를 운반한 혐의로 50대 선장 등 2명이 해경에 현행범 체포됐다.이중 선장은 구속됐다.12일 포항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8시께 불법으로 포획한 고래고기 총 165자루를 9.77t급 A호 어창에 싣고
여수해양경찰서는 온라인상에서 불법으로 판매되는 해루질 어구 등 불법 어업용품에 대해 오는 10월 말까지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연안 일대에서 불법 어구 및 스쿠버 장비를 이용해 수산물을 무분별하게 포획·채취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기온 상승과 함께 해루질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취해졌다. 건전한 갯벌
행락철을 맞아 관광객이 몰리는 시기를 틈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을 불법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전북특별자치도가 강도 높은 현장 단속에 나선다. 전북도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도내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민관 합동 집중 단속과 편의시설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도내 14개 시·군과 장애인편의
미국 상원이 학교와 도서관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FCC 프로그램을 중단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8일 IT매체 더 버지는 이 프로그램이 팬데믹 기간 동안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인터넷 접근성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지만, 공화당이 이를 불법으로 규정하며 철회를 추진했다고 전했다.제시카 로젠워셀 미 연방통신위원회 전 위원장은 학교와 도서관이 와이파이 핫스팟을 대여할 수 있도록 26억달러 규모의 E-Rate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하지만 공화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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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민안심공약] '보이스피싱·전월세 안심계약’ ‘국가사이버안보법’ 제정...“국가가 국민의 일상 지키겠다”
국민의힘이 17일 발표한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다섯 번째 공약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였다.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도심 싱크홀, 사이버 해킹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모두의 평범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담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체계 마련이다.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형량 하한선을 높이고, 아동 대상 범죄는 최대 두 배까지 형량을 가중하는 방안을 담았다. 촉법소년의 연령은 만 14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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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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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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