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시, 추석맞이 ‘대한민국 새단장’ 범국민 캠페인 전개

제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29일 지역 내 해수욕장 8곳에서 시민·공직자·유관단체 등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새단장’ 범국민 청결운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일상 속 청결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범국민 실천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운영에 따른 것으로, 시민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제주 환경정화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김완근 제주시장은 한림읍 협재·금능해수욕장 청결운동에 직접 참여해 해양수산 관련 유관기관, 한림읍 자생단체 회원 200여 명과 함께 해안변 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사랑나눔봉사단은 27일 올레길 15-B코스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활동은 정부의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 맞춰 마련됐다.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강동훈 회장은“제주를 찾는 올레길 탐방객 및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제주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경관을 보전함으로써 제주관광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2025년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제주도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현길호 보건복지안전위원장, 정민구 환경도시위원장 등 주요 인사와 도내 보육인 700여 명이 참여했다.'신나는 아이, 행복한 부모, 보람찬 교사,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샌드아트와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보육발전 유공자 시상이 이어졌다.나오영훈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보육교직원들이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온 노고에
서귀포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30일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29일까지 이의신청 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건물 신·증축, 토지의 분할·합병 등 사유가 발생한 주택이 대상으로, 336호, 459억 원이다.최고가격은 서귀동 소재 주택으로 18억 4400만 원, 최저가격은 성산읍 소재 주택으로 2390만 원 산정됐다.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고, 서귀포시 세무과 및 읍·면 사무소, 동주민센터로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25일 본사에서 '새정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2025년 JDC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가졌다.시민참여혁신단은 도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기관 혁신 활동을 기획·제안하는 기구다. 공공기관 혁신에 대한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국정과제 및 기관 가치체계와 연계된 실행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출범했다.이번에 위촉된 시민참여혁신단은 공모와 심사를 통해 선발된 시민과 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기관 주요 사업 아이디어 제안 △혁신 아이디어 발굴 △ 기관 혁신 활동 모니터링 및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사회봉사단은 26일 오전 10시부터 발달장애인 단기 거주 시설인 해안유진빌을 방문해 추석맞이 음식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사회봉사단 회원들은 시설 이용자들과 함께 명절 음식인 송편 등을 빚으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또, 사회봉사단은 해안유진빌에 위문품과 격려금도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봉사단은 지난 24일 홍익영아원을 방문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 기탁금은 아원 아동들의 생필품 구입 및 노후화된 시설 정비에 활용될 예정이다.공단 박은서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필요한 부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는 지난해 5월 9일부터 홍익영아원과 결연을 맺고 만 1세 미만 보호아동이 만 18세 성인이 될 때까지 공단 사회공헌 기금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끊어진 철교 자리에 다시 길이 놓인다. 한때 기차가 달리던 만경강 위에, 이제는 사람들이 걸으며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리기 시작했다. 전북 완주군이 만경강 옛 철교 자리를 새로운 관광 인프라로 탈바꿈시키며 지역 관광의 미래를 여는 첫 삽을 떴다. 완주군은 1일 비비정예술열차 광장에서 ‘만경강 물고기철길 조성사업’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
포항시 남구 먼바다에서 조업하던 50대 선원 손목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1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5분께 포항시 남구 호미곶 동방 약 167km 해상에 있던 9.77t 통발어선 A호에서 양망작업을 한 선원 B씨가 왼쪽 손목이 절단됐다.해상 거리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한국인을 상대로 한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한국인 조직원 7명이 재판에 넘겨졌다.대구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전자금융거래법·범죄단체가입 등 혐의로 콜센터 조직원과 모집책, 계좌 제공자 등 한국인 7명을 구속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 초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 위치한 콜센터 범죄조직에 가입해 '주식·코인 투자' 또는 '조건 만남'을 미끼로 한 로맨스스캠 수법으로 피해자들로부터 각각 9200만원, 1억9000만원 등 금품을 가로챘다.조직은 ‘주식·코인 사기팀’과 ‘
스틸시리즈는 1일 게이밍 헤드셋 ‘아크티스 노바 엘리트’를 출시했다.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기존 게이밍 헤드셋 대비 최대 3배 더 풍부한 디테일과 다이내믹 레인지를 제공한다. 또한 맞춤형 40mm 카본 파이버 스피커 드라이브를 통해 정밀하고 현실감 넘치는 사운드를 구현했다.사용자는 2.4GHz 및 블루투스를 통해 최대 4개의의 오디오 소스를 하나로 연결하고 믹스 및 동시 재생할 수 있다. 아울러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이전 제품보다 한층 강화됐으며 ‘아크티스 앱’을 통해 200개 이상의 게임별 오디오 프리셋을 설정할 수 있다.이 회사는
총 사업비 7.8조원 규모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 사업이 공정한 경쟁 대신 복마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특히 지난달 30일 국방부 출입 기자단 대상 정례 브리핑을 열고, HD현대중공업에 적용하던 보안 감점을 느닷없이 '1년 1개월 연장한다'고 발표한 것을 두고
포항시는 1일 열린 ‘2025년 제2차 포항영일만항 경쟁력강화사업 심의위원회’에서 선사, 화주, 국제물류주선업자 등 52개 업체에 총 7억 9700만 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반기 영일만항 이용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안’ 의결에 따라 △화주 46개 업체에 이용장려금 3억 9800만 원 △선사 2개 업체에 항로연장지원금 3억 3600만 원 △국제물류주선업자 4개 업체에 볼륨인센티브 6300만 원 등 총 52개 업체에 7억 97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는 영일만항 이용을 독려하고 항만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충남도는 1일 단국대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충남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대회 출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김태흠 지사와 김영범 도 체육회장, 김지철 도교육감, 체육 관계자, 선수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출전 보고, 단기 수여, 격려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선수단은 지난 대회 전국 5위의 성적을 되돌아보고, 이번 대회에서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충남 체육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도 선수단은 역대 최대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현역 군인 35만명, 아웃소싱 인력 15만명으로 50만 대군을 유지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안 장관은 지난달 30일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는 50만명 수준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전투병 위주 현역 군인은 35만명을 유지하고 경계인력 등 비전투 분야는 전부 아웃소싱"하려고 한다고 밝혔다.그는 경기도 평택에 있는 주한미군도 비전투 분야는 모두 민간에 아웃소싱하고 있다면서, 국군도 군무원과 상비예비군 등 15만명에게 주로 비전투 분야를 맡겨 병력 자원 감소에 대비하겠다고 설명했다.국군 병력은 2002년 69만명
지난달 26일 발생한 대전 국정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전산망 마비에 따른 각종 피해가 발생하는 가운데, 근거 없는 ‘
올해 쌀 작황이 평년보다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확기 이후 쌀값 안정이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장 조사와 유관기관 협의를 통해 올해 쌀 생산단수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했으며, 한국농촌경제연구원도 10월 농업관측 보고서에서 비슷한 전망을 내놓았다.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벼 재배면적은 67만7597ha로 전년 대비 2.9% 감소했다. 그러나 기상여건이 양호해 벼 생육이 전년 대비 좋아, 9월 조사 결과 단수는 524~531kg/10a로 지난해와 평년(5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종합] 나이스·에듀파인 전국이 먹통…KERIS “월요일 정상 가동에 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교육행정정보시스템과 K-에듀파인 등 주요 교육 시스템 접속이 중단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방역 결의와 화합의 장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 미 우주군과 전쟁무기 기업 한화를 은폐한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계획
제주도정은 9월 16일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제주민간우주산업시대를 열고 이를 양질의 일자리로 증명하겠다 하였다.또한 제주한화우주센터, 컨텍 지상국, 국가위성운영센터 등을 기반으로, 10월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우주항공청에 클러스터 지정을 공식 건의할 계획이라 밝혔다.위성 제조 및 데이터 활용 분야를 특화하고 이미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 전남, 경남, 대전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4대 핵심축’으로 자리잡겠다 하였다.뿐만 아니라 9월 22일 우주항공청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부지방산림청, ‘대한민국 새단장·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4일 국립지리산자연휴양림과 함께 함양군 음정마을 일대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추석과 APEC을 맞아, 농·산촌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대대적인 국민 참여운동인 ‘대한민국 새단장’과 연계하여 산림의 건강성을 제고하기 위해 산촌 지역의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 활동을 추진했다.또한, 참가자들은 가을철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국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게임진단] 넷마블, 첫 TGS서 ‘베테랑 전략’… 현지 반응 뜨거운 이유?
넷마블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도쿄게임쇼 2025에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 해설사들, 산업 현장에서 해설의 답 찾다
영천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첨단 산업과 관광이 융합된 새로운 해설 모델 구축에 나섰다.1일 문화관광해설사회는 영천시의 미래 산업 중심지로 주목받는 하이테크파크지구를 방문해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견학은 지역의 문화관광을 안내하는 해설사들이 영천시의 산업 발전 현장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 추석 연휴 앞두고 ‘민생 안정·경제 활성화’ 총력 체제 돌입
이강덕 포항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정 역량을 총동원할 것을 주문했다.포항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0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포항시 대응 및 중장기 정보자원관리 종합계획’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이 시장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또' 차수벽 부실...부산 사상구 '땅꺼짐' 알고도 못막았나?
지난 4월 사상구 새벽로 일대에서 발생한 땅꺼짐 사고의 원인이 차수 그라우팅의 부실로 밝혀졌다. 지난해 8월 인근에서 발생한 땅꺼짐에 대해 부산시가 내놓았던 조사 결...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 상공계 “철강·車 산업 위기, 국가경제 뿌리 흔들려”…특별법·세제지원 촉구
경북지역 상공계가 장기 불황과 산업 위기 속에 정부와 국회의 특단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지난달 30일 도내 10개 상의 공동 명의로 결의문을 발표하고 “철강과 자동차 산업은 고율 관세와 보호무역주의의 직격탄을 맞고, 지방 제조업은 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국비 140억 확보 ‘AI 대전환 프로젝트’ 본격 추진
대구시가 1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국비 14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36억 원 규모의 ‘대구 주도형 AI 대전환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 선정은 대구시가 ‘AX수도 대구’ 비전을 실현하고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