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오성환 당진시장,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오성환 당진시장이 지난 2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충남 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천안시, 충북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경북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 등 중부권 13개 시·군을 동서로 횡단하는 철도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총길이 330km, 사업비 약 7조 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2025년 하반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13개 시·군이 힘을 모아...
충북대학교는 지난 9일 대학본부 3층 351호 강의실에서 공식 학생홍보대사단 ‘해울’의 22기 수료식 및 24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22기 홍보대사 수료증 수여식에 이어 24기 홍보대사 임명장 수여식, 선서식, 지난 활동 현황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선서식에는 24기 홍보대사단을 대표로 윤대협, 백정원 학생이 홍보대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선서했다.  충북대 공식 학생홍보대사단 해울은 1년 간의 임기 동안 대학 홍보에 필요한 방송 출연, 사진 모델, SNS 콘텐츠 제작, 주
국민의힘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를 결정하기 위해 전 당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로 한덕수 후보와 김문수 후보의 운명이 엇갈렸다.당내 경선에서 최종 승자가 되고도 후보 자격을 박탈당하며 백척간두에 섰던 김 후보는 11일 기사회생했고, ‘기호 2번’을 굳힌 듯 했던 한덕수 후보는 출마 선언 8일 만에 대권 레이스에서 탈락했다.◇ 당심이 살린 김문수…후보 등록 후 대선 레이스 본격화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후보 선출 일주일 만에 낙마 위기에 처했다가 기사회생했다.국민의힘 전신 정당 소속으로 3선 국회의원과 재선 경기도지사 등
6·3대선을 앞두고 대통령실과 행정수도 이전 공약이 쏟아지며 세종시 아파트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가격은 뛰고 거래량도 급증하는 양상이다.1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이달 10일까지 신고된 4월 세종 아파트 매매 거래 건수는 총 1290건으로 집계됐다.4월 계약은 거래 신고 기한이 이달 말까지로 아직 20여일이 남아 있는데 벌써 3월 거래량보다 500건 이상 급증했다.올해 1월 305건, 2월 374건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4배가량 늘어난 수치이다. 누적 거래량도 총 2867건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10일 0시를 전후로 숨가쁘게 진행됐다. 당 지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동시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간 단일화 협상도 국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첫 협상은 양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시작한 지 23분 만에 중단됐다. 김 후보 측은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 경선
올해 1분기 충북지역 여성 고용률이 지난해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충북여성재단이 13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충북여성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도내 여성 고용률은 56.4%로 전년 동기 대비 2.6%p 상승했다.이는 전국 평균보다 2.4%p 높고 충남, 세종, 대전이 포함된 충청권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충북 여성 취업자 수는 40만1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만9000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30대 여성 취업자 수가 6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다.실업률은
‘막판 뒤집기’라고 해야하나?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잃었던 후보 지위를 되찾았다. 그가 퇴출 위기에서 벗어나 기사회생 하는 과정은 드라마틱 했다. 반전을 거듭하다 극적 결말로 종지부를 찍었으니 하는 말이다. 하지만 그 여운은 씁쓸하다 못해 메스꺼웠다. 감동이라고는 한줌도 없는 막장으로 일관해 박수보다는 탄식을 부른 드라마였기 때문이다. 김 후보가 경쟁하는 내내 `허깨비' 라고 비아냥 대던 상대를 갑자기 `사부님'이라고 추켜세우며 선대위원장을 제안한 마지막 개그 정도는 웃어 줄만 했다. 김 후보는 최종 결선에서
공공도서관 기준으로 제주도민 1인당 평균 장서 수는 3.79권으로 17개 시·도 중 전남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는 15일 ‘2025년 전국 공공도서관 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통계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공공도서관 수는 1296개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고 제주지역은 22개로 전년과 동일했다.지역별 1인당 장서 수는 전남이 3.94권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가 3.79권으로 뒤를 이었다. 전국 평균은 2.43권으로 조사됐다.제주는 1개 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5·18 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반영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내놨다.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와 무소속 송진호 후보도 헌법 전문 반영에 찬성했고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무소속 황교안 후보는 이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다.이는 연합뉴스가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대선 주자들의 역사 인식을 파악하고, 5·18 공약을 공론화하기 위해 지난 12∼14일 각 후보 측에 서면으로 질의하고 답변서를 받은 결과다.연합뉴스가 대선 후보 7명 모두에게 '5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을 위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해 지역 내 어르신과 소외계층 1,200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마련된 급식 차량과 사업비로 진행됐으며, 5월12일에는 도원동 70계단, 13일에는 영종 LH7단지 아파트, 14일에는 답동쉼터에서 연속 3일간 진행됐다.총 200명의 자원봉사자가 조리부터 배식, 정리까지 전 과정에 함께했으며, 참여 어르신들께는 배추된장국, 양념돼
20분전
재능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4일 취업 우수기업인 CJ대한통운과 함께 교내 재학생을 대상으로 ‘캠퍼스 리쿠르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날 행사에는 항공서비스과, 호텔관광과 등 관련 전공 재학생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교직원과 교수진 등 관계자 15명도 함께해 기업의 채용정보를 공유하고 진로 지도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안택균 재능대학교 학생경력개발처장은 “CJ대한통운의 직무 정보와 채용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기업과 연계해 학생 맞춤형 취업 지원
선감학원을 비롯해 영화숙·재생원, 형제복지원 등의 국가폭력 강제수용시설 피해자들의 연대 단체가 출범했다. 15일 단체에 따르면 지난 14일 출범한 연대 단체의 공식 명칭은 ‘국가폭력 강제수용시설 진상규명을 위한 피해생존자 연대’다. 출범한 날 회의엔 선감학원아동피해대책협의회 김영배 회
알루미늄 가공 업체 그린플러스가 상환전환우선주 118억원어치를 장외 매수하는 방식으로 자사주 확보에 나섰다.그린플러스는 15일 자기주식 취득 결정 공시를 통해 지난 8일 RCPS 117억8796만원어치를 장외 거래로 직접 매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RCPS 상환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그린플러스는 RCPS 보유주주와 직접 거래를 통해 68만9655주를 취득했으며, 오는 22일 전량 주권 소각하기로 15일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RCPS 매수로 늘어나는 주식은 현재 배당가능이익
변광용 거제시장이 4.2 재선거 핵심 공약인 '지역상생발전기금' 조성에 힘을 실어달라며 지역 양대 조선소인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 노동조합에 협조를 요청했다.시는 13·14일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대우조선지회·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와 간담회를 열어 기금 추진 배경과 제도 취지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은 15일 오후 2시 포항철강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해 제16대 이사장에 전익현 現 이사장을 재선출했다. 이로써 전 이사장은 오는 27일부터 3년간 포항철강관리공단을 이끌게 된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정관에 따라 비상임이사 14명과 비상임감사 2명에 대한 선출도 마쳤다. 전 이사장은 지난 2
에스코협회는 오는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2025년 2차 PMVA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현재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본 과정은 3일간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내 교육장에서 이론 교육 후 26일 목요일 오후 오픈북 평가시험이 치러진다. 지난 3월 성료한 1차 교육에서는 응시자 11명 중 7명이 합격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나타냈다. M&V는 에너지효율화사업에서 에너지절감량을 측정하고 검증하는 필수적인 과정이다.특히 공공기관 ESCO사업 적격심사 시, ESCO가 M&V분야 전문인력(P
케이뱅크가 1분기 16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68.2% 감소한 수치로 가계대출이 제한된 가운데 이자비용 부담이 확대된 영향이다.특히 가상자산이용자 보호법 시행으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원화 예치금 이용료율이 작년 7월 연 0.1%에서 2.1%로 21배 인상된 점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15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말 수신 잔액은 27조8000억 원, 여신 잔액은 16조9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9%, 14.8% 증가했다. 파킹통장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위믹스 재단 "DAXA, 위믹스 상폐 노린 정황 발견 "
위믹스 재단이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측에서 가상자산 '위믹스'의 상장 폐지를 노리고 관련 규정을 표적 개정하는 한편, 새로 만들어진 규정을 통해 위믹스 화폐를 시장에서 퇴출시켜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 또다시 파문이 일고 있다.9일 위믹스 재단은 커뮤니티 공지사항을 통해 DAXA의 관련 규정 개정 및 소급 적용 여부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이에앞사 위믹스 재단은 지난 2월 28일 재단 지갑에서 계획되지 않은 위믹스의 대량 전송이 이뤄지며, 총 865만개에 달하는 가상자산을 탈취 당했다. 위믹스 재단은 해킹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FC, 구단 정체성·열정 담은 응원가 내달 11일까지 공모
포로축구 K리그2 화성FC가 구단의 정체성과 팬들의 열정을 담은 응원가를 공모한다. 9일 화성FC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팬들이 단순히 경기를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구단...
Generic placeholder image
LG디스플레이 김병구 전무,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석학회원 선정
LG디스플레이는 지난7일 중형사업부장 김병구 전무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로부터 석학회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SID 석학회원은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탁월한 공로를 세운 최상위 0.1% 이내의 전문가에게 수여되는 영예로, 평생 자격이 보장된다.SID는 김 전무의 석학회원 선정을 두고 “세계 최초로 탠덤 구조를 적용한 플라스틱-OLED를 차량용 디스플레이로 상용화했고, 폴더블 및 인셀 터치 등 고성능 IT 디스플레이의 개발·보급을 통해 디스플레이 기술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 ‘2025 제주돌문화공원 생태로운 예술생활’ 개최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5월 18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일요일 ‘2025 제주돌문화공원 생태로운 예술생활’을 개최한다. 자연생태와 예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 금정구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실천 결의대회 열어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와 현업 근로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천, 빅데이터 기반 ‘다함께돌봄센터’ 최적 설치지역 5곳 도출
이천시는 시민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5년 다함께돌봄센터 입지 빅데이터 분석’을 완료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 설치지역 5곳을 도출했다고 밝혔다.이번 분석은 2025년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었으며,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과 공간분석 도구를 활용하여 인구 분포, 생활 인프라, 주거 밀집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수요예측 기반의 입지 분석을 했다.특히 이번 분석에서는 접근성, 초등학생 수요, 주거 밀집도, 기존 돌봄 시설과의 중복 여부 등 5가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원, 운봉고원 유곡리-두락리 고분군 홍보관 개관
남원시가 지난 14일, 운봉고원 가야문화유산의 정체성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홍보관을 개관했다.홍보관은 부지면적 6,191㎡에 연면적 560㎡ 규모로, 전시실, 수장고, 디지털 실감 영상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시실에는 남원 가야문화유산의 시작을 알리는 광평유적, 동북아시아 문물교류의 중심지 청계리 고분군, 백두대간 동쪽 운봉고원에 가야계 문화유적이 존재한다는 고고학적 단서를 제공한 월산리 고분군, 지역의 문화유산에서 세계인의 유산으로 등재된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5·18정신 헌법전문 반영, 대선후보들 생각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5·18 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반영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내놨다.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와 무소속 송진호 후보도 헌법 전문 반영에 찬성했고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무소속 황교안 후보는 이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다.이는 연합뉴스가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대선 주자들의 역사 인식을 파악하고, 5·18 공약을 공론화하기 위해 지난 12∼14일 각 후보 측에 서면으로 질의하고 답변서를 받은 결과다.연합뉴스가 대선 후보 7명 모두에게 '5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교조제주지부, “학교 공문 과다...교사들, 행정 처리 직원으로 전락”
스승의 날을 맞아 교사들이 ‘학생들과 교실 속에서 호흡하는 스승’이 아닌 ‘행정을 처리하는 직원’으로 전락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제주지부는 15일 성명을 내고 “도내 6개 초·중·고등학교를 표본으로 해 최근 5년 간 3~4월 공문 수를 조사한 결과 올해 공문 총량은 평균 1161건으로 2022년 666.5건 대비 74.3% 늘었다”고 주장했다.전교조제주지부는 또 “올해 3월 평균 공문 수는 614건으로 ‘공문 없는 달’을 운영했던 2022년 231건보다 383건 많았다”고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재능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CJ대한통운과 채용설명회 개최
20분전
재능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4일 취업 우수기업인 CJ대한통운과 함께 교내 재학생을 대상으로 ‘캠퍼스 리쿠르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날 행사에는 항공서비스과, 호텔관광과 등 관련 전공 재학생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교직원과 교수진 등 관계자 15명도 함께해 기업의 채용정보를 공유하고 진로 지도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안택균 재능대학교 학생경력개발처장은 “CJ대한통운의 직무 정보와 채용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기업과 연계해 학생 맞춤형 취업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