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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비즈니스 허브 '황금일반산업단지' 분양

2개월전
㈜BS한양의 100% 자회사인 광양지아이㈜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에 조성 중인 황금일반산업단지 2단계 사업의 준공을 앞두고 본격적인 산업용지 분양에 나선다.광양항 배후단지와 연계한 친환경·첨단산업단지인 황금일반산업단지는 전라남도 광양시 황금동 일원에 총사업비 2,926억원을 투입해 111만 5천㎡ 규모로 조성 중이다. 1차 금속, 금속가공, 전기장비 제조업, 전기공급업 등 신소재 산업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이미 준공이 완료된 1단계 용지 약 14만평 중 60% 가량이 분양돼 신소재 생산기업과 물류기업 등이 순...
국내 해상풍력의 선두주자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협력사들과 손잡고 공급망 활성화에 나선다.두산에너빌리티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25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에서 국내 9개 협력사와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 자리엔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손승우 파워서비스BG장, 9개 협력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협력사는 산일전기, 삼일씨엔에스, 성현, 신라정밀, 엘에스케이, 우림피티에스, 은성오앤씨, 인텍전기전자, 휴먼컴퍼지트다.이번 협약은 국
오늘 오후 4시 46분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소래터널 일산방향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터널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소내터널 내 차량화재 발생했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를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재난문자를 통해 “금일 16시 37분부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소래터널 일산방향 터널 내 차량화재로 인해 전면통제 중”이라며 “인근도로로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인명 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 주거 필수요소를 모두 갖춘 ‘올인원 주거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3040세대를 중심으로 주거 선택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들이 다양해지면서 올인원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올인원이란 다양한 기능을 하나로 합친 제품군에 붙는 명칭을 말한다. 부동산에서는 교통과 교육, 문화, 일자리 등 주거에 필요한 핵심 요소들이 근처에 모두 자리한 입지 조건을 뜻한다.이러한 올인원 주거여건의 중요성은 최근 더욱 높아지고 있다. 내 집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3040세대의 주거 선택의 고려 요인이
진에어가 기내 유상 판매 서비스인 ‘지니스토어’를 내일부로 개편하며 기내 쇼핑, 음료 및 스낵, 로고 상품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지니스토어’는 국제선 항공기 내에서 고객이 직접 구매하는 ‘지니편의점’과 고객이 주문하면 원하는 주소지로 편하게 배송되는 ‘지니홈배송’ 서비스로 나뉘며 ‘지니홈배송’은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이용할 수 있다.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지니스토어’는 인지도가 높은 신규 브랜드를 유치하고,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인 GS25와의 제휴를 통해 기내 상품군을 강화하는 등 탑승객에게 한층
부산시와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가 7월 한 달간 부산과 경남 8개 권역에서 ‘행정통합 시도민 토론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1일 부산의 원도심 아스티호텔에서 그 시작을 알렸다.이번 토론회는 학계와 전문가, 지방의회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경남과 부산의 행정통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시도민과 시의회, 학계, 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토론회는 박재율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상임대표의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 현황과 방향’
현대엔지니어링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는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효율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건설사 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유도하고자 시행되는 제도다.주요 평가 항목은 공동도급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자 육성, 신인도 등이다. 각 항목별 점수를 종합하여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의 5개 등급으로 나누며, 최우수 기업은 총점 95점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현
이육사문학관은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22회 이육사문학학교」를 개최한다. 올해로 22번째를 맞는 이육사문학학교는 문학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창작의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는 자리로, 김현 시인, 이소연 시인, 정다연 시인, 최지인 시인, 최백규 시인이 문인담임으로 참여해 참가자들과 깊이 있는 교감
미국이 각국을 상대로 한 상호관세 협상이 막판까지 혼돈 속에서 이뤄지고 있다.미국은 앞서 영국, 중국, 베트남 등 국가와의 협상을 완료하고 나머지 일부 국가에 관세 서한을 보내는 등 협상 종료 시한을 앞두고 혼란스러운 상황이 진행 중이다. 현재 한국은 협상을 위해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으로 날아간 상태로 협상 결과에 관심이 모인다.트럼프 대통령은 9일까지 12~15개국을 대상으로 관세 서한을 보내거나 무역 협상을 마무리짓겠다고 밝혔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관세는 8월 1일부터 발효될 것"이라
41분전
신재연은 인천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여 활동하고 있는 작가 중 한명이다. 추계예술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미국 사바나 미술대학원을 졸업하였다. 2016년 미국에서의 첫 전시를 시작으로 호주 및 한국에서 현재까지 5회의 개인전을 개최하였다.작가는 인천예술고등학교를 다니던 시절의 인천의 풍경에 익숙하다. 그 시절에 만난 친구들과 예술적 교감으로 시야도 확장되었고, 현재의 작가가 되기까지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신재연 작가는 작품을 그릴 때 스케치를 하지 않고, 떠오르는 이미지의 흐름에 따라 그려 완성한다. 주로 사용하는 재료는 검은
김기수가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 통산 8번째 금강장사 꽃가마에 올랐다. 김기수는 7일 충북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금강급 장사 결정전에서 홍준호를 3대 0으로 제압하며 우승했다.
7월 5일 오전 3시경 발생한 제4호 태풍 다나스가 중국 푸저우 동쪽 해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제4호 태풍 다나스는 8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9
홍종락 기자 = 140명을 상대로 수천만원대 온라인 사기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법 형사5단독 ...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문화 기획사 글라넥 엔터)는 7월 ‘제주국제무용제’에 자사 예술감독 박수영 안무가가 참여한다고 밝혔다.‘자연과 춤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무용제에 박수영 예술감독은 라오스와 부르키나파소 예술가들과의 협업으로 구성된 ‘국제 댄스 프린지’ 제주 올레길에서 펼쳐지는 야외 즉흥 공연 ‘길 위의 춤’ 한·일 어린이 청소년 대상 국제 무용캠프에서의 강연 및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할 예정이다.글라넥 엔터는 한국, 영국, 중국
최초의 신고·결정 또는 경정에서 과세표준 및 세액의 계산 근거가 된 거래나 행위에 분쟁이 생겨 소송에 대한 판결이 확정됐을 때에는 그 사유가 발생한 것을 안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결정 또는 경정을 청구할 수 있지만 이에 해당하는지는 세액계산의 근거·판결문 등 구체적 내용을 살펴 사실판단 해야 한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법원 판결로 최초 신고·결정 내용이 다른 것으로 확정됐을 때의 후발적경정청구 가능 여부에 대한 질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국세기본법 제45조의2 제2항 제1호에 따라 최초의 신고·결
2시간전
"우리 부산시민은 25만 원 필요 없다"며 정부의 민생회복 지원금 정책을 비판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이 발언 하루 전 후원금 모금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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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워싱턴2025년 7월 7일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대통령께 : 이 서한을 보내는 것은 우리 양국 간 무역관계의 강력함과 헌신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일이며 미국이 상당한 무역적자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결정했다는 점을 상기시키기 위함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보다 균형 있고 공정한 ‘무역’으로 나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미국이라는 세계 1위의 경제 대국이자 세계 최대 시장에 함께 참여해줄 것을 정중히 요청드립니다.우리는 수년간 한국과의 무역관계에 대해 논의해 왔으며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는 한국의 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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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봉사단 200명, 하동서 재능나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가 1~4일 하동군 화개면 일대에서 열린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봉사단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자신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의료활동, 전기 안전점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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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서부장애인복지관, 이용자 간담회 개최…“현장 목소리 운영에 반영”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서부장애인복지관이 2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자 간담회를 열고 복지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자와 보호자 5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관 측은 이번 간담회가 2025년 제1차 이용자 간담회로, 복지관의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참석자들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며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자유발언 시간에는 복지관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바람, 제안 등을 직접 전달했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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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붕괴사고 석달째...피해주민들은 여전히 숙박업소 전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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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인프라코어 ‘HD건설기계’로 합병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을 통해 매출 8조원 규모의 ‘HD건설기계’로 재탄생한다. 1일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사의 합병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주주들에게 존속회사인 HD현대건설기계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비율에 따라 HD현대인프라코어 보통주 1주당 HD현대건설기계 보통주 0.1621707주가 배정된다. HD현대건설기계가 오는 9월16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와 기업결합 심사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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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본격 가동 예고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지난 30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 복지차량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현장을 방문해 파주시 조리읍·광탄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가동을 예고했다.이번 사업은 고 의원의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경기도·파주시·파주시노인복지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5년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결과다.파주시노인복지관은 이를 통해 복지차량 2대를 확보했으며,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고준호 의원은 “농촌에 복지관을 짓기 어렵다면, 복지관이 마을로 가는 것이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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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호 태풍 다나스,2025년 장마 정보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무더위와 열대야"...오늘 곳곳 소나기!
7월 5일 오전 3시경 발생한 제4호 태풍 다나스가 중국 푸저우 동쪽 해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제4호 태풍 다나스는 8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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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이 PEACHY(피치컴퍼니)와 새로운 여정에 나선다.
전지현의 새 소속사 PEACHY는 ‘깊이와 절제, 그리고 존재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매니지먼트사다. 전지현은 현재에 충실하면서도 물 흐르듯 자유로운 태도, 내면에서 우러나는 표현의 힘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는 만큼, PEACHY 설립을 통해 단순 매니지먼트의 설립을 넘어 배우이자 한 명의 인간으로서 깊이와 여유, 내면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담아낼 수 있는 공간을 직접 만들어냈다.전지현은 “오랜 시간 배우로 살아오며, 저 자신에 대해 돌아보고 또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시간이 필요했다. PEACHY는 저의 지금을 담아낸 선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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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24] 대구지법, 수천만원 온라인 사기 행각 30대 징역형
홍종락 기자 = 140명을 상대로 수천만원대 온라인 사기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법 형사5단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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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가는 과정의 서사 속에서 내면의 풍경을 탐구한다
41분전
신재연은 인천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여 활동하고 있는 작가 중 한명이다. 추계예술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미국 사바나 미술대학원을 졸업하였다. 2016년 미국에서의 첫 전시를 시작으로 호주 및 한국에서 현재까지 5회의 개인전을 개최하였다.작가는 인천예술고등학교를 다니던 시절의 인천의 풍경에 익숙하다. 그 시절에 만난 친구들과 예술적 교감으로 시야도 확장되었고, 현재의 작가가 되기까지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신재연 작가는 작품을 그릴 때 스케치를 하지 않고, 떠오르는 이미지의 흐름에 따라 그려 완성한다. 주로 사용하는 재료는 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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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법원 판결로 최초 신고·내용 달라졌다면....3개월 내 결정·경정청구
최초의 신고·결정 또는 경정에서 과세표준 및 세액의 계산 근거가 된 거래나 행위에 분쟁이 생겨 소송에 대한 판결이 확정됐을 때에는 그 사유가 발생한 것을 안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결정 또는 경정을 청구할 수 있지만 이에 해당하는지는 세액계산의 근거·판결문 등 구체적 내용을 살펴 사실판단 해야 한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법원 판결로 최초 신고·결정 내용이 다른 것으로 확정됐을 때의 후발적경정청구 가능 여부에 대한 질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국세기본법 제45조의2 제2항 제1호에 따라 최초의 신고·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