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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6년도 건설공사 합동설계단’ 운영

영양군은 24일부터 ‘2026년도 건설공사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영양군은 지난 2025년 12월 24일 영양군 건설공사 합동설계단 발대식을 합동설계 작업장에서 개최했으며, 약 2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건설공사 합동설계단은 건설안전과장을 단장으로 6개반을 편성하여 도로, 하천, 상·하수도, 농촌개발사업, 농업기반시설 등 각종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과 자체설계를 수행한다. 또한 실무자 간 상호 지식과 기술 전수를 통해 담당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자체설계를 통한 예산 절...
파주시는 지난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운정 3지구 별하람마을 인근 유보지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운정신도시 내 첨단기업을 적극 유치함으로써 신도시 자족 기능을 강화하는 데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양해각서 주요 내용은 약 9만 제곱미터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추진과 함께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조치’에 따른 공공주택 공급과 파주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및 소리천과 연계되는 공원 녹지축 조성, 과밀학급 해소 차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은 19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 영유아 및 아동 돌봄서비스의 가족 영향에 대한 연구」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해당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형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제안했다.이번 연구는 경기도의 영유아·아동 돌봄서비스가 가족의 삶의 질, 양육 부담, 경제활동 지속 여부 등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정책연구용역으로, 아동돌봄이 단순한 돌봄 제공을 넘어 가족의 일상 유지와 관계 안정을 지키는 핵심 기반임을 실증적으로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최
다양한 화석과 주상절리 등 지질 자원이 풍부한 우리나라 대표 신생대 지질 도시 포항에서 발견된 ‘신생대 두호층 고래화석’과 ‘신생대 두호층 결핵체’가 국가지정 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국가유산청은 24일 희소성이 높고 심미적·학술적 가치가 큰 포항 신생대 두호층 고래화석과 포항 신생대 두호층 결핵체를 국가지정 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발표했다.‘포항 신생대 두호층 고래화석’은 신생대 제3기 신진기 두호층에서 발견됐다. 퇴적암 내에 개체 하나가 거의 완전한 형태로 보존된 매우 드문 사례다. 2008년 9월
화성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 현장에서 안전운전과 친절 응대를 실천하며 이용자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2025년 모범 운전원’ 8명을 선정하고, 12월 22일 봉담차고지에서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모범 운전원 선정은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을 책임지는 운전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친절 중심의 서비스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HU공사는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핵심 공공서비스인 만큼, 운전원의 책임 있는 운행과 세심한
완도군이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주최하는 「2025년 시·군 평생교육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군은 평가가 도입된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우수 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평생교육 활성화 시·군은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사업 실적, 운영 현황과 운영 조직,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노력, 우수 사례 등을 항목별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군은 상·하반기에 평생교육 수요 조사를 통해 군민 중심의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의 자발적인
김포시는 12월 23일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포시 산업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김포시 산업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 결과와 향후 산업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이번 산업실태조사 용역은 김포시 산업 전반의 구조와 특성을 객관적·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산업별·규모별 기업 현황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중장기 산업육성 전략 및 맞춤형 기업지원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정량적 통계에 기반한 실증 분석을 통해 산업정책의 실효성
경상남도 합천군의 일해공원 등 전두환 전 대통령 기념사업을 금지하는 법률안이 발의됐다.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은 29일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개정안 제9조(헌정질서 파괴범죄를 저지른 자 등에 대한 기념사업 예산
영화공간 주안이 연말을 맞아 세대와 시간을 가로지르는 영화들을 스크린에 올린다. 최근 Z세대 관객의 호응을 얻은 작품부터 세계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영화들로 2025년의 마지막 페이지를 채운다.▲독보적 미학, 화양연화 특별판화양연화 특별판은 25년 동안 숨겨두었던 미공개 에피소드가 포함
26분전
인천시가 수산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어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방어항 정비에 나섰다.시는 29일 옹진군 자월도 자월1리항과 대청도 옥죽포항의 지방어항 지정 해제를 고시했다.자월1리항은 항내 퇴적으로 이용 어선이 없고 향후 개발 가능성도 낮아 지방어항에서 해제했다.옥죽포항도 토사 매몰로 기능을 상실한 가운데 인근 답동항으로 어선 이용이 편중되면서 지방어항에서 제외했다.이번 2개 지방어항의 해제는 2006년 이후 19년 만의 조치로 인천의 지방어항은 15곳에서 13곳으로 줄어든다.지방어항 해제 검토 대상이었던 강화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17일 BEXCO 컨벤션홀에서 ‘부산 의료웰니스 활성화 포럼과 외국인 환자 유치 역량 강화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해양 웰니스 도시 부산의 비전과 의료웰니스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등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지역 웰니스 산업 관계자 및 외국인 환자 유치업체 등 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에서는 부산 지역 웰니스 업체와 의료관광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해양 웰니스 도시 부산의 강
KB국민은행은 ‘KB국민은행 IRP로 이전 특급 찬스! 더 든든해지는 내 연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벤트는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는 연금자산을 KB국민은행 개인형 IRP로 이전해 고객 자산관리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노후자금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상은 개인형IRP 옮기기 고객으로 이벤트 기간 내 1000만원 이상 입금한 고객에게는 신세계 이마트 3만원 상품권 교환권 1매가 제공된다.이벤트는 2회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는 31일까지, 2
빈소 : 서울대학교병원장례식장 4호발인 : 2025년12월30일 오전 7시장지 : 서울추모공원-마석모란공원
대전시가 도심 환경에서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장거리 혈액 배송 실증에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 이번 성과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대전시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이후 국군대전병원, 태경전자㈜, ㈜윌로그와 함께 응급 상황에서 혈액과 의무물자를 신속히 공급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검증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잊지 못할 2025년의 마지막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송년 이벤트를 진행한다.무주덕유산리조트는 오는 31일 밤 10시 30분부터 만선베이스 특설무대와 루키힐 슬로프 일원에서 2025 송년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행사는 MC 레크리에이션으로 시작되며, 하모니가 매력적인 팝페라 듀엣 공연이 이어지며 겨울밤 설원에 감동을 더한다. 이어 K-Pop 댄스팀 공연이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슬로프에서는 스키장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포메이션을 선보인다. 정설차가 일사불란하게 내려오는 정설차 포메이션을 시작으로
동물위생시험소 방문 교육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올해 질병진단 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포유류 질병진단 교육을 열고, 진단 전문성 향상에 힘썼다. 포유류 질병진단 교육은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심화교육 △맞춤형 교육 △원격병리진단 △시험소 방문 교육 △증례발표회 등이 실시됐다. 이중 심화교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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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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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3대장 2026년 전망…BTC·ETH·XRP, 승자는 누구?
2026년을 향한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조정과 축적, 그리고 재도약 가능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관 도입은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가격은 단기 과열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극단적인 상승과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성숙 국면이 관측되고 있다.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노동시장 데이터는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본 유입은 더욱 선택적으로 변했다. 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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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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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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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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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방송 중단·억류자 외면…서울시의회서 ‘북한 인권 후퇴’ 경고음”
서울특별시의회 이종배 의원이 주관한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26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29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과 관련해 대북 방송과 외부 정보 유입, 강제 억류자 문제 등 핵심 현안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인권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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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간 주안, ‘화양연화’부터 ‘누벨바그’까지 연말을 채운다
영화공간 주안이 연말을 맞아 세대와 시간을 가로지르는 영화들을 스크린에 올린다. 최근 Z세대 관객의 호응을 얻은 작품부터 세계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영화들로 2025년의 마지막 페이지를 채운다.▲독보적 미학, 화양연화 특별판화양연화 특별판은 25년 동안 숨겨두었던 미공개 에피소드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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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 놀이와 나눔으로 웃음선사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성탄절을 맞아 놀이와 나눔이 어우러진 연말 행사를 열며 따뜻한 공동체의 정을 나눴다.성탄절을 하루 앞둔 지난 12월 24일,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놀이한마당·나눔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연말의 차가운 날씨와 달리 행사장은 웃음과 온기로 가득 찼다.사회복지법인 임마누엘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날 성탄절을 맞아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놀이와 나눔을 통해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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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부산권 복합산업단지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완료
부산는 29일 「서부산권 복합산업단지」 개발제한구역 약 1.3제곱킬로미터에 대한 해제 고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0월 23일 국토교통부 소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 승인을 받은 후, 약 2개월 만에 고시 절차를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이번 개발제한구역 해제는 2017년 공공성 부족을 이유로 국토부로부터 반려된 지 8년 만에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이뤄낸 성과다.시는 공공성 확보를 위해 부산도시공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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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방어항 정비 나서 2곳 지정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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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수산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어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방어항 정비에 나섰다.시는 29일 옹진군 자월도 자월1리항과 대청도 옥죽포항의 지방어항 지정 해제를 고시했다.자월1리항은 항내 퇴적으로 이용 어선이 없고 향후 개발 가능성도 낮아 지방어항에서 해제했다.옥죽포항도 토사 매몰로 기능을 상실한 가운데 인근 답동항으로 어선 이용이 편중되면서 지방어항에서 제외했다.이번 2개 지방어항의 해제는 2006년 이후 19년 만의 조치로 인천의 지방어항은 15곳에서 13곳으로 줄어든다.지방어항 해제 검토 대상이었던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