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지난 1일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재난·안전관리 차원에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재난 취약계층 보호 및 현장 중심의 대응·복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회의에는 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소방서, 경찰서, 공공기관,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분야별 세부 대책을 공유했다.주요 논의사항은 ▲공공·민간 공동대응체계 강화 ▲재난 취약계층 및 위험지역...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민간기관 장애인 고용 확대 방안 연구회’는 10월 2일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민간기관 장애인 고용 확대 방안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7월 착수 이후 진행된 문헌·사례 검토, 기업 설문조사와 현장 인터뷰를 통해 도출된 주요 쟁점을 공유하고, 실행 가능한 대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 책임을 맡은 경북연구원 이정미 박사는 현행 공공 중심의 지원이 중소 규모 사업장에는 충분히 전달되지 않는 문제를 지적하고, 지역
사)대한노인회홍성군지회는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노인의 날 노인건강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조화원 지회장을 비롯한 이용록 군수, 강승규 국회의원, 김덕배 군의회의장, 이종화, 이상근 도의원, 유관 기관 및 단체장, 어르신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제1부 행사에서는 오전 09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유공 어르신 및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 지회장의 대회사 홍성군수를 비롯한 기관장의 축사를 했다.행사 2부에서는 그동안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하
봉화군산림조합은 지난 9월 30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조합 청사 주변 환경미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화군산림조합 임직원들은 청사 주변의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화단 정비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번 활동은 지역주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보다 산뜻하고 밝은 이미지를 제공하고, 국제행사인 APEC을 맞아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봉화군산림조합 정영기 조합장은 “이번 새단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한 5개 단체 소속 회원들이 10월 2일 오전 10시 의회 청사 앞에서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의원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어, 안동시의회 여주희 의원은 정복순, 김새롬 여성 의원과 공동 성명을 대표 발표하며, “의회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지방자치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시킨 가해 의원은 즉각 사퇴하고, 시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하라”고 촉구했다.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성명서를 전달받은 안동시의회 김경도 의장은 “우선 시민들께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라며, “
부천문화재단은 시민의 창의적인 시각과 경험을 담은 아이디어를 발굴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청렴카드뉴스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청렴 아이디어를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작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공모 접수는 9월 3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되며,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재학·재직·소속된 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개인뿐 아니라 3인 이하의
울진교육지원청은 9월 17일부터 10월 1일까지 3회에 걸쳐 관내 초·중등 신규교사 33명을 대상으로‘2025 신규교사 미래 해양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울진 해양교육 특색사업과 연계하여 신규교사의 교직 적응을 지원하고, 학생 진로체험 안내자로서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연수는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울진 해양교육 특색사업과 해양 연계 수업 사례 공유, 수상 안전교육, 체험 활동을 결합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교사들은 직접 해양체험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엔씨소프트는 '2025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개채용은 '엔씨 컴퍼니' 통합으로 진행된다. 엔씨 컴퍼니는 엔씨소프트,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빅파이어 게임즈, 엔씨 에이아이 등 자회사 법인까지 포괄하는 통합 채용 브랜드 명칭이다. 자회사 법인 설립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그룹 단위 채용이며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모집 분야는 ▲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사업 ▲PM ▲인공지능 등 5개 부문이다.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프로그래밍 직종의 채용 규모를 가장 크게
강성팔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취임을 맞아 13일 지방청 간부 및 부산 시내 세무관서장과 함께 충렬사를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강성팔 청장은 나라를 위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국민의 어려움을 따뜻하게 감싸는 세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앞으로도 부산지방국세청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국세청’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죽을 힘을 다해 무너진 경제를 반등시키고 있다”며 “미국·일본과의 협상도 국익과 실용을 기준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구 부총리는 “하반기 들어 소비심리와 소매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부진했던 성장률도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2차 소비쿠폰과 대규모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 여력을 끌어올리고, 지방 건설투자 확대와 추경 조기 집행으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내수 회복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민간소비와 투자를
우원식 국회의장은 13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방송작가, 수어통역사 등 국회 프리랜서의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우 의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국민과 국회의 소통을 위해 고생하는 방송작가와 수어통역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프리랜서로서 묵묵히 일해온 분들이 노동권에서 소외돼 왔다는 현실을 바로잡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다”고 밝혔다.특히 우 의장은 “지난 겨울 국회 방송작가가 노동자라는 법원 판결은 국회의 불안정 고용 관행에 대한 냉정한 평가이자, 불법을 더 이상 관행으로 용인할 수 없다는
대한항공이 항공우주 분야에서 잇따른 대형 사업을 따내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여객과 화물 부문은 원화 약세와 운임 하락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돼 상반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항공우주 부문의 실적 개선이 회사 전체 실적 반등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올해 상반기 항공우주 부문에서 4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5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항공우주사업본부는 1976년 설립 이후 항공기 구조물 제작과 정비를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최근에는 군용기
제주4.3 진실의 기록을 예술로 승화한 '제주4.3, 기록과 예술로 밝혀낸 진실: 국회4.3특별전'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에서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와 위성곤·김한규·문대림·정춘생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올해 4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제주4.3 기록물의 역사적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4.3 해결 과정에서 국회가 보여준 입법적 노력을 조명하는 자리다.개막식은 15일 오후 4시 30분에 진행되며, 국회의원과 제주도특별자치도의회, 제주4.3유족회와 관련 단체가 함께해 그 의미를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개인의 업무는 물론, 사적인 일정까지 척척 해결하는 인공지능 시대, 여행 계획을 AI에게 맡긴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튀니지의 한 커플은 여행 사이트 대신 각자가 선호하는 AI에게 여행 일정을 의뢰했다. 두 AI가 제시한 결과는 어떨까.12일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오픈AI의 챗GPT와 앤트로픽의 클로드를 활용해 튀니지 여행 일정을 비교한 결과를 속속들이 분석했다. 두 사람은 튀니지 여행을 위한 일정을 미리 정해 두고, AI에게 튀니스·토주르·하맘메트 세 도시의 일일 일정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여객 수요가 회복된 인천국제공항에서 형사사건과 보안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공항 내 치안 공백이 국가안보의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부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촉구했다.송 의원이 국토교통부
애플이 보안 취약점 대응 강화를 위해 버그 바운티 상금을 대폭 인상했다.11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애플은 2016년 20만달러, 2019년 100만달러에서 이번에 최대 200만달러로 상한을 높였다. 회사는 스파이웨어 악용 가능성이 있는 취약점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보상 구조를 재정비했다.보안 취약점을 발견한 연구자는 기본 상금 외에도 락다운 모드 우회나 베타 소프트웨어 결함을 찾아내면 추가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이로써 심각한 취약점 체인을 발견할 경우 최대
엔씨소프트는 '2025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개채용은 '엔씨 컴퍼니' 통합으로 진행된다. 엔씨 컴퍼니는 엔씨소프트,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빅파이어 게임즈, 엔씨 에이아이 등 자회사 법인까지 포괄하는 통합 채용 브랜드 명칭이다. 자회사 법인 설립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그룹 단위 채용이며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모집 분야는 ▲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사업 ▲PM ▲인공지능 등 5개 부문이다.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프로그래밍 직종의 채용 규모를 가장 크게
토마스 쿠리안 구글 클라우드 최고경영자가 인공지능 자동화로 인한 대량 실업 우려를 일축했다. 10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쿠리안 CEO는 AI가 노동시장을 잠식할 것이라는 전망에 반대하며, "오히려 기존 업무를 보완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구글의 AI 기반 고객 서비스 솔루션 CES 도입 초기에도 유사한 우려가 제기됐지만, 실제로 이를 도입한 기업들은 인력을 감축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쿠리안 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