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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다시 만나자... ', '광복회' 재조명 특별기획전 개최

12개월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6월 9일부터 11월 5일까지 ‘대구大邱에서 만나자 -1910년대 광복光復을 꿈꾼 청년靑年들-’ 특별기획전을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특별기획전은 ‘대구지역 독립운동사 돋보기’ 전시로, 1910년대 대구를 중심으로 무장투쟁을 전개했던 ‘광복회’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했다. 1915년 8월 25일 국권 회복과 독립을 꿈꾸던 청년들은 대구 달성공원에서 광복회를 결성했다. 광복회는 1910년대 독립운동을...
전공 장르를 달리하는 40여 명의 문학인들이 “피어라, 활짝!”을 주제로 영천지역 문학기행에 나섰다.노계문학관에서 노계 박인로 선생의 문학과 삶을 새겨보았다.32세 때 임진왜란이 일어나 붓을 던지고 호수 정세아 선생이 주도하는 의병으로 참전하여 영천 성 탈환에 큰 공을 세웠다. 1599년 무과에 등과, 수문장·선전관을 제수받았다.인생 후반은 독서 수행과 성현의 경전 주석 연구와 창작활동에 전념하였다. 꿈에서 성·경·충·효의 네 글자를 얻어 평생의 좌우명으로 삼았으며 한음 이덕형이 도체찰사가 되어 영천에 이르렀을
수성구는 5월 18일 9시 30분 수성제2구민운동장에서 구청장, 국회의원, 시, 구 의원, 동장, 주민 자치위원, 각 구 군 연합회장, 체육회 인사와 주민 7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식을 했다. 구민 화합, 한마당 대잔치의 식전 행사로 바이올린 공연에 이어 구청장의 인사말과 체육진흥과장의 경과 보고, 국회의원, 구 의장의 축사로 진행했다.주최는 체육진흥과와 수성구 주민 자치위원장 연합회가 주관, 23개 동을 수성팀, 소통팀, 화합팀, 제일 팀
칠곡군 지천면 조계종 망월사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행사가 열렸다. 팬데믹이 끝나면서 입구에서 손 소독 서명 대신 가슴에 축하 문구가 새겨진 리본에 꽃을 달아주었다.올해도 불심 가득한 동아리 회원들은, 주지 동진 스님과 하나 되어 한달 전부터 준비한 연등 줄과 조형물, 다포 집 신축 대웅전 앞 넓은 잔디밭에 다도 차, 서각, 비빔밥 공양 등, 여러 장르 부스로 채워졌다.궁궐에서나 볼 수 있는 대웅전 웅장한 다포 집 아래 그늘막으로 넓게 쳐진 오색 연등 1.500개. 감은사지 석탑. 아름드리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대구 한국불교대학 조계종 대관음사에 신도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조계종 대관음사 한국불교대학은 1992년에 설립되었으며, 매년 새로운 포교 역사를 쓰고 있다. 등록된 신도들만 30여 만명에 이르며, 불교대학 규모와 운영면에서 국내 최대를 자랑한다. 또한 황금미륵대불이 있는 하늘법당은 불자들의 기도 도량인 동시에 휴식공간으로도 아름다운 곳이다. 여름이면 관음지에 연꽃과 더불어 다양한 꽃들이 만발해 천상의 화원으로 알려져 불자가
경산시장학회는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가 지난 13일 시청을 방문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박한상 회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며, “건설인들이 힘을 모아 작은 보탬이 되어줄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말했다.경산시장 조현일 이사장은 “침체한 경기로 건설시장이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와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성심을 다하겠다”
호접란은 날아다니는 호랑나비의 모양을 닮았다고 이름붙여졌다.아파트 베란다의 한 화분에서 1개의 호접란이 새순에서부터 5개의 연 노란 호접란 꽃을 피우는 것을 유심히 관망하니 신비로워서 보이는 모습을 촬영 정리했다.가정 아파트에서 호접란 꽃이 수 년동안, 매년 같은 줄기에서 같은 기간에 피어나고 있는 모습이다.핀 꽃은 2개월 정도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호접란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진한 분홍색 꽃과 보라색 꽃이면 '만천홍’이라고 불리고, 노란색 꽃이면 '쥬피터’라고 불린다.꽃말은 : 행운, 행복이 날아온다.호접란 꽃, 사진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및 합동연설회가 지난 8일 대전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제1차 전당대회 대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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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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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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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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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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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디자인진흥원, '폐광지역 로컬브랜드 응용상품 사업화 지원' 추진  
강원디자인진흥원은 '2024 폐광지역 로컬브랜드 응용상품 사업화 지원'사업의 신청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폐광지역 관광‧문화 자원을 소재로 한 응용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들에게 폐광지역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폐광지역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지원 대상은 폐광지역 거주하거나 폐광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공예가, 제조기반 사업가 등이며, 선정 시 지원금은 건당 최대 2천5백만 원이다.폐광지역의 관광‧문화 자원 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기념품 및 선물용으로 판매 가능한 상품으로 △아이디어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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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탱크마스타와 238억원 투자유치 
홍성군이 획기적인 층간소음 차단 기술을 보유한 ㈜탱크마스타의 238억원 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주거환경 개선과 고용창출의 기대 효과를 모으고 있다.군에 따르면 2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투자협약 체결식에서 ㈜탱크마스타와 238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탱크마스타는 혁신적 소재 HHM 특허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층간소음 차단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광천농공단지 입주업체이다. 기존 제품 대비 놀라울 정도로 소음 차단 효과가 뛰어나 공동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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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후평리 1사1촌 결연마을서 일손 돕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는 지난 9일 1사1촌 결연마을 충북 괴산군 후평리를 찾아 농촌의 부족한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충북도본부 예찰센터와 중부사무소 직원 29명은 마을을 찾아 잡초매트 고정작업, 구절초밭 관리, 비료 살포 등 밭작물 관리로 한창 일손이 부족한 농촌 마을 고령 농가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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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교육받고, 선진지 체험하고
도드람양돈농협 이 미래 양돈산업을 짊어질 젊은 양돈인들의 역량 제고를 위해 소매를 걷어부쳤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충북 청주시 피그스토리에서 조합원과 젊은 양돈인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신축 농장인 팜원∙팜투와 양돈 교육 동물병원으로 구성된 피그스토리는 새로 지은 돈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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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시장, 당찬진미 모내기 현장 방문
오성환 당진시장이 22일 신평면 신흥리 이병섭 농가에서 지역주민과 농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모내기를 시연했다. 오 시장은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며 모내기 시연을 한 뒤 참석자들과 오찬을 나누며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모내기 품종은 ‘당찬진미’로 2022년 당진시가 국립식량과학원과 함께 개발한 당진특화 쌀이다. ‘당찬진미’는 도정수율은 약간 낮은 편이나 외관 품위가 좋고 밥맛이 우수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시는 올해 400헥타르 규모의 ‘당찬진미’ 시범단지를 조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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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딸기 LED 단동형 다단재배 시범사업 평가
논산시가 지난 21일 농업인의 소득 보장을 위해 고심 끝에 개발한 ‘딸기 LED 단동형 다단재배’ 시범사업 평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부적면 신교리에서 열린 평가회 현장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딸기 재배농업인과 관심 농업인 약 100여 명이 참석해 해당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단동형 다단재배는 이름 그대로 단동형 시설하우스에 다단형형태로 딸기를 정식하는 방법이다. 기존의 다단재배의 경우 하단 부분의 광량이 부족해 하단부분의 개체가 생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