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선고에 따른 도정 안정화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주재로 행정부지사, 본청 실·국장, 소방본부장, 자치경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주요 내용은 민생과 도정 운영에 대한 대책과 당부로 △민생 안정 △산불 대응 등 재난안전관리 강화 △치안유지 대책 △공직기강 확립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등이다.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정국 혼란 속에서도 갈등을 넘어 하나 된 마음으로 대한민국이 안정과 회복의...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영문소식지 ‘인천나우’ 창간 15주년을 맞아, 5+6월호 발간과 함께 독자 참여형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호는 ‘세계와 어우러지는 인천의 축제’를 주제로, 문화교류 도시로서 인천의 매력을 다채롭게 담아냈다.주요 콘텐츠로는 ▲강화에서 만나는 평화의 명소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남긴 것들 ▲이광훈 신임 인천영상위원회 위원장 인터뷰 ▲하반기 인천의 글로벌 축제 소개 ▲글로벌 홍보단 김유이와 함
지난 27일 광주 남구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 상인회와 광주 남구 청년네트워크는 사단법인 광주금융사회복지협회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들의 야시장 투어를 위해 ‘야시장 탐방의 날’을 개최하고, 청년들에게 창업 공간을 소개하였다.광주 남구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을 방문한 광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청년과 유관 관계자 100여 명은 이날 청년 창업 상점을 방문하고, 창업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청년 창업가의 이야기를 경청하였다. 특히 또래 청년들이 창업 전선에서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구직 단념 청년들에
함평군 손불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가 주거 취약 어르신 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함평군은 29일 “손불면 복지기동대가 지난 18일 학산3리에 거주 중인 고령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해당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 집을 정리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위생과 안전 관리가 시급한 상태였다.기동대원들은 낡은 벽지를 제거하고 새 도배지로 교체했으며, 집 안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어르신은
송파구의회는 지난 6월 25일 행정교육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경남 산청군의회를 방문하였다.이번 방문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 이후,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청 지역의 경제 회복을 응원하고, 상호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손병화 위원장은 “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장님과 행정교육위원회 위원 일행을 반갑게 환영해 준 산청군의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산불 피해 지역을 직접 찾아가 보고, 체류하고, 소비하는 일이 지역의 일상 회복을 돕는 일
영광군은 26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2차 피해 예방과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내린 평균 126.7mm의 폭우로 인해 발생한 도로 유실, 주택 침수 등의 피해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 피해가 집중된 홍농읍과 법성면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된 수해복구 현장 점검에서 송광민 영광부군수는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조속한 복구와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당부했다.송광민 부군수는 “6월에만 벌써 두
도봉구가 러브버그에 대한 대대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구는 앞서 방제 특별기간을 정하고 돌발곤충 방제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돌발곤충이란 동양하루살이, 러브버그 등 특정 시기에 갑작스럽게 개체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주민 생활 환경에 영향을 주는 곤충을 말한다.현재 구는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하절기 특별방역을 시행하는 한편 돌발곤충 방제에도 집중하고 있다.주거, 상업지역에 대해 포충기, 살수기 등 친환경적 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발생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의 특성 및 일자리 변화 분석신기술·신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해당 분야를 중심으로 박사급 고급인재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 현황을 분석하고 미래 수요를 전망했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공동 국가승인통계로서 국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신규 취득한 자 전수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국내 신규박사학위 취득자 실태조사’ 최근 4년 원시자료를
제1회 한예원 국민애송시 전국시낭송대회가 지난 6월 28일 산청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개최됐다.이 행사는 산청군과 한국문화예술교육원, 한예원 시낭송협회에서 주관·주최했고 전국 여러 문화예술단체에서 후원했다. 대한민국 최초로 2025년 산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국민 1인 1애송시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개최했다.서울, 대구, 계룡, 여수, 논산, 장수, 거제 창원 외 전국에서 예선을 합격한 본선진출자 50여명이 본선대회를 펼쳤다. 용혜원 시인 100번째 시집 출간 기념으로 치유의 땅 산청에서 치유시의 대가이신 용혜원 시인을 초청하여 용
충청남도교육청이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자체 개발 시스템 4건에 대해 특허청의 승인을 받아, 교육청 설립 이래 최초로 특허출원을 마쳤다. 이를 기념해 7월 3일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이 주관하는 ‘특허출원 기념회’을 개최했다.충남미래교육국제컨퍼런스와 연계하여 이루어진 이날 기념회에는 김지철 교육감, 오동규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장 등 교육청 관계자와 현장 교원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네공간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본 사업의 중심지는 영주시 번개시장 내 빈 상가를 리모델링한 ‘문화노리터’이며, 지난 5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즈 팔찌 만들기,
산재 처리에 불만을 품은 한 60대가 근로복지공단 창원지사에서 분신 소동을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다.창원중부경찰서는 4일 오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60대 남성 ㄱ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후 1시께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 소재 근로복지공단 창원지사 2층 사무실에서
충남 당진 전대초등학교는 지난 3일, ‘2025 충남 SW미래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전교생이 참여하는 소프트웨어 체험캠프를 운영했다.남서울대학교와 나우누리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캠프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요구되는 창의력과 디지털 역량을 즐겁고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학년 수준에 맞추어 △언플러그드 코딩 △드론축구 △미션로봇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이 중 ‘언플러그드 코딩’은 컴퓨터 없이 직접 몸과 도구를 활용해 쓰레기 분리수거 과정을 코딩
체감온도 35도가 넘나드는 폭염에 축구 선수들의 안전 대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의 김훈기 사무총장은 4일 “WBGT 35도 이상이면 이미 응급상황이고, 33도부터는 경고 체계를 가동해야 한다”며 “선수의 경기력보다 생명이 먼저다. 지금은 보호 장치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했다.WBGT는 기온과 습도, 태양 복사열, 바람을 종합해 고온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지표다.김 총장은 혹서기 환경에서 선수들이 제대로 보호받지 못한 채 경기에 나서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아마추어의 경우는 정말 심각하다
셀트리온그룹 지주회사인 셀트리온홀딩스가 1조원의 신규 재원 한도를 확보 완료했으며 이 자금을 사업구조 개편 및 수익성 개선에 투입하겠다고 4일 밝혔다.홀딩스는 우선 1차로 수익성 개선 및 자회사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대규모의 셀트리온 주식 매입을 진행할 계획이다. 추가 지분 확보를 통해 예상되는 배당 확대 등 수익 향상은 물론, 내재 가치보다 과도하게 저평가된 자회사 주주가치 제고에 지주사도 힘을 보탠다는 전략이다. 주식 매입은 두 차례에 걸쳐 총 5000억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