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외국인 주민들의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과 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동구 외국인 소식지를 발행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두 번째로 ‘2025 Summer vol. 2’를 발행했다.동구는 동구 외국인 소식지를 분기별로 발행, 배부하고 있으며, 외국인 주민이 필요로 하는 생활 정보뿐만 아니라 주요 행사 안내와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 정보 등을 실었다.발행 언어는 베트남어, 스리랑카어, 중국어, 우즈베키스탄어 총 4개 국어이며 나라별 500부, 총 2천 부 제작됐다.배부처는 동구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동구가족센터...
울산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27일 북구친환경급식지원센터 강당에서 퇴직자를 위한 사회서비스 창업이해 특강을 열었다.이날 특강은 한국복지사이버대학과 협업해 사회서비스 창업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바우처 사업, 창업 절차 및 자격 요건 등 실질적 정보 전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센터는 한국복지사이버대학과 협약을 맺고, 복지와 돌봄 수요 증가에 따른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퇴직자의 전문성과 경험, 자격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센터 관계자는 "퇴직자들이 사회서비스 분야 창업을 하고 싶어도 절차나 자격, 제도 등을
울산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26일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 150여 세대를 위해 된장을 만들고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지원하는 행사를 매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한달전부터 직접 준비한 재료로 손수 된장을 만들어 숙성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진 된장을 용기에 담아 도움이 필요한 독거가구와 한부모가족 등 어려운 이웃 총 150여 세대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지난해에는 된장지원 수혜 가구에서 된장이 너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부산진구은 2025월 6월 29일 대구에서 열린 ‘제5회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 5회를 맞이한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지방자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모범되고 존경받는 주인공을 발굴·시상하여 그 공적을 널리 알리고자 제정된 상이다. 특히, 지방행정 부문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탁월한 성과를 낸 자치단체장에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이다.이번 수상은 부산진구청장이 재임 기간 동안 추진한 지역
대룡초등학교는 2025년 6월 25일 3교시, 대룡관에서 전교생이 함께하는 ‘호국보훈 나라사랑 골든벨’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교학생회가 직접 기획하고 주관하여 학생 자율 중심의 나라사랑 교육 활동으로 큰 의미를 더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우리 역사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개인별 퀴즈 형식을 벗어나, 고학년과 저학년 학생들이 2~3명씩 팀을 이루어 팀별로 문제를 풀어가는 방식으로
울산광역시의회 손명희 문화복지환경부위원장은 27일 10시 30분 시의회 회의실에서 노인생활지원사 6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생활지원사 처우 개선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서는 생활지원사의 고용 안정 및 활동 지원 등 처우개선 방안에 대한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손명희 부위원장은 “일선에서 혹한기, 혹서기 등 궂은 날씨에도 늘 어르신들을 곁에서 지켜주시는 생활관리사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생활지원사의 처우와 근무 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본격적인 결승 진출 경쟁에 돌입하며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강전이 2일 열리면서, K리그2 부천FC가 9년 만에 사상 첫 결승 진출을 향한 도전에 성공했고, K리그1의 강호들도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 무대에 올랐다.부천, K리그2 최초로 4강 진출 부천은 김포FC와의 8강전에서 전반 최재영과 김동현의 연속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으며, 후반 자책골과 갈레고의 쐐기골로 3-1 승리를 확정했다. 이는 부천이 2016년 이후 9년 만에 4강에 오르는 쾌거로, 사상 첫 결승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충남도가 도내 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고자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연 가운데, 65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국제 통상 위기 속 도내 기업의 판로를 세계 무대에서 더욱 확장해 냈다.도는 1∼2일 이틀간 천안 소노벨에서 개최한 ‘2025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결과, 총 797건 1억 4628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62건 6570만 달러의 수출 협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이번 상담회에는 도 해외사무소 7개소*와 4개국 통상자문관**, 도내 250여 개
한국농축산연합회를 비롯한 전국 농업단체들이 정부의 13조원 규모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에 하나로마트를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는 지난 1일 성명서를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취지에 맞게 농촌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려면 하나로마트도 사용처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농축산연합회도 성명에서 기존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 연매출 30억원 초과 사업장은 가맹점 등록이 불가해 농촌 현장에서 지척에 하나로마트가 있어도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이 있었다고 지적했다.행정안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가락1차 재건축은 기존 514가구를 지하 4층∼지상 21층 866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4167억 원이다.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2천204평 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 사이에 있다. 도보권 학교로는 문정초, 문정중, 문정고가 있으며 자율형 사립고인 보인고와도 가깝다.아파트 브랜드로는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들이 광고주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남녀 부문 1위에 올랐다.본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 마케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일반 소비자가 아닌 광고 실무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인 만큼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이 높아 실제 광고모델 기용 시 광고주와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3일 제주와 일본에 인연이 있는 행정기관, 단체, 기업 등과 함께 양측의 관광진흥과 문화교류 촉진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2025 JJ CONTENTS AWAR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JJ CONTENTS AWARD’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 인페인터글로벌,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가 ‘공동주최’로 참여하고, 서귀포시,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 한일친선협회,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롯데면세점, 티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유전자 검사 도구의 혜택을 받을 예정인 코알라 퀸즐랜드 대학이 주도하는 프로젝트에서는 코알라 개체군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표준화하는 도구를 개발하여 보존 및 복구 노력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UQ 환경대학의 린달 헐스 박사는 표준화된 코알라 유전자 마커 패널이 전국의 연구자들이 코알라 유전적
삼척시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인 ㈜동명기술공단과 ㈜에코이에스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삼척시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7월 2일 시청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성금을 기탁한 신완수 대표와 민명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삼척시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박상수 삼척시장은 “우리 지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이 좌장으로 진행한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일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 학생, 학부모, 시민단체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무상교복 정책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학생과 학부모 등 실수요자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개최됐다.이날 토론회에는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제주특별자치도 생태관광지원센터는 3일 대중들의 생태관광 인식확산을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생태관광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생태관광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마을 실무자, 청년, 시니어 등 매해 대상을 달리하여 인력 양성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어 왔으며, 올해는 누구든 교육에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제주 관광의 길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생태관광은 환경보전과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자연지역으로 떠나는 책임여행으로 여행을 통해 자연의 가치를 인식하고, 지역을 존중하며, 건강한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