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관은 2026년 8월말 기준 여수산단 원자재 수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에 따른 유가상승으로 원유 수입금액은 크게 증가한 반면, 석유화학산업 원료인 나프타 수입량은 큰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8월까지 여수항을 통한 원유 수입량은 1억 7822만 배럴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수입단가는 중동발 공급불안으로 배럴당 연평균 74.1달러에서 92.5달러로 25% 대폭 상승했다.이에 따라 원유 수입액은 지난해보다 28% 증가한 166억 2700만 달러를 기록해...
국세청이 공익법인의 기부금 사적유용과 회계·공시 부실 등 세법상 의무 위반 여부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한다.공익법인이 본래의 공익 목적에서 벗어나 기부금을 탈세나 편법적인 재산 이전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을 차단하고 공익법인의 투명성과 성실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국세청은 올해 공익법인의 의무이행 여부를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전산분석을 활용한 사후검증을 통해 불성실 혐의가 있는 공익법인을 선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공익법인은 기부금 등 출연재산을 재원으로 공익사업을 수행하는 만큼 일반 법인보다 높은 수준의 투명성과 공익성이 요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지난 7일 부산컨트리클럽에서 회원 간 화합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부산지방세무사회 나눔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권영희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장은 “이번 골프대회를 위해 동성모터스 BMW, 플라시스템, 부산은행, 각 지방회 회장단, 부산컨트리클럽, 부산세무사고시회 등의 많은 협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뜻 깊은 행사에 많은 회원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대회에 참석한 한국세무사회 김선명 부회장은 “영광스럽게도 세무사회를 대표해 대통령 표창을 받았는데, 개인적인 영광이기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여름방학 기간중 8월 3일부터 27일까지 서울시 최초로 홀덤펍을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업소’ 표시를 부착하지 않은 홀덤펍 17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청소년의 이용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홀덤펍 39개소, 룸카페 9개소, 멀티방 2개소 등 총 5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와 출입·고용금지 표시 부착 여부, 영업형태 등 청소년보호법 준수 여부를 중점 단속했다.포커게임을 제공하는 영
강태일 광주본부세관장은 8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방문해 전시 현장을 둘러보고,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긴밀한 관세행정 지원을 약속했다.이번 방문은 지역에서 개최하는 주요 국제행사인 2026 광주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계 기관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관세행정 차원의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광주본부세관은 앞서 지난 7월 해외 작품들이 간단한 통관만으로 신속하게 전시하고 반출할 수 있도록 전시관 2개동 5개 전시실 등에 대해 보세전시장으로 특허하고 전시 작품의 통관을 지원해 왔다.이날, 강
IBK기업은행이 182억원 규모의 부동산 대출사기 혐의와 관련해 경찰로부터 구체적인 사기 수법과 대출금액이 적시된 압수수색 영장을 받고도 금융사고를 제때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과 기업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천경찰청은 지난해 9월 24일 기업은행에 수사 협조 의뢰와 함께 압수수색 영장을 보냈다.영장에는 시행사와 브로커 등이 명의상 수분양자를 내세워 허위 분양계약서와 계약금 납부자료 등을 이용해 9억6천500만원을 대출받았다는 구체적인 혐의가 담겼다.기업은행
외환위기 이후 금융회사 구조조정 등을 위해 투입된 예금보험공사의 공적자금이 110조원을 넘어섰지만, 28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약 47조원이 회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회의원이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금융기관별 공적자금 지원 및 회수현황’에 따르면, 1997년 11월부터 2026년 6월 말까지 금융회사 등에 투입된 공적자금은 총 110조8946억원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회수된 금액은 63조9882억원으로 회수율은 58%에 그쳤다. 지원액에서 회수액을 단순 차감한 미회수 규모는 46조
서울시 금천패션제조지원센터가 지난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랩 1층 DDP 쇼룸에서 열린 ‘2026 SEOUL TEX & TECH’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디토앤디토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제조기업의 샘플 제품을 매개로 한 1:1 바이어 상담회와 함께 AI를 활용한 상품기획 및 K-패션 브랜드의 새로운 글로벌 성장 전략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함께 진행돼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센터는 서울의류협회와 협력해 금천 패션 제조기
자기소개서 작성에서 가장 어려운 파트 중에 하나가 입사지원동기다. 대부분의 경우 뚜렷한 목표 의식을 가지고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좋아보이는 기업들이기에 지원하기 때문이다. 그나마 좋아보이는 기업들은 마음이라도 끌려서 지원하지만 그렇지 못한 기업은 어쩔 수 없이 취업을 위해 지원하는 경우가 제법 많다.그러다보니 뚜렷한 동기를 밝히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실제로 기업 역시도 지원자들의 동기를 중요시 여긴다. 동기가 강한 사람일수록 조금 더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따라서 너무 기업에 초점을 맞추면 작성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7일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5·18, 부마항쟁 등의 헌법 전문 수록은 개헌의 출발이고, 권력구조 개편은 국민이 원하는 선까지 가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행 헌법과 법률의 절차적 정신을 지키면서 시대의 변화와 국민 요구를 반영해 현실 가능한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의 이러한 개헌 언급은 지난 7월28일 ‘현직 대통령 연임 개헌은 국민 선택의 문제’라고 한 조정식 국회의장의 발언이 논란이 됐던 상황에서, 국민 공감대를 중심에 두고 교집합이 있는 부분부터 개헌을 추진
정부가 밀과 콩을 식량안보를 책임질 전략작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자급률 목표는 번번이 달성하지 못하고 수매대금마저 제때 지급하지 못하면서 정책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 생산 확대만 독려한 채 안정적인 수요처와 재정 기반을 마련하지 못한 정부 정책의 구조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지적이다.국회입법조사처가 발간한 ‘2026 국정감사 이슈 분석’에 따르면 2025년 밀 자급률은 1.7%에 그쳤다. 정부는 ‘제2차 밀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밀 재배면적을 2025년 9072㏊에서 2030년 5만㏊로,
반영구형 플라스틱 소초광, 폐기량·농가 자재비 절감 대안 부상 국산 생산 기반 강화…수거부터 재활용까지 순환 시스템 구축 시급 국내 양봉 현장에서 매년 반복되는 소초광 폐기가 양봉농가의 경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업계는 연간 약 500만장의 소초광이 폐기되면서 꿀·밀랍 소모와 소초광 구입비
울산시가 인공지능과 5G 기술을 활용해 국가산업단지의 지하배관과 침수, 지반침하 등을 사전에 감시하는 복합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지난 3월 울산교 위에 문을 연 세계음식문화관은 교량 안전성과 이용 실적, 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업 지속 여부를 재검토한다. 울산시는 8일 김상욱 울산시장 주재로 시민·복지 분야 ‘202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시민안전실과 복지보건국의 내년도 사업계획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시민안전실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AI·5G 기반 울산 국가산단 복합재난 대응 인프라
올해 수도권 아파트 시장에서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았던 서울 비강남권과 경기 남부 일부 지역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다만 강남권 등 기존 고가 지역 역시 가격을 끌어올리면서 수도권 집값이 한 수준으로 수렴하기보다 지역별 상대적 위치가 다시 조정되는 흐름이 나타났다.14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서울 아파트의 전용면적 1㎡당 중위 실거래가격은 올해 1월과 8월 모두 1268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전체 가격은 같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자치구별로는 움직임이 크게 엇갈렸다.비강남권에서는 서울
충남도민의 ‘섬 이야기’가 예술작품으로 남는다.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027년 국내 최초로 열리는 ‘1회 섬 비엔날레’를 앞두고 도민참여형 공모전 ‘섬의 기억’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민들이 보령을 비롯한 서해 섬에서 쌓은 추억과 일상, 풍경과 이야기를 작품으로 만들어 비엔날레 전시공간을 함께 완성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다.
LG AI연구원이 제조와 금융, 과학 등 전문 산업 영역의 복잡한 문제를 다루는 ‘전문가 AI’를 전면에 내세웠다. 범용 AI 모델 개발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품질 예측과 소재 개발, 금융 분석까지 수행하는 기술을 확대하며 사업 적용에 속도를 내고 있다.14일 LG AI연구원은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AI 토크 콘서트 2026’을 개최하고 산업별 전문가 AI 기술과 적용 사례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조와 과학, 금융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엑사원 기반 AI 기술이 집중적
서산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는 센터에 등록된 캄보디아팀 소모임 회원들과 함께지난 13일 서산 부춘산 옥녀봉 일원에서 산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행에는 센터 직원과 캄보디아어 상담원, 캄보디아 국적 외국인근로자 등 총 18명이 참여했다. 이번 산행은 캄보디아 근로자들이 함께하는 소모임 활동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지역의 산과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건강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부춘산을 함께 걸으며 옥녀봉을 오르는 동안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산행을 독려하며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