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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늘봄학교 리박스쿨 연계 사례 없어”

경남교육청이 도내 초등학교를 전수조사한 결과 ‘리박스쿨’과 연계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교육부는 최근 리박스쿨 소속 강사의 학교 현장 투입 논란과 관련해, 늘봄학교 프로그램과의 연관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전수조사에 착수했다.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도내...
흉기를 휘둘러 같은 국적자를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외국인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방법원 형사3단독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ㄱ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어학연수를 목적으로 한국에 입국한 베트남 국적 ㄱ 씨는 지난 1월 같은 국적 ㄴ 씨 집에서
창원시가 NC 다이노스 구단 요구 사항 중 하나인 팬 접근성 강화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했다. NC다이노스 평일 홈경기가 있는 날 저녁 창원NC파크에서 마산역, 마산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로 거치는 버스 노선이다.시는 13일부터 NC다이노스 평일 홈경기 종료 후 창원NC파크
함안군이 주민 서비스 향상과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군은 우선 공원관리사업소를 신설하고 차량등록사업소를 폐지한다. 또 분장사무 조정을 통해 현행 '3국 3담당관 19과 173담당'에서 '3국 3담당관 19과 172담당' 체제로 변경한다. 조직개편은 7월 7일 자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14일 오전 10시~오후 3시 진영역사공원에서 '우리동네 공동체 축제'를 연다.이 행사는 마을공동체분과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사업이다. 지역 주민 자발적인 참여와 공동체 의식을 키우도록 기획된 마을 축
합천 '원폭피해자 추모시설' 건립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올해 착공마저 미뤄질 상황에 놓였다. 특히 정부가 자치단체에 떠넘긴 건설비 절반과 운영비 부담 또한 해소되지 않고 있다. 이에 원자폭탄 피해자 단체들은 이재명 정부가 새롭게 추가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반발하고 있다.이 사업
창원아시아미술제가 올해 결국 열리지 못했다. 1996년대 청년예술가의 실험정신을 담은 창원 용지야외미술제로 시작된 이 축제는 그동안 이름을 달리하며 지역과 아시아를 잇는 미술의 장을 열어왔다. 2012년 창원조각비엔날레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거의 유일했고, 이후에도 지역 미술계에 '당대
전국농민회총연맹이 최근 쌀값 상승에 대한 정부와 언론의 대응을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전농은 지난 12일 성명을 통해 "평년가격만도 못한 쌀값에 호들갑 떠는 언론과 농식품부를 규탄한다"고 밝혔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6월 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19만9668원으로 전순 대비 1.9% 상승했다. 하지만 전농은 “20만원이 그리도 높은 가격이냐”며 “반복되는 이상기후와 생산비 폭등으로 본전도 찾기 어려운 가격”이라고 강조했다.전농은 현재 쌀값이 역대 정치인들이 약속했던 수준에도 못 미친다고 지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시민행동 놀탄이 올해부터 를 추진한다. 어렵고 추상적인 기존 환경운동의 틀을 깨고 ‘놀면서 탄소중립’이라는 획기적인 패러다임을 선도해 온 놀탄의 야심찬 프로젝트다. 놀탄은 2023년 4월 창립해 유엔세계식량계획과 함께하는 놀탄컨퍼런스, 놀탄페스티벌, 찾아가는 놀탄학교, 국제사회와 연대한 놀탄캠페인 등을 통해 어린이 환경교육, 지역활동가 양성, 정책제안을 전개했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작년 12월 환경유공 경기도지사 표
18시간전
경상남도교육청과 경상남도교육청지방공무원노동조합은 13일 창원NC파크에서 ‘공무원 가족 동행 야구데이’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노사협력과장, 김기룡 경남교육청지방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경남교육청 소속 일반직 공무원과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야구를 관람하며 ‘끝내기 홈런’처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행사에 참여한 공무원과 가족들은 NC다이노스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기원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아울러 경남교육청지방공무원노동조합은 참가자들이 야구장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이 새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국당원대회를 8월 2일 개최한다.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16일...
디지털 전환과 산업 변화의 파도, 고용 시장의 미래를 진단하다한국고용정보원은 한국지역고용학회와 공동으로 계간지 「지역산업과 고용」 봄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봄호에서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기술 발전이 고용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디지털 전환,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등 첨단 기술 도입이 산업 구조와 일자리 구성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한, 지역·산업별로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력 수요의 대응 방안을 분석하며, 정부 및 지자체의 정책 설
불필요한 것이 많아 공간이 없고 흘러 넘친다.꼭 필요한 것만 있어 쉽게 새어나가지 않는다.인품을 말하는 말 그릇, 작은 그릇과 큰 그릇의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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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확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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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고도화로 경쟁력 강화
뱅크샐러드가 ‘마이데이터 2.0’ 시행에 따라 고도화된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전문기업으로서 데이터 확보와 안전한 기술 구현에 집중하며 신규 서비스 출시를 위한 인프라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마이데이터 2.0 도입에 따라 뱅크샐러드에서 제공하는 금융 데이터 범위가 확대된다. 마이데이터 제공 정보에 휴면예금 및 휴면보험금 정보 등을 추가해 고객의 금융 자산 범위를 넓히고 통합적인 자산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뱅크샐러드는 금융 데이터 분석에 있어 데이터 해상도를 높여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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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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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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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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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캠핑장 기상변화·천재지변으로 인한 계약해제 분쟁 많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캠핑장 관련 피해구제 사건은 총 327건으로,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주요 피해유형으로는 ‘계약해제 및 위약금’ 분쟁 55.9%,‘청약철회거부’ 19.3% 등 캠핑장 이용 전 취소에 따른 환불 불만이 75.2%로 다수를 차지했다.이어 캠핑장의 위생 불량 또는 단수·난방시설 고장 등 시설물 이용이 제한된 ‘계약불이행’ 15.6%, 사전 안내 없는 추가 요금 부과 등 ‘부당행위’ 4.6%로 나타났다.피해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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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순력도 속 '어르신 공경' 제주양로 재현행사 개최
국가유산 보물 '탐라순력도'에 기록된 제주의 전통문화인 제주양로 행사가 17일 제주목 관아에서 재현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3시 제주목 관아 망경루 앞마당에서 '탐라순력도 제주양로 재현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미풍양속을 되새기고, 탐라순력도의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75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이 초청됐다.이날 재현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목사의 역할을 맡았다. 제주도지사가 제주양로 행사를 진행한 것은 처음이다.오영훈 지사는 노인대표로 참여한 김형옥 전 제주대학교 총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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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댐주변지역 농가 직거래 장터 운영 확대
한국수자원공사는 17일 대전 본사에서 댐주변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K-water 이음장날’을 개최했다.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이음장날은 지역 농가와 임직원이 직접 만나 농특산물을 직거래하는 행사다. 2023년 9월 처음 시작된 이후 본사를 중심으로 반기마다 정기적으로 운영됐다. 올해부터는 4개 유역본부까지 행사 범위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이번 행사까지 포함해 올해에만 네 차례 열렸다. 앞서 1월 낙동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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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7월 시행 앞두고 ‘아이(i) 온밥' 업무협약
35분전
인천시가 7월부터 시행할 ‘아이 온밥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는 17일 시청에서 유정복 시장, 김성령 선한영향력가게 의장, 김하연 ㈜나눔비타민 대표가 ‘아이 온밥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인천형 저출생 극복 정책인 ‘아이 플러스 길러드림’의 일환으로 광역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아동급식 후원사업이다.민관 협력을 통해 아동급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이들에게 따뜻한 식사 환경을 제공하자는 것으로 급식카드 지원 단가에 맞춰 식사를 할인가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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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소식] 동두천시의회, 미2사단 앞 릴레이 피켓시위
동두천시의회가 9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미2사단에서 김승호 의장과 시의원 6명이 참여하는 릴레이 1인 피켓시위를 마무리했다. 김승호 의장은 “시민이 오랜 세월 감내한 희생에 대해 정부는 응답해야 한다”라며 “동두천의 존립을 위협하는 현 상황을 더 이상 방관하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