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은 학령인구감소에 대응해 2025 전남 작은학교 교육공동체 아고라를 이틀에 걸쳐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첫 날 행사는 오는 7월 14일 전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전남 각 지역 작은학교 관리자들이 모인 가운데 '작은학교 리더그룹 역량 강화 연찬회'로 진행한다.
행사는 작은학교 관리자들이 학령인구 감소 대응 지역 맞춤형 교...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는 26일 "우주와 드론, 스마트팜 등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공 군수는 이날 오전 고흥군청에서 열린 민선 8기 3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민선 8기 지난 3년은 군민통합을 바탕으로 고흥의 발전과 미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쉼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광주, 전남 지역에 올 들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27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광주를 비롯해 전남 22개 시군 중 14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전남 14개 시군은 나주, 담양, 곡성, 구례, 장성, 화순, 보성, 여수, 광양, 순천,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등이다.
이날 오후 2시30분을 기준으로 기온은 광양 3
축산물유통단체협의회, 쇠고기 1++ 등급 품질 불만 제기 돼지고기, 소비자 선호와 달라...미등급판정 계란 저품질 오인 축산물 유통 단체들이 축종별 현실에 맞게 축산물 등급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축산물유통단체협의회는 지난 6월 27일 마장축산물시장한우협동조합 사무실에서 2025년 제2차 대표자 회의를
NH농협생명은 지난 28일 충남 당진시 석문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4차 농촌의료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의료지원은 농촌 지역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농업인의 건강을 돌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류재신 석문농협 조합장,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오성환 당진시장, 박병희 NH농협생명 사장이 함께 참석해 의료진과 봉사자들을 격려했다.이번 의료봉사에는 연세대학교 의료원 의료진이 함께 참여했다. 교수급 전문의를 포함한 총 30여 명의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그리고 출향인 여러분!여러분과 함께한 민선 8기의 여정이 어느새 3년을 맞이했습니다.소멸위험과 고령화 등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도 군위는 눈부신 변화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도전이 위대한 것은 위기에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절박함을 동력 삼아 과감하고,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었다는데 값진 의미가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군민 여러분의 단합된 힘이야말로 군위의 오늘을 만든 저력이자, 내일을 여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지난 3년은 대구․경북 중추도시로서 반듯하고 강건한 군위를 만들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실행으로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참전국 22개국 대사관에 감사 서한을 전달했다.정 의원은 제21대 국회 임기 시작 첫해인 2021년부터 매년 빠짐없이 감사 서한을 보내오고 있다. 올해도 병력지원국 16개국, 의료지원국 6개국 등 총 22개국 대사관에 서한을 전달하며 참전국과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정 의원은 서한에서 “6·25전쟁 당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에 병력과 의료를 지원해주신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경기 화성특례시의회가 30일 서신면 궁평관광지 추모 공원 인근에서 열린 씨랜드 화재 참사 희생자 26주기 추모제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상균·명미정·송선영·위영란·유재호·이용운 의원 및 유가족과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배정수 의장은 “26년 전 그날의 아픔은 여전히 우리 마음 속 깊이 남아 있다”며 “씨랜드 추모공원은 유가족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담긴 뜻깊은 공간인 만큼, 그날의 희생이 헛되지
경기 화성특례시가 ‘ 솔빛나루역’ 신설 사업이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 검증을 통과하며 본격적인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고 30일 밝혔다.같은 날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에서 열린 솔빛나루역 신설 타당성 검증 최종보고회에서, 국가철도공단은 이번 사업이 경제성을 확보한 것으로 검토됐다고 밝혔다.솔빛나루역은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성특례시가 비용을 부담하는 ‘원인자 부담’ 방식으로 추진된다.원인자 부담 방식은 경제성이 확보되는 경우에만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
테슬라가 뉴욕증시 상장 15주년을 맞았다. 2010년 상장 당시 매출 1억5000만달러에 불과했던 테슬라는 연매출 1000억달러를 돌파한 세계 8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상장 당시 1만달러를 투자하고, 그 주식을 지금까지 모두 보유했다면 현재 300만달러의 자산가가 됐을 정도로 테슬라 주가는 상장 이후 무려 300배 폭등했다.29일 경제매체 CNBC는 지난 2010년 6월 29일 테슬라가 상장한 이후 15년의 과정을 돌아보며
경기 화성특례시가 30일 서신면 궁평관광지 인근 추모공원에서 ‘씨랜드 화재 참사 희생자 26주기 추모제’를 거행했다.이번 추모제는 새롭게 조성된 추모공원과 함께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다시는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추모제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정명근 시장, 배정수 시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6년 전 소중한 생명들이 희생된 비극을 함께 추모하고 깊은 애도를 표했다.추모제는 어린이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추모사, 유가족의 추도사와 추모시 낭독, 추모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폐식 후에는 추모공원
반려동물 시장 확대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문대림 의원은 27일 '반려동물 연관산업의 육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법률안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안 마련 연구’ 용역 내용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최근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 명을 넘어서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