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6월 18일 식품위생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과 친절·인사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외식업지부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 및 고객응대 품질 향상을 위한 청결 서비스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위생 관리에 대한 기본 수칙, 서비스 향상 캠페인 서약식, 손님맞이 인사법, 밝은 표정 인사하기, 고객과의 소통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에 참여한 한 영업주는 “그동안 위생교육은 많이 받았지만, 친절의 중요성과 올바른 태도까지 배우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매우 색다른 경험이었다”라고 전했다.특히...
대구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는 명사들과 함께하는 박수관의 소리가 있는 토크 콘서트 『풀자, 풀자, 괴나리 봇짐』을 대구광역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 오후 7:00 ~ )한다.이번 명사 초청 대강연은 동부민요의 박수관 명창의 진행으로, 다양한 명사를 초청하여 그들의 환상적인 공연과 함께 박수관 명창과의 합동공연을 펼쳐, 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본 공연의 진행을 맡은 박수관 명창은 전 대구예술대 한국음악과 석좌교수로
화성특례시는 지난 20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1회 화성특례시 도시·건축포럼 華城詩代’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특례시 출범 이후 도시 및 건축 분야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공공건축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서는 고려대학교 김세용 교수와 경기대학교 천의영 교수가 각각 발제자로 나서 깊이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콤팩트시티: 20세기 도시를 넘어서’를 주제로, 천 교수는 ‘플레이스 매거진 전략과 공공건축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관
통영시 북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0일 북신사거리에서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홍보 캠페인은 제5기 북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마지막 활동으로, 협의체 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 및 고립된 이웃에 대한 발굴을 독려하는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포했다.백태석 민간위원장은 “2년간 북신동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신 제5기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동안 진행되는 특화사업에도 마지막까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임기가 마쳐도 우리 지역
울진군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0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마음 담은 김치․반찬 나눔사업’봉사 활동을 실시했다.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하는 예산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기성면여성자원봉사회에서 미역국, 닭볶음, 물김치 등 6가지 반찬을 준비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을 상태를 살피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안용원 민간위원장은“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무더운 더위가 성큼 다가왔는데 폭염으로 인한 안전이
울진군은 지난 6월 22일 울진군 관광택시의 500번째 탑승을 기념해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날 주인공이 된 500번째 탑승객은 당일 예약을 통해 관광택시를 이용한 팀으로, 깜짝 축하와 함께 5만 원 상당의 울진 특산품을 선물로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도 직접 현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건네고 기념 촬영에 함께하며 뜻깊은 순간을 만들었다.500번째 탑승객을 안내한 관광택시 기사는 “기념비적인 순간에 울진을 소개할 수 있어서 저 또한 영광”이라며 “관광객들과 함께 웃으며 울진의 아름다움을 나눌 수 있어 늘 보람을 느낀다
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소년은 두드림, 광명은 다드림’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었다. ‘두드림’은 청소년이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열고 ‘다드림’은 광명시가 그 기회를 적극 제공해 지역사회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의미한다.이날 황희민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민선8기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광명형 청소년정책’의 변화와 주요성과를 발표하며, "참여·복지·학습·공간을 아우르는 정책을 통해 청소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복지 공동체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황 본부장은 “광명시는
인간은 자신의 운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은 운명에서 벗어나려는 인간의 노력과 그 좌절을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 호세 아르카디오 부엔디아와 우르술라는 ‘돼지꼬리를 가진 아이를 낳는다’는 근친혼의 저주를 피해 마콘도라는 새로운 마을을 건설했다.집시 멜키아데스는 마콘도에 얼음과 자석 등 신기한 물건들을 가져와 마을의 변화를 일으키고, 산스크리트어로 부엔디아 가문의 역사가 담긴 양피지 두루마리를 남기고 떠났다. 멜키아데스의 예언은 가문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관통하는 숙명적 서사가 된다.아우렐리아
배우 강지우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살롱 드 홈즈'를 빛냈다.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강지우는 극 중 공미리와 박승호의 딸 박현지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교복 차림에 톡톡 튀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 현지는, 지난 3회 방송에서 친구 민우가 일진 무리에게 괴롭힘을 당하자 누구보다 걱정하는 모습을 보
경북도가 물가 상승과 내수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 경북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선정 절차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 번도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도내 21개 시군 제조 중소기업 중 총 400여 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인 2024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 합산 금액의 10%를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어린 자녀에게 손쉽게 줄 수 있고 더불어 맛과 영양도 뛰어난 간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 질문에 떠오르는 간식이 정말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딸기'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한다.딸기의 빨간색은 아이들 식욕을 자극하고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어린이 대표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또,
경주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시책 발굴을 위해 내부 실험 조직인 ‘소소기획단’ 3기 활동을 지난 20일 공식 출범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는 MZ세대 공무원 24명이 위촉돼 올해 말까지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색하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유리천장을 깨는데 경기도 여성리더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40회 경기여성대회' 축사에서 "임기 시작하고 처음 온 대회에서 제가 약속드린 바가 있다. 여성의 사회활동과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우리 사회 유리천장을 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고 그 약속을 경기도 공직사회부터 실천했다"고 말했다.그는 "3년 전과 비교해 경기도 실국장급 여성 공직자가 두 배로 늘었다. 과장급 여성 간부는 64% 늘었다. 재작년 보건환경연구원장직을 처음 공개모집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울산광역지원기관은 지난 24일과 26일 양일간 동강병원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문의를 초빙해 ‘올바른 뇌질환의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1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일선에서 독거노인을 직접 지원하는 생활지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특히 뇌졸중, 뇌경색 등 신속한 판단과 조치가 생명을 좌우할 수 있는 주요 질환에 대한 실무 중심의 강의가 이뤄졌다. 교육 내용은 뇌졸중의 주요 전조 증상부터,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 치료의
영주시는 6월 26일, 도시취약지구 생활여건개조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주민 30여 명과 함께 충북 증평군 죽리마을과 단양군 하시마을 등 새뜰마을 우수 사례지를 방문하는 현장답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답사는 ‘숫골지구 도시취약지구 생활여건개조사업’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사전 단계로, 주민들이 직접 타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밝은사회중울산클럽은 26일, 동그라미장애인학교에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교재 구입비 1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동그라미장애인학교 재학생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초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양서적, 자기계발서, 인문사회 분야 도서 등 교육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교재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원은 정규 교육과정을 경험하지 못한 성인장애인들에게 실질적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크다.김정훈 회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진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
안동시는 6월 25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5 안동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안동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금융․경제․관광․바이오 산업 등 유망 분야의 기관 및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안동의 투자 환경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