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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관리자 직급 '성과리더·리더'로 간소화

카카오가 기존 5단계였던 관리자 직급을 '성과리더'와 '리더'로 간소화했다.3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최고경영자 등 대표급인 C레벨 아래 부문장·실장·팀장·파트장·셀장 5단계로 돼 있던 관리자 직급 체계를 성과리더·리더 2단계로 개편했다.이는 네이버와 유사한 조직체계다. 네이버의 경우 실장 급인 임원급 중간관리자에게 '책임리더' 지위를, 실무를 주도하는 팀장 등에게 '리더'를 부여하고 있다. 카카오가 직급 체계를 간소화한 것은 의사 결정 단계를 줄임으로써 테크기업답게 주요 업무 사항을 빠...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가 인기 디저트 브랜드의 온라인 팝업 스토어를 연다.에이블리 운영사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26일 자정까지 인기 디저트 브랜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릴레이 디저트 팝업 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에이블리는 올해 4월 코코로카라, 코코로나인 등 온⋅오프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베이커리 브랜드와 함께 온라인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 바 있다. 회사에 따르면 행사 기간 중 완판 행진을 이어갔고 푸드 거래액의 90%는 2030세대에게서 나왔다.이번 릴레이 디저트 팝업 스토어는 11
직장인 10명중 7명이 직장생활로 인해 극심한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느끼는 번아웃을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잡코리아는 최근 남녀 직장인 342명을 대상으로 '번아웃 증후군 경험'을 주제로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번아웃 현상을 경험한 적이 있는가 질문한 결과 69%가 ‘번아웃 증후군을 겪었다’고 답했다.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 중에 번아웃 경험자가 가장 많은 집단은 30대였다. 30대 직장인 사이에서 75.3%가 번아웃을 경험했
크로스체인 상호 운용성 프로토콜인 웜홀이 최근 선보인 토큰 W 보유자들을 위한 멀티체인 스테이킹과 거버넌스 메커니즘을 6일 선보였다.디파이언트에 따르면 웜홀 거버넌스 시스템은 W 보유자들이 솔라나, 이더리움, 아비트럼, 옵티미즘, 베이스에 걸쳐 거버넌스 제안 및 제안들에 대한 투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토큰 보유자들은 거버넌스 참여를 위해 솔라나에서 이더리움 가상 머신 호환 체인들로 W토큰을 1억개까지 옮길 수 있다. 웜홀은 "거버넌스를 위한 스테이킹 도입은 웜홀을
램리서치가 최근 제기된 미국 정부의 반도체 제재 위반 조사와 관련 연계 의혹에 대해 11일 공식 부인했다. 또 함께 연관설이 제기된 국내 반도체 기업과도 일체 관계가 없다고 덧붙였다.지난 달 미국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정부가 대중국 반도체 제재를 위반한 혐의로 국내 반도체 장비 부품 업체인 론다코리아를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조사 이유에 대해 론다코리아가 램리서치 제품을 중국 기업에 판매했는지 보는 것이라고 전했다.이에 대해 램리서치는 론다코리아와 자사는 관계가 없다고 공식 입
카르다노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이 구체화된 업그레이드 계획을 밝혔다. 그는 11일 자신의 엑스를 통해 "이달 말에 완전히 탈중앙화된 블록체인 생태계로 진입하는 마지막 단계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찰스 호스킨슨이 언급한 업그레이드는 볼테르 업그레이드로 현재 바쇼 업그레이드까지 진행한 상태다.볼테르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 카르다노는 더 이상 찰스 호스킨슨이 창업한 블록체인 기업 IOHK에서 관리하지 않는다. IOHK에 이어 카르다노 커뮤니티가
애플이 세계개발자회의에서 iOS 18의 새로운 기능 중 하나로 소개한 '게임 모드'가 주목받고 있다. 10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이는 게임 세션에 맞게 기기를 최적화하는 특수 모드로, 아이폰에서 게임을 할 때 성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맥에는 이미 존재했던 기능이다. 별도의 스위치는 없으며, 아이폰은 적절한 경우에 게임 모드를 자동으로 활성화한다. 게임 모드는 3가지 작업을 수행한다. 우선 아이폰의 백그라운드 활동을 최소화해 몇 시간 동안 게임을 한 후에도 지속적으로
올해 8월 준공 예정인 진주대첩광장의 유물이 1300년의 잠에서 깨어나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진주대첩광장이 준공을 앞두고 13일 그동안 시야를 가렸던 남강 변 방향 가림막 일부를 철거하면서 그 면모가 드러나고 있다. 지난 2007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후 17년 만이다.당초 6월 최종 준공할 계획이었으나 예기치 못한 잦은 강우로 준공이 늦어졌다. 하지만 10월 축제장으로 활용하는 데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게 진주시의 설명이다.진주대첩광장은 촉석문 앞 일원에 총사업비 940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
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대형 병원을 중심으로 휴진 결의가 확산되는 것과 관련해 “의대 교수들과 개원의들의 집단 휴진이 현실화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의료계를 설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6개 환자 단체의 대표...
포항시 북구 죽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죽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과 함께 부산 수영구플러스행복센터 및 수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타 지자체 우수사업을 벤치마킹해 더욱 발전된 협의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수영구플러스행복센터 및 수영구 지사협을 방문해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호간 주요 사업 및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하홍걸 민간위원장은 “이번 견학으로 소외된 이웃 없는 행복한 죽도동을 만들기 위해 위원 모두
오산시 운천중학교는 지난 1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청소년 응원 ‘함께치얼업’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함께치얼업’은 사회복지법인 생명의 전화에서 주최한 2024년 자살예방캠페인으로 2,000여 명의 캠페이너들이 기금을 조성해 전국 5개 학교, 5,000여 명의 청소년들의 학교를 직접 찾아가 청소년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자살 예방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은 운천중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 생명의 전화에서 실시한 SNS 사연 공모에 당선되면서 소속
경기 고양시는 역사분야 도시브랜딩의 일환으로 시정소식지 ‘고양소식’에 특집코너를 만들고, 조선시대 대성리학자 ‘고봉 기대승’의 이야기를 연재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2일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과 관련해 인근 지역의 농업용 저수지를 긴급 점검한 결과 시설피해는 없다고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지진 발생 즉시 진도Ⅴ로 측정된 전라북도의 농업용 저수지 총 2180개소의 긴급 점검을 실시했으며, 지진으로 피해를 본 시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농식품부는 여진 발생 등을 고려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면서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지진 대응에 최선을 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산지와 경북,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당분간 기온은 평년(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경북도의회 김창기 의원이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상담 등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 교육ㆍ홍보 등을 추가하는 '경북도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12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찾아가는 상담실’이란 소방공무원의 재난 현장 출동에 따른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예방·관리하고 심리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심리상담사가 소방관서를 직접 방문해 실시하는 정신건강 서비스로, 현재 경북 소방본부에서 운영 중이지만 관련 조례에 근거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김만식 기자=이제는 굳이 은행에 가지 않고도 필요한 금융 업무를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계좌이체나 결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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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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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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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의 시인 박찬호,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 출간
병마와 좌절을 이겨낸 시인 박찬호가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를 출간했다. 이번 시집은 인간의 본질과 삶의 깊이를 탐구하며, 독자에게 강한 울림을 선사하는 63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시인의 시는 현실과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한 진솔한 표현이 돋보이며, 그의 독특한 시각이 잘 드러난다. 1부 : 인간 본연에 대한 성찰 1부는 인간 존재의 본질과 그로부터 오는 연민과 깨달음을 주제로 한다. 대표 시 ‘긴머리 소년 1’에서는 살아있는 모든 것에 대한 고민과 연민을 표현하며, 인간의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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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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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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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향 사랑 마음 모아 ‘모다드렁숲’ 조성
나눔과 베풂의 상징 ‘모다드렁숲’의 첫 번째 숲이 조성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일 사라봉공원 모충사 맞은편 ‘모다드렁숲’에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숲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모다드렁숲’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라 사라봉공원 모충사와 연계해 조성되는 숲으로, 기부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모두 다 함께’라는 뜻의 제주어인 ‘모다드렁’을 반영해 ‘모두 다 함께 힐링을 누리는 숲’이라는 뜻이 담겼다.특히 제주도는 국민 참여 확산으로 ‘모다드렁숲’을 기부문화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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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관광의 핵심, 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 박차
밀양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허동식 부시장과 시 관계자, 용역사인 ㈜HK기술, 지평선 건축사사무소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 중간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사의 국내 국·공·사립 숲속 야영장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조성계획, 건축 구상, 운영 방안 등에 대한 검토와 분석이 이뤄졌으며, 시는 중간 보고회 검토 결과를 토대로 조성계획을 개선·보완할 예정이다.시는 숲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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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CEO "게이밍 프로세서 진화, 자랑스럽게 생각해"
AMD의 CEO를 맡고 있는 리사 수 최고경영자가 최근 인터뷰에서 그의 경력과 AMD의 게임기용 프로세서에 대해 입을 열었다.14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리사 수 CEO는 MIT에서 전기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고, 이후 IBM에서 12년간 근무하며 플레이스테이션3의 Cell 프로세서 개발을 지휘했다. 그 후 프리스케일 반도체의 최고기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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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오늘 전국 대부분 비/소나기, 돌풍, 천둥.번개, 우박 주의!
토요일인 6월 15일 오전 7시 2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구름많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구름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모레는 대체로 맑겠다.○ 오늘 밤까지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내륙은 내일 새벽까지 한때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또한, 제주도는 오늘 낮(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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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외국인 관광객 '입국세' 철회…"관광산업 회복 걸림돌"
태국 정부가 외국 관광객에게 '입국세'를 받으려던 계획을 철회했다.10일 현지 매체 네이션에 따르면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는 "지난 9일 외국 관광객에게 입국 시 1인당 300밧을 받으려던 전 정부 계획을 철회한다"고 밝혔다.세타 총리는 "입국비를 받으면 단기 수입은 늘릴 수 있지만, 넓게 보면 300밧을 받지 않는 게 더 많은 관광객의 쇼핑 등 지출을 유도해 경제를 더 활성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앞서 태국은 쁘라윳 짠오차 총리가 이끈 전 정부 시절 관광지 개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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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나사, 지난 5월 '역대급'으로 더웠다
미항공우주국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가 새로운 정점에 도달했다고 14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나사 과학자들은 올해 5월이 '관측 역사상 가장 더운 5월'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2023년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 12개월 동안 각 달마다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이처럼 지구온난화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인도의 수도 델리에서는 지난달 29일 섭씨 52.9도라는 관측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케이트 캘빈 나사 수석 과학자는 "더운 날, 더운 달, 더운 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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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학서 시행하는 '여학생 전형'…어째서?
일본 나고야공업대의 '여학생 전형'에 대해 14일 아사히신문이 전했다. 나고야공업대는 일본 국립대 최초로 여성만 응시할 수 있는 '여학생 전형' 도입 3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나고야공업대는 1994년도에 기계공학과 추천 입학에서 여학생 전형을 처음 실시했다. 기계공학과는 정원이 160명인데 비해 입학하는 여성은 많아야 2명으로, 당시 여성이 극히 적은 상황을 개선하고자 했다고 한다.취업 담당 교원은 "제조업 인사 담당자로부터 기계 설계·개발 직장에 여성 기술자가 제로에 가깝고 남녀고용평등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