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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체육회,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시·군대표자회의 개최

2개월전
경기도체육회는 8일 파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 시군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체육회 유영근 부회장, 파주시체육회 김종훈 회장, 경기도체육회 김택수 사무처장 및 31개 시·군체육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개회식 운영계획과 종목별 경기진행 방법 등을 공유하고, 개회식 시·군입장순서 추첨과 축구 등 17개 종목의 대진추첨도 했다.김택수 사무처장은 “도종합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31개 시·군의 적극 협조를 요청드린다”며 “특별히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진행되는 개회식 참...
4·10 총선을 앞두고 인천 등 전국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가 첫 재판에서 자신의 행위가 정당했다고 주장하며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인천지법 형사12부는 11일 건조물 침입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유튜버 A씨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A씨는 이 자리에서 재판부가 국민참여재판 신청 희망 여부를 묻자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국민 주권을 찾아야겠다는 마음으로 이런 행동을 했다”며 “피고인 행위가 정당하다는 게 (
리튬 등 핵심광물 확보 위한 대화체 개설 원전 건설 사업 참여 논의도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카슴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아스타나∼인천 노선을 6월에 재개하기로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2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가진 언론 브리핑에서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 주요 성과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경제협력 성과가 도출됐다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이어갈 제도적 기반이 강화됐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순방을 계기로 총 3
최민희 국회의원은 10일 입장문을 통해 “평내 호평지역 공공하수처리시설 민자 추진을 반대한다”고 밝혔다.최 의원은 “신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3기 신도시 개발계획의 하나로, 사업을 추진하는 LH가 원인자로 부담하는 재정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 합당하다”며 “신도시에서 떨어진 평내·호평지역에 하수처리장이 왜 들어서야 하는지, 그리고 막대한 혈세 낭비가 초래되는 비효율적인 민자 사업 추진을 왜 시가 추진하는지 납득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2023년 열린 남양주시 시정조정위원회
알고 지내던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하남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A씨에 대해 법원이 전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일 오후 11시 20분쯤 하남시 소재 20대 여성 B씨가 사는 아파트 인근에서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범행 후 1㎞ 남짓 달아났던 A씨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10여분 만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구체적인 범행 동기에 대해 제대로 진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2024 청춘 반란 대학가요제’가 오는 8월 23~24일 이틀간 인천 상상플랫폼 야외 특별 무대에서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주최, STN 방송사 주관으로 펼쳐진다.첫째 날은 음악을 사랑하는 전국의 대학생 예비 뮤지션들의 본선 경연 무대로, 둘째 날은 각 장르를 아우르는 선배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각각 꾸며진다.관객에겐 대학가요제의 추억을, 대학생들에겐 프로 가수로 입문하는 등용문이 돼줄 것으로 기대된다.이를 위해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는 오는 7월 14일까지 1차 음원 신청을 접수 중이다.1차 서류 합격자에겐 7월 23일 오전 9시 서울
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카자흐스탄 국영 일간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카자흐스탄을 비핵화 모범 국가로 평가하면서 북한 핵개발을 비판하고 나섰다.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카자흐스탄 국영 일간지 ‘예게멘 카자흐스탄’ 등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북한은 핵 개발을 포기할 것을 요구하는 유엔 안보리의 반복된 결정과 국제사회의 단합된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핵무기와 그 운반수단을 계속해서 개발하며 국제 평화와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개발은 한국과 카자흐스탄과 같은 국가들이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올해 8월 준공 예정인 진주대첩광장의 유물이 1300년의 잠에서 깨어나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진주대첩광장이 준공을 앞두고 13일 그동안 시야를 가렸던 남강 변 방향 가림막 일부를 철거하면서 그 면모가 드러나고 있다. 지난 2007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후 17년 만이다.당초 6월 최종 준공할 계획이었으나 예기치 못한 잦은 강우로 준공이 늦어졌다. 하지만 10월 축제장으로 활용하는 데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게 진주시의 설명이다.진주대첩광장은 촉석문 앞 일원에 총사업비 940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
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대형 병원을 중심으로 휴진 결의가 확산되는 것과 관련해 “의대 교수들과 개원의들의 집단 휴진이 현실화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의료계를 설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6개 환자 단체의 대표...
오산시 운천중학교는 지난 1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청소년 응원 ‘함께치얼업’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함께치얼업’은 사회복지법인 생명의 전화에서 주최한 2024년 자살예방캠페인으로 2,000여 명의 캠페이너들이 기금을 조성해 전국 5개 학교, 5,000여 명의 청소년들의 학교를 직접 찾아가 청소년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자살 예방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은 운천중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 생명의 전화에서 실시한 SNS 사연 공모에 당선되면서 소속
경기 고양시는 역사분야 도시브랜딩의 일환으로 시정소식지 ‘고양소식’에 특집코너를 만들고, 조선시대 대성리학자 ‘고봉 기대승’의 이야기를 연재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2일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과 관련해 인근 지역의 농업용 저수지를 긴급 점검한 결과 시설피해는 없다고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지진 발생 즉시 진도Ⅴ로 측정된 전라북도의 농업용 저수지 총 2180개소의 긴급 점검을 실시했으며, 지진으로 피해를 본 시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농식품부는 여진 발생 등을 고려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면서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지진 대응에 최선을 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산지와 경북,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당분간 기온은 평년(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경북도의회 김창기 의원이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상담 등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 교육ㆍ홍보 등을 추가하는 '경북도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12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찾아가는 상담실’이란 소방공무원의 재난 현장 출동에 따른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예방·관리하고 심리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심리상담사가 소방관서를 직접 방문해 실시하는 정신건강 서비스로, 현재 경북 소방본부에서 운영 중이지만 관련 조례에 근거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김만식 기자=이제는 굳이 은행에 가지 않고도 필요한 금융 업무를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계좌이체나 결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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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북송금 의혹, 희대의 조작 사건으로 밝혀질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관련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건에 대해 “희대의 조작 사건으로 밝혀질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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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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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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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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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관광의 핵심, 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 박차
밀양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허동식 부시장과 시 관계자, 용역사인 ㈜HK기술, 지평선 건축사사무소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 중간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사의 국내 국·공·사립 숲속 야영장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조성계획, 건축 구상, 운영 방안 등에 대한 검토와 분석이 이뤄졌으며, 시는 중간 보고회 검토 결과를 토대로 조성계획을 개선·보완할 예정이다.시는 숲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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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양돈장 ASF...대구 경북 '스텐드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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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처음으로 양돈장 ASF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경 경북 영천 소재 2만4천200두 사육규모의 양돈장에서 ASF 의심축 신고가 접수,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 이에따라 방역당국은 15일 22시부터 17일 22시까지 48시간 대구, 경북지역 가축 등에 대한 일시이동중지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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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환경·에너지 지켜요… 제주도, 그린자전거 교실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그린자전거 교실은 도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적극적인 기후행동 실천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등 제주의 청정환경 유지하는 한편, 교통문제와 주차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올해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5기로 나눠 기별 30명씩, 총 150명을 대상으로 제주시민복지타운 내 광장에서 자전거 교실을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총 45기 962명이 수료했다.교육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자전거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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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본지진 이후 '여진 20건' 기록…지역행사 4건 최소·연기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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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지난 12일 오전 8시 26분에 규모 4.8의 본지진이 발생한 이후 15일 오후 5시까지 나흘 동안 여진이 20건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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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진의 결혼] 여성은 남성의 ‘능력’을 본다?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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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여자보다 능력이 있어야 한다’, ‘여자는 남자의 능력을 많이 본다’.오랜 세월에 걸쳐 고정관념으로 굳은, 공식과도 같은 인식이다.조선시대의 결혼문화가 20세기까지 일정 부분 이어져 왔다. 남자는 가장으로 생활을 책임지고, 여자는 내조해야 한다는 상식이 배우자 만남에 영향을 미쳤다.21세기 들어서는 결정사가 잘못된 관행을 전파했다. 남자의 능력을 부각해 회원가입을 받고 만남을 주선하다 보니 ‘남자=능력’을 당연한 것으로 수용하기에 이르렀다.그러나 여성들이 바라는 이성상을 조사한 결과는 사뭇 달랐다. 남자의 능력을 많이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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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독서회 활동 세력 확산..협재리 장용진 지사 생가 터
협재리 장용진 지사 생가 터위치 ; 협재리 1883번지시대 ; 일제강점기유형 ; 위인선현유적 장용진의 본관은 인동, 협재리에서 장보익의 아들로 태어나 일본에 가서 살다가 1930년 귀국하여 동향 선배인 윤한진의 지도에 따라 장병윤, 강공흡, 고창순, 장정호, 김이규, 김승옥 등과 독서회 활동을 하면서 세력을 확산하였다.1931년 5월 5일 일어난 한림공립보통학교 동맹휴교 사건의 배후 조종자로 지목당하여 이익우, 최복렬, 윤한진 등과 함께 구속당하기도 하였다.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1931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