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앞바다 기상악화 대비를 위해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16일 오후 6시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17일 새벽부터, 동해중부앞바다에 바람이 8~16m/s로 강하게 불고, 바다 물결은 1.5~3.5m로 높게 일
트로트 명가 토탈셋 ‘트롯 프린세스’ 오유진이 지난 6일 새 싱글 ‘썸’을 정식 발매했다.‘미스트롯3’에서 TOP3로 두각을 드러낸 이후 공개하는 첫 신곡이라는 점에서 대중과 팬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프로그램 이후 각종 무대와 방송 활동을 이어오던 오유진이 오랜만에 본격적인 음악 작업에 나서며 음악적 변신을 예고했다.오유진은 “‘미스트롯3’ 경연 과정에서 발표한 ‘예쁘잖아’도 많은 사랑을 주셨는데, 그 이후 첫 싱글이라서 더 설렙니다.제 이름으로 새로운 곡이 세상에 나온다는 것이 기쁘고 감격스럽습니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11월 22일 세종 국립어린이박물관과 29일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서초에서 '이야기 숲 오케스트라' 신작 ‘깜박, 달빛 아래 폴짝!’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국립심포니의 대표 관객 개발 프로젝트 '클래식 오감회' 시리즈의 다섯 번째 무대로, 이번에는 '동화'를 매개로 어린이 관객들을 만난다.이번 무대는 옛이야기 '두부두부영차'와 김병하의 '고라니 텃밭'을 원작으로 했다. 하지만 자연과의 공존을 교훈적으로 가르치기보다, 화가의
레트로한 무드와 현대적인 교차하는 도시, 바로 홍콩이다. 오랜 시간 여행자들을 매료시켜온 익숙한 풍경을 넘어, 홍콩은 지금 가장 ‘힙’하고 ‘트렌디’한 감성으로 도시 곳곳을 새롭게 채워나가고 있다.80년대 홍콩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회색빛 빌딩 숲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파스텔톤 아파트, 역사 건축물 위에서 피어나는 현대미술까지. 홍콩은 쉴 새 없이 오감을 자극하며 여행 경험을 한 차원 끌어올린다.거리 곳곳에 스며든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은 새로운 영감마저 샘솟게 만든다.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득한 홍콩의 핫플레이스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효율성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 고성능 전문가용 액세서리 5종을 출시했다.신제품 5종은 ‘EXPERT’와 ‘PRO’ 라인 제품으로 ‘EXPERT 카바이드 5인치 X-Lock 연마헤드’, ‘EXPERT O780 포일 샌딩 디스크’, ‘EXPERT Tough Metal 직소날’, ‘PRO 임팩트 소켓 세트’, ‘PRO Metal TCT 브로치 커터’ 등이다. EXPERT 라인과 PRO 라인은 일반 액세서리 대비 각각 2배와 1.5배의 높은 효율성과 성능을 발휘한다.‘E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빼빼로데이인지는 알았는데 농업인의 날인지는 처음 알았어요”11일 오전 광교 쇼핑몰 편의점에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매대에 각종 빼빼로와 초콜릿, 꽃과 인형들이 진열돼 있었다.약 2주 전부터 빼빼로데이를 대비해 진열돼 있는 것이었다.안내 스티커엔 '사랑을 전하세요'라는 문구가 쓰여 있고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에서 낮 12시 13분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진화헬기 9대를 긴급 투입하여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산불이 발생한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은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근 권역에 배치된 임차헬기 4대를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 산림청, 소방, 군 헬기를 추가로 지원·투입되어 2시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작은 불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경기 군포시는 지난 13일 군포경찰서, 군포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군포방범기동순찰연합대, ㈔너우리와 민·관 합동으로 수능 이후 청소년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수능을 마치고 긴장감에 해방된 수험생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및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산본로데오 번화가에서 청소년보호 캠페인 및 유해업소 점검·계도를 실시했다.주요 점검 내용은 룸카페, 전자담배판매업소, 홀덤펍 등 신변종 청소년유해업소를 위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청소년
한국수자원공사가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기업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키움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7일 전했다.펀딩은 민간 플랫폼 와디즈와 협력한다. 이번 사업은 수자원공사가 올해 처음 도입한 지역 가치 창출 프로젝트 ‘루트잇’의 일환으로 지역기업의 판로를 확대해 지역경제의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지역의 뿌리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순환 구조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크라우드펀딩에 선발된
내년부터 시행하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 기후에너지환경부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세부 방안 마련을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인천시는 이날 실무협의에서 재해·재난 및 소각시설 가동 중단 등을 제외하고는 원칙적으로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키로 하고 구체적인 기준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4자는 빠른 시일 내에 수도권매립지 4자협의체를 공식 가동해 직매립 금지 제도를 원칙적으로 시행하면서도 생활폐기물 수거 지연, 적체 등 쓰레기 대란을 예방할 수 있도록 예외
카지노·복합 리조트 운영 기업 파라다이스의 이찬열 전무가 11월 17일 공시를 통해 주식 매수 사실을 밝혔다. 이찬열 전무는 2025년 11월 13일 장내매수를 통해 파라다이스의 보통주 6000주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이찬열 전무의 총 보유 주식 수는 6000주로 증가했다.이번 매수의 취득 단가는 주당 1만4347원으로 보고됐다. 11월 17일 오후 4시 10분 한국거래소 기준 파라다이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740원 상승한 1만5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파라다이스의 최근 결산 기준 재
경기 광명시는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결승대회가 지난 16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한국프로탁구연맹이 주최하고 광명시체육회가 주관했으며, 광명시와 두나무가 후원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14일 남녀 16강전을 시작으로 삼 일간 치러진 경기로 치열한 접전 끝에 남자부 세아팀 장우진 선수, 여자부는 대한항공 이은혜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시즌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대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종오 광명시의회 부의장, 현정화 한국프로탁구연맹 총괄위원장이 참석해 결승전을 관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