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청렴 아침방송 ‘충북교육청 청렴 온에어’를 운영한다.청렴 아침방송 첫날인 2일엔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청렴 1일 DJ로 나서 직원들에게 출근 인사와 함께 청렴 메시지를 전했다. ‘첫인상’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한 윤 교육감은 “첫인상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듯, 청렴도 작은 실천이 쌓이면 우리 교육 현장을 투명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며 “청렴 아침 방송이 교육가족의 하루를 맑고 투명하게 여는 출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윤 교육감에 이어 청렴 아침 방송은 부서별 직원들이 릴레...
충북 과학 꿈나무들이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 3점, 우수 10점, 장려 4점 등 총 17점의 입상 성과를 거뒀다.특상은 △영동초 3학년 김윤지의 ‘소리와 빛을 품고 간편 정리되는 교통안전깃발’ △보은 판동초 5학년 이재학의 ‘음료를 따를 때 흘리지 않는다! 밀어서 여닫는 텀블러 뚜껑’ △충북과학고 2학년 최아론의 ‘염소 발굽에서 착안한 쐐기형 도어 스토퍼’ 등 3점이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지난 4월 열린 충북예선에서 168점의 작품 중 17점을 선정해 4개월간 발명전문가와 변리사의 컨설팅을 지원했
충북의 한 대학생이 병원에 헌혈증서 100장을 기부해 화제다.충북대학교병원은 충북대 환경공학과 20학번 이준영 학생에게 헌혈증서 100장을 기증받았다고 29일 밝혔다.이준영 학생은 코로나19가 유행하던 2020년 대학 내 혈액원을 방문했다가 혈액 수급이 부족하다는 안내를 듣고 본격적으로 헌혈을 시작했다. 이후 매달 2회 꾸준히 헌혈을 이어왔으며, 그동안 모은 헌혈증서를 환자 치료에 보탬이 되도록 병원에 기부했다.그는 “후원은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은 내가 할 수 있는 헌혈로 사람들에게 도
셀트리온은 바이오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5 서울바이오허브-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3기 참여기업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셀트리온은 지난 5월부터 약 두 달 간의 지원 기간과 외부 기술평가위원을 포함한 심사단의 평가를 거쳐 이달 ‘머스트바이오’, ‘테라자인’, ‘갤럭스’, ‘포트래이’까지 총 4개사를 최종 참여기업으로 선정했다.이번 3기에는 각각 △면역 항암제 △항체 설계 △AI 신약 설계 △공간전사체 기반
충북 제천시보건소는 충북도가 주관한 ‘2025년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대규모 국제행사 2025 아시아 기계체조선수권대회 및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철저한 군중모임 감염병 대비·대응으로 지역내 감염병 차단 및 감염병 예방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제천시보건소는 대회 개최 전부터 충청권질병대응센터, 충청북도 감염병관리과, 충북대학교병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군중행사 위험평가를 바탕으로 현장점검, 지정 응급의료기관 의료진 대상으로 감염병
내란 방조 및 위증 등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구속 위기에서 벗어났다.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7일 한 전 총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중요한 사실관계 및 피의자의 일련의 행적에 대한 법적 평가와 관련해 다툴 여지가 있다"며 영장을 기각했다.정 부장판사는 또한 "현재까지 확보된 증거, 수사 진행 경과, 피의자의 현재 지위 등에 비춰 방어권 행사 차원을 넘어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피의자의 경력, 연령, 주거와 가족관계, 수사절차에서의 피
넥써쓰는 2일 블록체인 통합 앱 '크로쓰x'의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PC와 Mac에서도 탈중앙화 거래소를 포함한 '크로쓰x'의 주요 기능을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확장 프로그램은 크롬 웹스토어를 통해 설치 가능하다.'크로쓰x'는 지갑과 DEX 등을 통합한 올인원 앱이다. 이전까지는 모바일 중심의 서비스가 제공됐다면, 이번 확장 프로그램 출시를 통해 PC 환경에서의 접근성이 강화됐다. 특히 보다 넓은 화면에서 토큰 정보를 확인하고, '크로쓰
전국한우협회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해 한우의 우수성과 지속가능한 가치를 소개한다고 밝혔다.올해 박람회는 ‘축산의 고유 가치와 디지털 이행’을 주제로 개최되며, 해외 10개국을 포함한 국내외 축산업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행사 기간에는 전문 세미나, 경연대회, 기념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축산업 종사자와 관람객들의 관심이 기대된다.한우협회는 한우자조금을 활용해 ‘지구를 위한 소비, 한우’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9월 1일, 이두희 국방부 차관을 만나 TK신공항 이전·건설과 도심 군부대 이전 사업 등 국방부 협력이 필요한 대구시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김 권한대행은 먼저 “TK신공항 이전·건설 사업이 국가균형성장 전략의 핵심과제”임을 강조하며, “도심 내 군공항으로 인한 소음과 고도제한에 따른 주요 개발사업 및 지역 균형발전 장애 등으로 대구 시민들이 오랫동안 고통받은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공항 이전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또한, “현재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통영시는 예비특보 발령 및 적조 생물 성장에 적당한 환경과 남풍으로 인한 적조 생물의 급격한 밀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적조 확산에 따른 어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7일 적조 방제용 황토 살포기 시운전을 실시하고, 적조 발생 우려 해역에 장비를 현장 배치했다.이날 시범운영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신철기 통영시의회부의장 외 의원 3명,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 등 참석해 적조방제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및 황토살포기 시운전을 관람했다.이번 시운전은 적조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K-콘텐츠의 경쟁력과 국가 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지길 소망한다."디지털투데이가 2일 'K-스테이블코인 활용 방안 찾는다'를 주제로 디지털인 사이트 2025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김성현 디지털투데이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이번 세미나는 성공적인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대을 맞이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췄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세미나에는 민병덕·박정하·한민수 의원과 이경민 헥토그룹 의장, 윤창현 코스콤 대표, 이근주 핀테크산업협회장, 김재진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한국의 금융 주권을 지키는 사안으로 은행과 혁신기업 모두 발행을 허용해 경쟁하도록 해야 한다."민병덕 의원이 2일 디지털투데이가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한 ‘디지털 인사이트 2025 정책 세미나’에 참석해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은 단순히 디지털자산 분야의 문제가 아니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금융 주권 K스테이블코인 활용 방안 찾는다’를 주제로 열렸다. 민병덕 의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디지털자산기본법을 대표 발의했으며 건전한 디지털자산 생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 스트래티지가 4048 BTC를 추가 매입했다.2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4억4930만달러를 투입해 평균 매입 단가 11만981달러로 비트코인을 매입했다. 이번 매입으로 스트래티지는 총 63만6505 BTC를 보유하게 됐으며, 이는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의 3% 이상을 차지한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은 "비트코인은 여전히 할인 중”이라며 추가 매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번 거래는 클래스A 보통주, 영구 스트라이
스테이블코인 도입과 제도 구축이 전세계적으로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도입이 통화주권 확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는 의견이 나왔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디지털투데이가 개최한 '디지털인사이트2025 정책 세미나'에서 "전세계적으로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도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며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은 달러의 패권 강화 전략의 핵심 도구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디지털 금융시장에서 통화주권의 심각한 침해를 받을 수 있다"며 "이재명
북한 해커 집단이 31개의 가짜 신분을 활용해 암호화폐 기업에 침투하고, 68만달러를 탈취한 사실이 드러났다.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들은 정부 발급 신분증, 전화번호, 링크드인·업워크 계정을 활용해 블록체인 개발자로 위장했으며, 일부는 폴리곤랩스, 오픈씨, 체인링크 소속인 것처럼 행세하기도 했다.지난 6월, 북한 해커들은 팬토큰 마켓플레이스 페이브르를 해킹해 68만달러를 빼돌렸다. 이후 한 해커의 기기가 암호화폐 전문가 잭XBT로 인해 역해킹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