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가 대만 경제부 고위급 대표와 제주-대만 간 경제교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3일 제주벤처마루를 방문한 허진창 대만 경제부차관과 수행단을 맞이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육성 정책과 청정바이오, 그린에너지 등 제주의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경제협력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는 대만 경제부에서 허진창 차관과 셰자쥐안 경제부 과장, 쩡윈솽 주한대만대표부 경제조장 등이 참석했고, 제주TP는 지영흔 원장과 정용환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 장대교 미래융합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지영흔 원장은 “제
한국과 베트남 간의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국제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한-베 글로벌 교류 행사’가 24일 국내 유일의 베트남 유적지인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 충효당 일원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봉화군이 오는 26일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문화고위급대화 참석차 방한한 호 안 퐁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베트남 대표단을 봉화군에 초청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호 안 퐁 베트남 문체부 차관과 부 호 주한 베트남 대사, 문체부 및 경북도 관계자, 임종득 국회의원, 봉화 군민 및 군 관계자, 이주배경인 등 8
금한승 환경부 차관과 셀윈 하트 유엔사무총장 기후행동 특보는 27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준비 현황을 포함한 기후위기 해법을 논의했다.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는 파리협정에 따라 각 당사국이 전 지구적 기온상승 억제를 위해 취할 노력을 스스로 결정해 5년마다 제출하는 기후변화 대응 목표로, 구체적 목표치는 현재 논의 중이며 유엔에 올해 하반기 제출 예정이다. 금 차관과 셀윈 하트 특보는 과거 금 차관 주유엔대표부 근무 시절 ‘201
중부뉴스통신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함께 9월 19일 대전 중구 으능정이 거리와 성심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한·베 정상회담 후속조치 이행을 위해 8월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응우옌 득 치 베트남 재무부 차관과 면담했다.이 날 면담에는 이윤수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과 부 티 찬 푸엉 베트남 증권위원회 위원장, 베트남·호치민·하노이거래소 및 예탁결제원 대표도 참석해 자본시장 협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치 차관은 한국거래소로
□ 한국도로공사는 국토교통부 주최로 지난 9월 16부터 9월 18까지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2025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에서 주요 해외 고위급 인사들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ㅇ GICC는 ’13년 처음 개최된 이후 전 세계 90개국의 장·차관과 발주처 최고경영자 등 해외 인프라 핵심 인사들을 초청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구체적인 프로젝트 상
한국과 베트남 간의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국제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한-베 글로벌 교류 행사’가 24일 봉화군 봉성면 충효당 일원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경주에서 진행되는 2025 APEC 문화고위급대화 참석차 방한한 호 안 퐁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베트남 대표단을 봉화군에 초청해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호 안 퐁 베트남 문체부 차관 외에도 문체부 및 경상북도 관계자, 임종득 국회의원, 부 호 주한 베트남 대사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들이 재건에 필요한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HD현대의 핵심 사업장을 찾았다.HD현대는 18일 우크라이나 영토개발부 차관 등 정부 관계자로 구성된 재건 연수단이 HD현대건설기계 울산캠퍼스를 방문해 굴착기와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재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연수단에는 우크라이나 영토개발부의 마리나 데니시우크 차관과 코스티안틴 코발추크 차관, 재건청 수호믈린 세르히 청장과 미콜라이우 주정부,
한국과 베트남 간의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국제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한-베 글로벌 교류 행사’가 24일 봉화군 봉성면 충효당 일원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경주에서 진행되는 2025 APEC 문화고위급대화 참석차 방한한 호 안 퐁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베트남 대표단을 봉화군에 초청해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호 안 퐁 베트남 문체부 차관 외에도 문체부 및 경상북도 관계자, 임종득 국회의원, 부 호 주한 베트남 대사, 지방의원, 베트남 관계자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이 라오스에서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 고인쇄박물관은 한국과 라오스 재수교 30주년을 기념해 4일 라오스 국립도서관에서 열린 ‘직지-바이란 공동 전시회’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양국의 기록문화와 불교문화가 상호 교류하는 장이 마련됐다. 라오스 문화관광부와 주라오스 대한민국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직지의 날인 9월4일에 맞춰 개막했다.이날 개막식에는 라오스 문화관광부 차관과 문학출판국장, 기획국제협력국장 등이 참석했다. 고인쇄박물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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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없는 렌터카, '안심번호' 의무화를 촉구하며
"저희 식당 앞에 렌터카가 주차됐는데 차 좀 빼달라고 연락 좀 해주세요!""렌터카 업체도 퇴근해서 차량에 연락처가 없으면 저희도 어쩔 수 없습니다.“늦은 야간근무 시 흔하게 반복되는 음식점 사장님과의 대화내용이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번화가와 주택가 골목은 늦은 밤 무단 주정차된 렌터카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운전자에게는 개인정보 노출 우려로, 렌터카 업체에는 영업시간 외라는 이유로 '연락 불가' 딱지가 붙은 차량들은 주차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이 문제는 단순한 주차 불편을 넘어,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 커다란 구멍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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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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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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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에 대한 폭력과 괴롭힘, 차별과 착취 사건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용 허가제 21주년을 맞아 전국 이주노동자가 모여 정부에 노동권 보장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