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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의돌이봉사단’ 생태하천 수해 복구 구슬땀

의정부시 소속 공무원들로 구성된 의돌이 봉사단이 7월 26일 중랑천 산책로에서 자발적으로 수해 복구 활동을 나서며 모범적인 공직자상을 실천했다.의돌이 봉사단 30여 명은 침수 피해가 심각한 중랑천 일대에서 ▲부유 폐기물 수거 ▲침수 구간 이물질 정비 ▲하천변 정리 등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이날 활동에는 생태하천과에서 장갑, 갈퀴 등 작업 도구를, 녹지산림과에서는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는 등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의돌이 봉사단의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현장에 함께한 김동근 시장은 “수해 복구에 자...
의정부시 재정운영 관련 건전운영이라는 의정부시 입장과 부실 운영이라는 정진호의원의 주장이 대립하며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정진호의원은 지난 6월 10일 행정복지위원회행정사무감사 중 의정부시 2024년 결산서에 명시된 순세계 잉여금 1293억원을 지적하며, 가용재원이 있음에도 지방채 547억원을 년 12억원 이자를 지출하며 조달한 이유를 따졌다.정의원은 “전국 지자체가 5.7%인데 의정부시는 16.33% 돈을 안 쓴 겁니다. 전국 지자
남원시가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청연이 주관한 2025년 남원시 문화예술진흥 공모사업 예술로 함께하는 우리Ⅱ가 지난 7월18일, 오동초등학교 공연을 마지막으로 따뜻한 여정을 마무리했다.이 사업은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복지시설과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전통연희 공연과 체험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총 5회에 동안 가족사랑주간보호센터를 비롯 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센터, 농촌 지역 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문화의 장을 만들었다.공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전국 최초로 미술관·박물관 통합 할인입장권인 ‘경주 아트패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경주 아트패스’는 △솔거미술관 △우양미술관 △플레이스C △불국사박물관 등 지역 대표 예술기관 네 곳을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통합 아트패스다. 개별 입장권 구매의 번거로움을 덜고, 경주의 예술공간을 하나의 여정처럼 이어지도록 설계됐다.특히 이 패스는 경주의 전통 유산과 동시대 예술을 잇는 새로운 관람 경험을 제
전 세계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이 스포츠 관광의 도시 보령으로 다시 한번 한자리에 모인다.보령시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2025 보령 JS CUP U12 국제유소년 축구대회’를 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 및 보령종합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의 환영리셉션은 개막 전날인 23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진행됐다.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시의회 의장, 박지성·박종성 JS재단 이사장,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수석 부회장, 김두현 감독 등이 참석해 환영사와 만찬 등 공식 일정을 통해 국내외 참가
태안지역의 다양한 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안면읍 백사장항이 태안군 최초로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됐다.군은 지난 23일 안면읍 백사장항 어민회관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도·군의원, 백사장항 상인회 김영미 회장 및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사장항 골목형 상점가 지정서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골목형 상점가란 전통시장이나 대규모 상업지역이 아닌 일반 골목에 위치한 소규모 점포 밀집 지역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골목형 상점가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신청이
여수시는 지난 23일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만성리해수욕장 인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운동을 실시했다.이번 운동은 전라남도, 여수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숙박 요금 사전신고제 홍보,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 실천 등을 안내하며 재방문하고 싶은 관광도시 이미지 확산을 위한 인식 개선 활동을 펼쳤다.앞서 여수시는 지난 6월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관광숙박시설과 농어촌 민박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숙박 요금 사전신고제 운영, 권역별 현장 방문 친절 교육 등을
18시간전
밀양·창녕·하동 3개 지역이 ‘기회발전특구’로 추가 지정되면서 경남도가 660만㎡가 상한면적인 ‘기회발전특구’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완성했다.이에 따라
‘대구 미래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AI, 모빌리티, 로봇 등 지역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대구제2국가산단 조성사업’은 전국 11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중 가장 빠른 예타 통과이자, 대구시 자체적으로 산업단지 조성 예타를 통과시킨 첫 사례로 기록됐다.29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제2국가산단 사업은 지난해 12월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 1월부터 현장실사와 기업 수요조사 등을 거쳐 지난 28일
경남도는 29일 오후 2시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종합추진단 5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경남도는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산·학·연을 집적화하고 매력 있는 정주여건을 갖춘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종합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이번 회의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관련 사업들의 부서별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우주항공청 신청사가 위치할 우주항공국가산단 사천지구 주변의 우주항공복합도시 공간 구상에 대한 전문가와 관계부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우주항공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24시간전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서부교육지원청이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일반고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에 나선다.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진로에 맞게
미국 증시는 인공지능 인프라에 대한 강한 수요와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위험자산 선호가 강화됐다. 알파벳과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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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용 제주도의원, '제50회 우수선수선발 서귀포시기 전도태권도대회' 참석
하성용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26일 서귀포시 공천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제50회 우수선수선발 및 서귀포시기 전도태권도대회'에 참석 축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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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즐기다”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린 24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한학촌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여름나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박을 앞에 두고 팔씨름 한판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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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 압수수색
경찰,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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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5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임 의원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법률소비자 연맹은 제22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을 국회 본회의 재석 및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 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결특위 활동 등 12개 평가 항목별로 계량화하여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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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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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감성 애니메이션 시리즈 ‘오늘도 골목은,’ 공개
신한은행은 30일 지속가능개발목표에 맞춰 실천해온 다양한 활동들을 소재로 디지털 애니메이션 시리즈 ‘오늘도 골목은,’을 제작하고 첫 번째 에피소드 ‘하루를 채운 주문 : 땡겨요’ 편을 공개했다.‘오늘도 골목은,’은 도시의 작은 골목을 배경으로 SDGs 실천을 위한 활동들이 일상에 가져오는 따뜻한 변화를 감성적인 시선으로 표현했으며, 신한은행 공식 SNS 채널인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틱톡을 통해 6부작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이날 공개한 첫 번째 에피소드 ‘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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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구원 '제1회 경남 광역교통 포럼'
경남연구원이 24일 '2025년 제1회 경남 광역교통 포럼'을 열어 도로 인프라 확충과 안정적 재원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종훈 한국교통연구원 박사가 '국가 재정지원 대상 도로사업 관련 이슈', 이동우 서울시립대 스마트시티학과 교수가 '국도·국지도 일괄 예비타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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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카드승인액 313조원…개인·법인 모두 늘어
올 2분기 전체 카드 승인금액이 소비심리 회복과 신차 판매 증가, 기업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완만한 증가세를 기록했다. 3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2분기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313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승인건수도 75억1000만건으로 같은 기간 1.7% 늘었다. 특히 개인카드 승인금액 증가율이 3%대를 회복했다. 작년 3분기 이후 2개 분기 만이다. 지난 2분기 개인카드 승인금액은 총 254조8000억 원, 승인건수는 총 71억 건으로 같은 기간 1.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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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오광대·구봉초교, 전통문화 교육 활성화 협약
사단법인 김해오광대보존회가 17일 김해구봉초등학교와 지역 내 전통문화 교육 활성화 협약을 했다.김해오광대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한국의 탈춤' 중 하나로 경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김해오광대 전승과 보존, 후진 양성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김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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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 ‘PNC 2025’, 시청률·참여·상금 모두 역대 최고 기록
크래프톤은 30일,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국가대항전인 ‘펍지 네이션스 컵 2025’가 시청 지표, 팬 참여도, 상금 규모 등에서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PNC 2025는 지난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5일간 개최됐으며, 기존의 16개 팀에서 24개 국가대표팀으로 참가국이 확대됐다. 이로써 PNC 역사상 최장 개최 기간과 최다 참가팀 수라는 이정표를 동시에 세웠다.이번 대회의 총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