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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자율주행 경진대회 준비

9일 서귀포시 안덕면 제주신화월드에서‘제12회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열린 가운데 제4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 본선을 하루 앞두고 참가자들이 운전자가 없는 자율주행차량 ‘ERP42 레이싱’차량으로 연습을 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제주민주동우회 신임 회장에 고석준 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이 선출됐다.제주민주동우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고 부위원장을 선출했다.고 신임 회장은 2004년 열린우리당 당직자를 시작으로 20여 년간 민주당에서 활동해왔다. 민주당 제주도당 대외협력국장, 제주언론인클럽 대외협력부장, 제12대 도의회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고 회장은 “민주진보진영 외연 확장과 함께 민주당의 내년 지방선거 승리로 정부가 안정적으로 국정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제주민주동우회는
기항 중심의 기존 크루즈관광이 아닌, 제주에서 출발과 도착이 가능한 준모항이 운영된 지 두 달 만에 크루즈관광을 즐긴 이용객이 13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서귀포시 강정항에서 준모항 크루즈가 총 10회 운항해 1300여 명의 승객이 크루즈관광을 했다. 지난달 21일에는 크루즈 2척이 동시에 출항해 총 370명의 승객이 탑승했다. 이 중 183명은 외국인으로, 제주에서 출발하는 크루즈를 타기 위해 항공편으로 입도했다. 제주도는 올해 2개 선사에서 33회 걸쳐 3000명 규모의
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지급이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8주간 이뤄진다.정부는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을 발표했다.국민 1인당 기본 지급액은 15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에는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40만원이 지급된다.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주민에게는 3만원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거주자에게는 추가로 5만원이 더 주어진다.신청은 오는 14일부터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등 17개 모바일 앱과 국민비서 홈페이지(ips.go.
대정면 가파리에 사는 20세 청년 이창하는 결혼을 3일 앞둔 1948년 10월 가파도에 토벌을 온 군인에게 체포돼 심문을 받았다.“내 나라 통일을 위해 투쟁하는 것이 무슨 죄이냐”며 항의하다 처형됐다.오매춘 한림면여성동맨위원장은 “몇 십년, 몇 백년 후에 분단된 나라에서 조국 통일을 위해 싸웠던 사람이 있었던 것을 자손들에게 남기기 위해 싸우고 있다”는 말을 남기고 총살됐다.이덕구 제주도인민유격대 사령관은 1949년 6월 7일 봉개동 견월악 속칭 ‘북받친밧’에서 경찰토벌대에 사살됐다. 그날의 암호는 ‘조국’과 ‘통일’이었다.1948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태양광에너지를 활용해 감귤을 재배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하면서 그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6일 제주도에 따르면 농업기술원은 올해부터 도 혁신산업국, 제주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태양광시설을 이용한 RE100 감귤 생산 모델을 실증하고 있다. 전국에서 자가 생산한 태양광에너지만으로 감귤 재배 모델을 개발하는 지역은 제주가 처음이다.제주도는 총사업비 6억7200만원을 들여 태양광발전, 에너지저장장치, 히트펌프 등의 시설을 농업기술원과 서귀포시 남원읍 농가 2곳에 설치하고, 태양광으로 생산한
제주특별자치도건설단체연합회는 지난 4일 제주특별자치도의 ‘하수도 정책 제도개선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는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연합회는 이번 제도 개선안이 제주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전함과 동시에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이번 개선안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연합회는 개선안의 주요 내용 가운데 하나인 하수처리장 가동률에 따른 유입수량 제한 폐지 조치에 대해 “적정 가동률
진주시는 10일 경남도와 공동주관하고 경상국립대와 협력해 추진 중인 ‘진주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의 착공식을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에서 개최했다.이날 착공식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총장, 윤영섭 창업진흥원 본부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창업기업, 대학 유관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서부경남 창업생태계의 중심지로의 도약을 축하했다.‘진주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은 2023년 중기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25억 원을 투입해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부지 내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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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 사무 공간 부족으로 조직이 신설될 때마다 외부 건물에 입주하는 분가가 지속되고 있다.10일 제주도에 따르면 본청의 포화 상태로 ▲건설회관 ▲옛 제주경찰청 ▲옛 제주국토관리청 등 여러 부서가 외부 건물에 입주했다.여기에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노동일자리과와 시설관리공단설립준비단 2개 부서는 신제주로터리 인근 조선일보 제주지사 2층 건물에 입주한다.도 관계자는 “도청 1·2청사는 물론 4개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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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상반기 동안 대구·경북 및 부산·울산·경남 일부 지역의 사유림 412㏊를 매수했다.산림청에서 사유림을 매수하는 방식은 매매대금을 일시불로 지급하는 일시지급형 방식과 매매대금에 별도의 이자액과 지가상승액을 포함하여 10년 동안 매월 분할지급하는 산지연금형 방식이 있다.올 상반기에는 산주들의 안정적인 생활자금 마련과 든든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산지연금형 매도 문의가 빗발쳐 올 한해 매수 계획은 142㏊이나 상반기에만 239㏊의 사유림을 산지연금형으로 매수했다. 이로 인해 산지연금형의 경우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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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은 9일 마북천 수질 개선을 위해 용인시 관계자들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김병민 의원이 지난 2023년부터 지속해 온 시정질문과 현장활동의 연장선으로, 특히 지난 5월 29일 현장점검 시 채수한 수질 분석 결과에 따라 추진됐다. 해당 분석에서 마북천 상류 지점의 수질이 하류보다 여러 항목에서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 일반적인 수계 흐름과는 반대되는 이례적인 결과에 대한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문제의 핵심 중 하나로, 과거 수지레스피아에 연결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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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맞서 시민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방위 폭염 대응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달부터 시민안전과 등 관계 부서는 물론, 소방서, 한전, 지역자율방재단 등과 협력해 민관합동 T/F를 구성하며 단계별 폭염 대비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이번 대책은 ▶취약계층 보호 및 방문건강관리, ▶야외근로자 및 건설현장 안전 강화, ▶폭염저감 기반시설 확충, ▶농·축산업 대응체계 강화, ▶살수차 운영, ▶폭염 관련 정보 신속 전달 등 분야별 종합 대응
삼양사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은 제로 라인업 3종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달 1200만개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 ‘상쾌환 부스터 제로’는 지난달까지 누적 777만여개가 판매됐고, 스틱 모양의 제로 숙취해소젤리 ‘상쾌환 스틱 제로’ 2종은 누적 판매량 500만개를 넘어섰다. 제품별로 보면 음료형이 전체 판매량의 약 60%를 차지했다.상쾌환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무설탕 및 제로 칼로리 콘셉트의 제품이 다양한 식품 카테고리로 확산되는 것에 주목하고
글로벌 이벤트 시네마 전문 배급사 트라팔가 릴리징은 오는 7월 30일 전 세계 BTS 팬덤 ‘아미’를 다룬 다큐멘터리 ‘방탄소년단 아미: 포에버 위 아 영’을 글로벌 동시 개봉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주요 극장에서 동시 개봉되며, 위즈온센이 국내 공동 배급을 담당한다.이번 작품은 피바디상 수상 감독 그레이스 리와 K-POP 연구자이자 감독인 패티 안
'로켓배송', '새벽 배송', '당일 배송' 등으로 대표되는 쿠팡의 초고속 물류시스템이 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았지만, 그 이면에는 노동자들의 과로와 희생이 강요되고 있다는 비판이 또다시 불거졌다.정치권과 노동계, 시민사회는 이 같은 '쿠팡 현상'이 학술적 용어로 까지 등재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10일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진보당 윤종오·정혜경 의원실,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실,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실 등이 공동 주최한 '택배산업의 무한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종교계 지도자들과 오찬을 갖고 국정 운영 방향과 국민 통합을 위한 조언을 구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시점에서 이 대통령은 사회적 갈등과 분열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종교계에 “더 많이 요구되는 시대”라고 호소했다.이날 대통령은 “선거 과정에서 걱정했던 대로 사회가 지나치게 분열돼 있다”며 “지금은 조금씩 봉합되는 모양새이지만, 정치 상황에 따라 다시 격화될 수 있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어 “사랑과 존중을 추구하는 종교의 본질처럼, 종교 지도자들께서 사회 통합의 중심 역할을 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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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정된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축산업계 안팎에서는 법의 실효성과 후속 조치의 방향을 둘러싼 다양한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법안 자체는 포괄적이지만, 세부계획을 통해 구체화 될 핵심 쟁점들이 산업의 향방을 가를 것이라는 점에서 그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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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이달희 “피해지역 복구·재건 명시돼야”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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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6일 일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7월 6일 일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7월 6일 오늘의 운세36년 근면하면 일이 이루어지니 기쁨이.48년 실속 없는 일에 애쓰지 말고 반성을.60년 인정받는 것이 중요 가식은 오히려 실패.72년 성실히 추진하면 소망은 쉽게 달성.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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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여성합창단,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울산 북구여성합창단이 지난 4일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합창단은 ‘사월의 노래’를 시작으로 추억의 가곡과 대중가요 등 9곡을 선보였다. 오카리나 박행숙, 소프라노 배미선 씨도 함께 해 음악회를 더 풍성하게 했다.북구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해 꾸준한 정기연주회와 재능기부를 통해 실력을 쌓아 왔으며, 지난달 열린 남도합창경연페스티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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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걸어본 사람이 들려주는, 진짜 개척의 이야기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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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도구 아닌 동료”… 사회복지 현장에 GPT 기반 챗봇 100종 적용
AI 기술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지난 3일 경산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유라시아 사회복지사 포럼**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구체적 해답이 제시됐다.이날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선 국내 연구자는 “AI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라포 형성”을 주제로, 직접 개발하고 적용한 GPT 기반 챗봇 100종의 사례를 소개했다. 챗봇은 정서적 동반자이자 실질적 팀원으로 기능하며, 클라이언트와의 신뢰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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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의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경청의 날’ 12일 개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국회의원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경청의 날' 행사를 오는 12일 광명시 하안동에 위치한 지역사무실에서 진행한다.‘경청의 날’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애로사항, 정책 제안 등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김남희 의원은 이날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하안동, 소하동, 일직동 등 광명 전역에서 방문하는 시민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현장에서 제기된 주민 의견을 지역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김남희 의원은 “무더위에 지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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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청·함세웅, AI 강조하는 李대통령에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 발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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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시민사회 원로인 함세웅 신부, 백낙청 교수와 오찬을 함께하며 국정 전반에 대한 조언을 청취했다. 두 원로는 국민통합을 위해 보수와 대화에 나서기를 요청했고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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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재구속 尹 11일 오후 2시 출석 요구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11일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요구했다.윤 전 대통령이 출석한다면 직권남용 등 혐의로 특검팀에 재구속된 뒤 첫 조사가 된다.특검팀은 1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 전 대통령에 대해 11일 오후 2시에 출석 요구를 했다”고 밝혔다.특검팀은 지난 6일 윤 전 대통령에게 국무위원 계엄 심의권한 행사 방해, 사후 허위 계엄 선포문 작성 및 폐기 등 5가지 범죄 사실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6시간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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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간 도지사, 움직이지 않는 시장”…전주·완주 통합, 균형 잃은 설득
완주·전주 행정통합을 둘러싼 논의가 갈등의 늪에 빠진 가운데,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자신의 거주지를 완주로 옮기며 정면 돌파에 나섰다. 통합 반대 여론이 뿌리 깊은 완주에서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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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서 싱크홀… 구 “하수관 없고, 복구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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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 주택가 도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싱크홀이 발생해 관할 지자체가 복구 공사에 나섰다. 10일 연수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5분쯤 송도동 컨벤시아로 247번길 도로에 가로 3.5m·세로 4.5m·깊이 1.2m 규모 싱크홀이 행인에 의해 발견됐다.  이 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