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는 아프간 특별 기여자들의 국내 정착 과정을 담은 UHD 다큐멘터리 ‘안테바신’을 오는 29일 오후 9시부터 방송한다고 25일 밝혔다. 다큐멘터리 ‘안테바신’은 지난 2022년 3월, 울산에 정착한 아프간 특별 기여자들의 사회 적응기를 그린다. 특히, 울산과학대학교에 입학한 6명의 학생 중 한 명인 조흐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보호막 역할을 하던 학교를 떠나 사회로 발돋움하려는 청년들의 고민과 성장을 조명한다. 이외에도 아프간 특별 기여자 1호 부부의 결혼식, 현대중공업으로의 출근 등 아프간 주민들의 일상과 정착의 순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