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현재 국세청 전체 인원이 2만11150명이고, 이 중 서울국세청 정원이 전체의 2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에 따르면, 올 6월 1일 현재 서울국세청은 정원 5925명으로 전체의 28.0%를 차지해, 지방국세청 중 가장 많은 인원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다음으로 중부국세청이 3598명으로 17.0%을 차지했고, 부산국세청 2845명·13.5%, 인천국세청 2253명·10.7%, 대전국세청 1879명·8.9%, 광주국세청 1781명·8.4%, 대구국세청 1674명·7.9% 순이다. 본청은 11...
금융감독원이 19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운용자산의 경우 ’25.3월말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은 1730.2조원으로, ’24년말 대비 73.8조원 증가했다.펀드수탁고는 1106.5조원, 투자일임계약고는 623.7조원으로 ‘24년말 대비 각각 64.3조원, 9.5조원 증가했다. 경제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안정성이 높은 MMF, 채권형펀드 증가에 주로 기인한다.손익현황을 보면 ’25.1분기 당기순이익은 4445억원으로전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외국인 종합 금융 플랫폼 ‘한패스’에 ‘We-Check’를 제공해 외국인 고객을 위한 비대면 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We-Check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각종 증명서를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발급할 수 있는 쿠콘의 대표 서비스다. 이번 협업을 통해 한패스는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고객이 앱 내에서 주요 공공문서를 간편하게 신청하고 즉시 발급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또한 쿠콘은 한패스의 글로벌 고객층을 고려해 18개 언어로 번역된 사용자 인
국세청은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 총회에 참석했다.IOTA는 유럽 지역 조세행정의 공동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해 1996년 설립된 과세당국 간 협의체로, 이번 총회에는 44개 회원국 외에도 OECD, IMF, 아시아개발은행 등 국제기구와 다양한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우리나라는 ’21년 제25차 총회에서 준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IOTA의
금융감독원은 금융위-지자체로 이원화된 대부업 감독체계에서 지자체등록 대부업과 금융위 등록 대부업 간 일관성 있는 감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자체 대부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금번 설명회는 18일 금감원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개정 '대부업법' 및 제정 '개인채무자보호법'의 주요내용을 설명하는 동시에 이를 반영한 현장 점검 방법 등을 소개했다.개정 '대부업법' 시행 및 '개인채무자보호법' 본격 시행으로 대부업권 관리·
2024년말 기준 지방국세청 조사 및 조사지원 직원이 총 206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2023년 대비 16명 증가한 수치다.또 서울국세청이 958명으로 전체의 46.4%를 차지했다.국세청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지방국세청 조사관련 인원이 총 2065명으로, 조사인력이 1988명, 조사심의가 7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서울국세청이 958명으로 지방국세청 조사인력 전체의 46.4%를 차지했다.중부국세청이 조사 354명, 심의 16명 등 370명으로 17.9%를 차지해 두번째로 많았고, 그 다음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경제1분과는 부처 업무보고 둘째 날인 19일), 금융위원회 업무보고를 진행했다.오전 10시부터 12시경까지 진행된 금융위 업무보고에는 정태호 경제1분과장, 경제1분과 기획위원 및 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위 권대영 사무처장과 주요 국장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오늘 업무보고에서는 금융위원회 주요 당면 현안, 금융 분야 공약 이행방안 등을 논의했다.당면 현안으로 가계부채, 부동산PF, 금융회사 건전성과 공급망 재편·관세 대응방안 등을 점검했으며, 금융분야 공
구미시의회는 23일, 본회의에서 시의회 공무원을 폭행한 안주찬 의원에게 '출석정지 30일'의 징계를 처분을 의결했다.앞서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참고해 안 의원을 제명하기로 의결했다.징계 처분은 '사과·경고·출석정지·제명' 등이며 제명은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안 의원은 지난달 23일, 구미 인동시장에서 열린 낭만 야시장 개장식에서 지역구 의원이면서 전 시의회 의장인 자신이 축사를 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시의회 공무원 A 씨에게 욕을 하고 뺨을 때려 물의를 빚었다.논란
“회원수 뿐 아니라 회비 기여에서 타지방회에 비해 월등한데도 서울회가 그동안 제대로 대접받지 못했다. 서울회원 권익 되찾는 합당한 요구를 지속해 나가겠다.”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된 제32회 정기총회에서 서울회의 위상에 맞는 요구를 한국세무사회에 요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회장은 총회 인사말에서 “독자 회관 마련을 위해 지난해 11월 대상 부지와 건물을 검토했으나 서울회에 어울리는 상설 교육장을 마련하기 힘들었다”면서 “앞으로 조성될 회관확충 기금은 서울회관 마련에 사용되도록 세무사회
베트남 인삼 사절단 방한, 농자재 우수성 확인 바이오플랜과 업무협약···향후 사업 확대 약속 독보적인 식물생리활성기술·탄소중립 기술을 보유한 국내 토종 농자재 기업 바이오플랜이 베트남으로부터 기술과 사업 협력 ‘러브콜’을 받았다. 베트남에서 인연을 맺은 민간 회사가 인삼 사절단을 조직해 한국을 직접 방문, 바이오플랜 선진 농자재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면서다. 양 측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지속적인 기술 교류뿐만 아니라 사업 확대를 위해 중지를 모으기로 했다.바이오플랜 기술력 글로벌도 ‘통했다’이번 인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3일 민선8기 3주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지난 3년간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 반도체 벨트에 대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확정 등 용인 대도약의 기틀을 닦았다"며 "송탄상수원보호구역과 경안천 수변구역 해제, 옛 경찰대 문제 해결, 플랫폼시티 개발이익의 용인 재투자 관철 등 난제들을 해결했다"며 "용인은 향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것이며, 인구 150만의 광역시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회견
SK텔레콤의 신규 가입 영업이 내일부터 재개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4일부터 SK텔레콤의 신규 가입자 모집 중단 조치를 해제한다고 23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이번 조치에 대해 "SKT가 유심 물량을 향후 교체 수요 이상으로 확보하고, 6월 20일부터 시행된 새로운 예약 시스템이 안정화된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행정지도의 목적이 충족됐다고 판단해 신규 영업 재개를 허용하겠다는 설명이다.지난 4월 SK텔레콤 고객 약 2,500만여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 사고가 발생한 뒤, SKT는
“마약은 퇴치 대상이다. 그러나 사람은 회복의 대상이어야 한다.”제39회 유엔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한국중독회복연대와 한국중독당사자지원센터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국회도서관 B105 강당에서 ‘2025 탈중독 친회복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마약중독 예방부터 회복까지 – 중독을 넘어 회복으로 향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마약 문제에 대한 인식을 ‘처벌’ 중심에서 ‘치유와 회복’ 중심으로 전환할 필요성을 강조한다.특히, 중독 회복 당사자들의 생생한 증언과 청소년들의 관련 디베이트, 전문가들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오후 2시, 본청 2층 대회의실에서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임용장 수여식에는 전보 20명, 승진 14명, 파견복귀 2명 등 총 37명이 참석했다. 이번 7월 1일자 인사는 3급부터 8급까지 행정, 시설, 전산, 기록 분야 등 다양한 직렬에 걸쳐 이뤄졌다.수여식에는 오성배 부교육감을 비롯하여 본청 각 부서장도 참석하여 임용된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성배 부교육감은 “새롭게 임용된 공무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도민을 위한 교육행정에 최선을 다해줄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종합가구 브랜드 에몬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5년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에서 가정용 가구 부문 8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웰빙 가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시상식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됐으며,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을 비롯한 수상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의 웰빙 소비 만
상암동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이 6월 8일 이른 아침부터 열정으로 물들었다. 약 4000명의 러너들이 함께한 ‘2025 청춘런 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젊음의 도전과 희망을 나누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이번 대회는 런앤런이 주최·주관하고, 라멜린, 광동제약 비타500 ‘나의 굿럭 에너지’, 빙그레 더위사냥, 공덕마디탄탄의원, 씨랄라 워터파크&찜질스파, 한국해비타트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풍성한 구성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10km와 5km 두 코스로 진행된 이번 마라톤에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경찰이 세 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하지 않고 사건을 특검에 인계하기로 했다.경찰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23일 체포영장 신청 여부에 대해 “특검에 넘겨서 계속 수사하는 것으로 사실상 협의가 됐다”고 답했다.지난 19일 내란 특검 측으로부터 경찰 특별수사단이 수사하는 사건 기록에 대한 인계 요청 공문을 접수했고, 오는 26일까지 인계를 완료할 계획이다.경찰 수사관 31명도 26일부터 특검으로 출근해 수사를 이어간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반년 넘게 가동된 특별수사단은 사실상 해산하고 본래 업무에 복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내부에 총 8개의 수사팀을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23일 특검팀 관계자에 따르면 민 특검은 곧 8개 수사팀을 구성해 팀당 사건 2개씩를 담당하게 할 것으로 전해졌다.1개 수사팀은 부장검사 1명을 포함한 검사 5명과 수사관 등으로 구성될 전망이다.특검은 현재 검사 40명의 파견 요청을 완료했으며, 이 중 부장 검사는 8명이라고 한다. 부장검사들이 각 수사팀장을 맡아 특검·특검보의 지휘를 받아 수사 실무를 이끄는 구조인 셈이다.민 특검은 법률상 1명 이상 공
23일 오전 4시45분쯤 충북 충주시 노은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충주분기점 인근에서 A씨가 몰던 화물차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뒤따라오던 차량 2대도 잇따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 파편이 도로에 튀어 차량 10여대가 파손됐다.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수습으로 인해 양방향 도로 1개 차선이 3시간 가량 통제되기도 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국회 정보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회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여야는 지난 19일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안보관과 대북관 등을 검증했다.민주당은 이 후보자가 남북문제와 한반도 평화에 대해서 전문적 식견과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했지만, 국민의힘은 친북 성향이라는 얘기가 나온다고 비판했다.정보위는 지난 20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려 했으나 국민의힘 측의 반대 속에 한차례 불발한 바 있다.
만학도가 응시생의 대다수를 차지했던 과거와 달리 초·중·고졸 검정고시의 응시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10대의 응시가 매년 늘어나면서 검정고시를 치르는 10대 비율이 지원자의 절반을 넘어섰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실시한 검정고시 지원자 연령별 현황을 보면 초등학교 졸업 검정고시의 경우 10대 지원자는 2022년 지원자 86명 중 43명으로 절반을 차지했다. 2023년엔 지원자 106명 중 50.94%인 54명이 10대였다. 지난해에도 10대 지원자는 113명 중 50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