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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교육지원청, 가족 성장 지원 및 관계 증진 프로그램 운영

창녕교육지원청과 창녕군가족센터는 10월 18일 경주월드에서 가족의 의미와 소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오늘, 함께 만드는 가족 이야기’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창녕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지역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관내 초·중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관계 회복과 가족 간 유대 강화를 목표로 했다. 참가 가족들은 놀이와 체험 중심의 미션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창녕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의 시작은 가정이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 캄보디아 현지에서 본격화된 정부 합동 대응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노린 취업사기와 감금, 온라인 스캠 범죄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한국 정부가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사건 수습이 아니라, 재외국민 보호 체계 전반을 재정비하기 위한 구조적 대응으로 평가된다. 중심에는 외교부와 경찰청, 법무부가 함께 구성한 ‘정부합동대응팀’이 있다.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이 단장을 맡고,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합류했다. 이들은 현지에서 직접 캄보디아 정부 고위층을 만나 피해자 보호와 범죄 근절을 위한 공
천안시는 지난 24일 보호아동 종료 이후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주인공은 타 지역에서 보호 종료 후 천안시에서 본격적인 독립을 시작하는 사회초년생으로 해당 분야 자격증을 취득해 천안 소재 기업에 취업하면서 사회로의 첫발을 내디뎠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관계기관, 1사1그룹홈 후원자 등이 참석해 천안시복지재단 생활지원금 100만 원, 천안시 물품지원비 50만 원과 1사1그룹홈의 생필품세트 외 구운김 등 다양한 물품을 전달했다.이 사업은
광진구는 이달 멘토스병원에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1병상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정신응급 상황이란 정신질환 등의 이유로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그동안 구는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병상 확보의 어려움으로 입원 절차가 지연되는 문제를 겪어왔다. 특히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는 응급 입원이 더욱 힘든 상황이었다.이에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응급 입원이 가능한 광진구 전용 공공병상을 마련했다. 위기 상황에 처한 이들이 신
tags :#광진구
한국투자공사의 위탁운용 자산 가운데 국내 운용사 비중이 여전히 1%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국회의원이 KIC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8월 기준 KIC의 위탁운용 자산 745.8억달러 중 국내 운용사에 맡긴 금액은 11.6억달러로 1.6%에 불과했다. KIC가 외환보유액과 공공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한다는 설립 취지와 더불어 국내 금융산업 발전 기여라는 목표를 고려하면 격차가 크다는 지적이다.KIC의 위탁운용 규모는 2020년 563.6억달러에서 2025년 8월
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금산 인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세계 인삼산업의 종주지로서의 금산의 위상을 더 공고히 하고 인삼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매년 10월 23일을 금산 인삼의 날로 조례에 담아 기념일로 지정했다.기념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기관장과 군의원, 도의원, 인삼약초 상인과 농가, 단체,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어
경상북도는 2025 APEC 정상회의 기간동안 경주엑스포대공원 APEC 경제전시장에서 도내 농식품의 국제 홍보와 수출 기반 확대를 위해 ‘경북 케이-푸드 홍보관’을 운영한다.이번 홍보관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북문화재단이 참여해 경북을 대표하는 농식품을 중심으로 수출 경쟁력 강화와 K-푸드 브랜드 가치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과거와 현재를 잇는 경북 케이-푸드’를 주제로 한 홍보관은 전통주·수출 농식품·신선 농산물·가공식품의 4개 존으로 구성된다.전통
KB금융그룹이 지난 3분기까지 5조 원이 넘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비은행 부문 이익 기여도가 40%에 육박했고, 다변화된 포트폴리오와 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지속했다.30일 KB금융그룹은 3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조6860억 원, 누적 순이익 5조121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3분기 순이익은 전 분기보다 3.0% 줄었지만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한 수치다. 비은행 부문 기여도는 37%로 나타났다. KB금융은 "순수수료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5%
웅진식품이 올해 서울마라톤과 함께 한다. 웅진식품 이온음료 브랜드 ‘이온더핏’은 ‘2025 JTBC 서울마라톤’의 공식 음료로 선
SK그룹이 SK㈜ 강동수 사장·SK텔레콤 정재헌 사장·SK온 이용욱 대표이사 사장 등을 선임하는 2026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SK그룹은 30일 현장 실무 경험과 R&D 역량 등 문제해결 능력이 있고, 고객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경영진을 발탁하는 2026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SK그룹은 이날 오전 임시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사별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사장 인사 사항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SK는 이번 사장 인사를 통해 사업체질 강화와 재무구조 개선을 핵심으로 하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등 각 사가 당면한 과제들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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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교육부의 감사 무력화·인사 개입 의혹과 김건희 통화 논란, 교사 정치편향 발언, 글로컬대학 정보 유출, 교감 처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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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30일 동반성장위원회와 중소기업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ESG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협약에 따라, 수자원공사는 상생협력기금 출연과 참여 중소기업 모집과 선정 및 ESG 역량 강화 지원, 인센티브 제공방안 마련 등을 담당하고, 동반성장위원회는 협력사 ESG 지표개발과 교육 프로그램 마련 및 시행, 현장 컨설팅 지원, ‘ESG 우수확인서’ 발급 및 지원 결과 분석 등을 맡는다. 공사는 2022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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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국회의원은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정부의 대미 투자 협상을 “국익 중심의 성과”로 평가했다. 그는 발언을 통해 “재원조달 3무”와 “투자방식 3필” 원칙을 일관되게 적용했다고 밝혔다. 초기 일시투자 요구를 장기·분산 구조로 전환해 국내 부담을 줄였으며, 투자 규모와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장치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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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는 텀블벅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백신 보급 확대를 목표로 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한다고 30일 발표했다.이번 펀딩은 IVI의 마스코트이자 연구원을 상징하는 ‘SAM’ 테디베어 인형을 리워드로 제공하며, 후원금 전액은 개발도상국 어린이 예방접종 확대에 사용된다.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인 IVI는 백신 개발을 위한 세계 유일의 국제기구로, 지난 25년간 콜레라, 장티푸스, 메르스,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 개발과 보급을 선도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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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30일 IBK창공의 여섯 번째 정규센터인 ‘IBK창공 대구’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성태 은행장,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IBK창공 대구 1기 기업 대표자 12명 등이 참석해 IBK창공 대구센터 개소를 축하했다.IBK창공 대구센터는 개소식에 앞서 지난 6월 AI솔루션, 바이오·헬스, 제조·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13개의 혁신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해 투·융자 연계 지원, 1
IBK기업은행 노동조합이 내년 1월 예정된 차기 은행장 임명을 앞두고 보은성 낙하산 인사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치적 고려를 배제하고 전문성과 비전을 갖춘 인물이 행장으로 선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은행 노조는 30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기업은행 노동자는 철학과 역량을 갖춘 새 은행장을 원한다"며 "최우선 자질은 이재명 대통령과 여당이 기업은행 노조와 체결한 합의를 지킬 의지와 능력을 갖춘 인사"라고 말했다. 노조는 지난 5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캠프에서 상임총괄상임선대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교내 백호체육관과 도서관 시청각실 등에서 '2025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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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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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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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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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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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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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인플루언서 "XRP, 21달러 돌파시 세계가 뒤집힌다"
엑스에서 약 42만6000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크립토 인플루언서 크립토 빗로드가 "XRP가 이번 사이클에서 21달러를 돌파하면 세계를 흔들 것"이라고 주장하며 XRP 커뮤니티를 흔들어 놓았다.29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 커뮤니티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지지층 중 하나다. 현재 716만명 이상의 암호화폐 보유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크립토 빗로드의 발언으로 인해 커뮤니티 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그러나 XRP가 21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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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을 밝히는 ‘야밤득템 페스티벌’ ‘행복드림축제’ 열리는 신정상가시장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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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정상가시장에서 열정의 가을밤을 만들어줄 ‘야밤득템 페스티벌’과 떡 본김에 잔치를 주제로 한 ‘제11회 행복드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형 육성사업 일환으로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살린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야밤득템 페스티벌’은 10월 31일부터 11월 8일,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최되며 ▲세계음식을 맛볼 수 있는 야밤득템 먹거리존 ▲ 태화루와 연계한 막걸리 팝업 스토어 ▲ 데몬헌터스 체험 포토존 ▲ 전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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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부진 씻어낼까…11월 급등 조짐 보이는 알트코인 3종
10월 많은 알트코인이 부진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시장 심리가 개선되면서 상승 가능성이 있는 알트코인에 주목하고 있다. 29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금리 인하 기대감과 유동성 증가로 암호화폐 시장이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며, 11월 급등 가능성이 높은 알트코인 3가지를 소개했다.체인링크는 11월 가장 강력한 상승 신호를 보내는 알트코인 중 하나로 꼽힌다. 분산형 오라클 네트워크 체인링크는 10월에 15% 이상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지만, 구조적 측면과 고래 활동은 상승 기류를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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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의 본질을 되묻다 ‘The New Princi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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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가 ‘The New Principia’를 펴냈다. 이 책은 물리학의 근본 원리를 새롭게 탐구하는 철학적 과학서다. 뉴턴의 ‘프린키피아’ 이후 수백 년간 이어져 온 물리학의 패러다임을 다시 쓰겠다는 의지로 시작됐다. 저자는 복잡한 수식 속에 내재된 직관적 사고를 통해 자연의 질서를 해석하며, 현대 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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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국감 마지막 날까지도 '고성과 막말'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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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사위 국정감사가 마지막 날까지 고성과 막말로 얼룩지며 파행을 이어갔다.여야는 법사위 국감이 왜 어지러졌는지 서로를 겨냥해 ‘네 탓 공방’을 벌였고, 질의와 발언 과정에서는 반말과 모욕성 표현까지 오갔다.민주당은 지난해 12·3 계엄 사태 책임이 사법부와 국민의힘에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추미애 위원장은 이번 국감을 통해 사법개혁의 필요성이 확인됐다고 강조했다.반면 국민의힘은 이번 국감이 “이재명 대통령 무죄 만들기 쇼”로 변질됐다고 맞섰다.나경원 의원은 민주당의 대법관 증원·재판소원·재판중지법 추진 등을 ‘입법 내란’이라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