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8일 도내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소상공인 위기 극복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내수 침체 장기화와 고금리·고물가 등 대외 여건 악화로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경기신보가 자체 분석·발간한 경기도 소상공인 백서를 토대로 현장의 과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매출 감소, 금융 애로, 폐업 증가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고령화와 디지털 전...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개최하는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이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미래 반도체 패키징 산업의 기준을 제시하는 전문 전시 플랫폼으로 오는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국내외 183개 반도체 기업이 참여해 35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한다.올해 산업전에서는 ▲칩렛 ▲하이브리드 본딩 ▲3D 패키징 ▲PLP ▲글라스 기판 등 차세대 패키징 핵심 기술을 비롯해 소재·부품·장비, 테스트 솔루션, 설계 툴, 동작 구현까지 전 과정
광주 남구는 종합민원실 민원 환경 개선을 위해 사회적 약자 공감 플러스존을 확대 구축해 행복민원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남구는 27일 “국민신문고 내 국민생각함을 활용해 지난 7월 10일부터 20일까지 민원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면서 “최근에 AI 기반 소리보기 서비스 등 건의 사항을 대폭 반영한 사회적 약자 공감 플러스존을 새롭게 마련했다”고 밝혔다.사회적 약자 공감 플러스존은 지난 2023년 8월에 도입한 스마트 기기 기반의 사회적 약자 SOS존보다 한 차원 더 진일보한 혁신 민원 서비스 공
해남군은 아이들의 안전한 야외활동 지원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전 어린이집, 유치원에 어린이 안전조끼를 배부했다.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이 현장 활동이나 야외수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어린이들은 외부 활동 시 돌발행동이 많아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야외활동 시간에는 형광조끼 및 반사용품의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안전조끼 착용이 확산되고 있다.밝은 노란색 조끼에 빛 반사 띠가 둘러진 어린이 안전조끼는 멀리서도 눈에 띌 수 있게 제작되었다.군은 가을 신학기부터 안전조끼를 착용할
구례군은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레지던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에는 13개 팀, 총 54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각자의 전공을 살린 다채로운 예술활동을 지역 곳곳에서 펼칠 예정이다.참가 학생들은 단편영화와 다큐멘터리 제작, 마을지도와 그림책 제작, 주민과 함께하는 창작극, 국악 버스킹 공연 등 구례의 자연과 마을을 배경으로 한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이번 캠프는 단순한 체류를 넘어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예술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구
밀양시의회는 27일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였다.이번 임시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2025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수정예산안과 강창오 의원이 대표발의한 ‘밀양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수정예산안을 포함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1조1천587억원 대비 427억원 증가한 1조2천14억원이며,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은 8월 27일, 경기도 지정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실효성 있는 관리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용인시 충렬서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도지정유산의 보존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 보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윤재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문화유산과 박병우 과장, 김수형 팀장, 김기범 주무관이 참석했으며, 용인시에서는 이지연 문화유산팀장을 포함한 관계자 3명이 함께했다. 충렬서원 측에서는 정연국 부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산 현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영주시 소수박물관이 올가을 관람객들에게 조선 지성들의 ‘풍류와 구도의 발걸음’을 소개한다.박물관은 1일부터 오는 11월 23일까지 이달의 유물전시로 1828년 소수서원 소백산 유산을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조선 사대부들이 단순한 유람을 넘어 학문적 의미를 찾았던 소백산 유산의 기
부산광역시와 ㈔부산축제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5일에 개최하는 '제20회 부산불꽃축제' 유료좌석을 1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판매한다.명실상부 부산 대표 축제이자 특화 관광상품인 불꽃축제는 올해 광안대교를 활용한 20주년 기념 연출을 비롯해 역대 가장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불꽃으로 밤하
삼척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삼척사랑카드 구매 한도를 월 100만 원으로 확대하고, 인센티브를 15%까지 상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민들은 월 최대 10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인센티브 혜택으로 최대 15만 원의 경제적 이익을 누릴 수 있다.시는 이번 인센티브 상향을 통해 △가을 관광철 지역 상권 활성화 △연말연시 소비 진작 △겨울철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등 소비 수요를 적극 견인할 방침이다. 특히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시민들에게는 생활비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를 위해 올해부터 민간경호 지원을 시범 도입한다.경기도와 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법률·의료 지원 외에도, 피해자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안심주거 지원과 경기도형 긴급안전지원을 운영 중이다. 현재 긴급안전지원에는 ▲이사비 지원 ▲자동차 번호 변경 ▲CCTV 설치 및 보안 물품 제공 등이 포함돼, 피해자가 가해자의 추적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장애인이거나 어린 자녀가 있
대구시교육청은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그랜드호텔에서 중·고 학생 20가족을 대상으로‘가족 행복 프로젝트 ’을 개최했다. ‘소:망’은 ‘가족 간 소통하며 희망 키우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내 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서적 유대를 강화시킬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가톨릭Wee센터와 영남Wee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프로그램이 시작되는 오전에는 개회식과 참여 가족
포항스틸러스의 5연승 행진이 강원FC에 제동이 걸렸다. 포항은 31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 225' 28라운드에서 원정경기에서 전반 39분 강원 모재현에게 기습 골을 얻어맞아 0-1로 패했다. 이로써 최근 4연승으로 상승세를 타던 포항은 5연승 문턱을 넘지 못하고 강원 비탈에서 멈췄다.포항은 3-5-2로 전반에 나섰다. 조르지-주닝요가 투톱을 이뤘고, 그 밑에 홍윤상이 섰다. 기성용과 오베르단이 중앙 미드필더로, 좌우 날개는 어정원과 강민준이 포진했다. 스리백은 박승욱-전민광-이동희가 구성했다. 골
2025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의 주인공은 수원삼성 U18이었다. 8월 30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매탄고는 광주FC U18과 정규 시간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하며 감격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매탄고는 2017년 이후 8년 만에 왕중왕전 정상에 복귀하는 쾌거를 이뤘다.경기는 시작부터 팽팽한 긴장감 속에 진행됐다. 먼저 웃은 건 금호고였다. 전반 13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수빈이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선취골을 터뜨렸다. 위기에 몰린 매탄고는 후반
충북학생수련원은 오는 9월부터 2개월간 충주교직원복지회관과 중원캠프에서 학생자치 리더십캠프와 중원탐험활동을 운영한다.충북 도내 11개 학교 37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총 10기에 걸쳐 진행된다.학생자치 리더십캠프는 학생 자치회 임원들의 역할과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학습하고자 기획됐다.특성화 프로그램인 중원탐험활동은 충주 탄금호에서 카약체험을 통해 물길을 탐사한다.이외에도 자전거 하이킹, 보물찾기, 힐링 요가, 캠핑 체험, 자기성장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최영미 원장은 “학생들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기 주
배우 유선이 월드쉐어 ‘아이들곁에 친선대사’ 자격으로 케냐 나이로비와 마사이마라 지역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펼쳤다.유선은 지난 7월 월드쉐어 친선대사로 위촉된 후 첫 공식 일정으로 8월 4일부터 12일까지 아프리카 케냐를 찾아 아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나이로비의 대표 슬럼가인 키베라 지역에서는 150가정에 식량을 직접 전달하고 주민들과 교류했다. 이어 아동 보육시설 ‘어메이징 원더스’를 방문해 낡은 침구를 교체하고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하며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썼다.마사이족이 거주하는 마사이마라 지역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여름의 무더위 속에서 많은 사람들은 “너무 덥고 짜증나는 시기였다”라고 회상한다. 그러나 같은 시간을 보냈음에도 어떤 이는 “그때가 지금의 나를 만든 시작점이었다”라고 말한다. 똑같은 계절, 똑같은 하루를 지나더라도 그 시간이 성장의 자양분이 될지, 아니면 불평 속에 흘려보낸 공허한 기억으로 남을지는 우리의 태도에 달려 있다. 청년의 시간은 무엇보다 소중하다. 오늘을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지를 결정한다. 결국 현재의 선택이 곧 내일의 모습을 만든다. 1. 성장을 위한 세 가지 핵심 엔진성장을 향한 여정에는 누구에게
농심이 봉지면 '새우탕면'을 오는 15일 정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새우탕면'은 1989년 출시된 용기면 '새우탕큰사발면'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더 깊고 시원한 해물 맛을 더한 제품이다.농심은 지난 2월 대형마트 한정판으로 봉지면 '새우탕면'을 선보였다. 당시 출시 2주 만에 계
넷마블은 1일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를 통해 '쿵야 레스토랑즈'의 에세이 '나는 왜 줏대가 없는가'를 출간했다.이날 공개된 에세이는 양파쿵야 · 주먹밥쿵야 · 샐러리쿵야 · 무시쿵야 등이 알려주는 인생 줏대 수업을 주제로 구성됐다. 각 캐릭터별 이미지와 말투로 묘사된 삶의 조언을 담고 있다.에세이는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온 ·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 회사는 이를 기념해 이달 12일까지 인스타그램에서 기대평 댓글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신간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K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K팝 아티스트를 주인공으로 한 게임북이 등장해 화제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페이스오디티는 최근 K팝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한국어 및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게임북 '야호'를 개발, 서비스를 시작했다.‘야호’는 K팝아티스트가 호스트로 참여해 자신들의 음악뿐 아니라 한국 음식, 뷰티, 서울 명소 등을 소개하고, 한글 단어와 발음, 표현을 알려주는 무료 한국어 게임북이다. 지난해 9월 첫호를 선보인 이후 ▲카드 ▲영파씨 ▲82메이저 ▲리센느 ▲코스모시 등이 참여했다.
안양시는 도로명판·기초번호판·사물주소판 등 총 350곳의 주소정보시설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시는 7~8월 두 달 동안 ▲경수대로 ▲안양천동로 ▲안양천서로 등 10개 구간에 기초번호판 145개를 설치했으며, ▲흥안대로 ▲박달로 ▲일직로 등 주요 도로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23개를 추가로 설치했다.또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무더위쉼터, 어린이놀이시설 등 사물주소가 부여된 다중 이용 공공시설물에 사물주소판 182개를 설치해 보다 정확한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시는 건물 등 지형지물이 없어 위치를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2025년도 농촌현장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전했다.올해 포럼은 5월 27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3개월간 서귀포시 6개 마을 △상예동 상예1마을 △안덕면 대평리 △표선면 세화2리 △표선면 토산2리 △대정읍 안성리 △대정읍 동일1리에서 진행됐다.각 마을에서는 총 4회차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마을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상을 그려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농촌현장포럼은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참여와 퍼실리테이션 기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