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라크 차기 정부에 친이란 무장세력이 포함될 경우 이라크 핵심 자금줄인 원유 판매대금 흐름을 차단할 수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23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이라크 고위 정치인들에게 차기 내각에 친이란 무장 정파 인사가 참여할 경우 이라크 국가 재정, 특히 원유 수출대금을 겨냥한 고강도 경제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압박했다고 보도했다. 연초 베네수엘라 현직 대통령 축출에 성공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약소국에 대한 내정 간섭 수위를 높여가는 가운데 이번에는 이라크 내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의 시신이 베트남 정부의 각별한 예우 속에 호찌민에서 공항으로 운구돼 26일 밤 한국으로 이송된다.베트남 출장 중 갑작스럽게 별세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시신이 26일 밤 호찌민을 떠나 한국으로 옮겨질 예정이다.운구 절차는 베트남 정부가 지원에 나서며 정중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고인의 시신은 이날 오후 호찌민시 외곽의 호찌민 법의학센터에서 호찌민 국제공항으로 운구됐다.베트남 경찰은 오토바이를 동원해 운구 차량 행렬을 호위하며 이동을 지원했다.법의학센터 주변에도
포항 남구 송도동과 북구 항구동을 연결하는 국지도 20호선 ‘효자~상원 간 도로’의 개통 일정이 교통안전시설 추가 점검을 위해 연기됐다.경북도는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최종 점검과 보완을 위해 당초 29일로 예정됐던 개통식과 30일로 계획됐던 도로 개통 일정을 조정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일정 변경은 제3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해당 구간의 완성도를 높이고, 도로 개통 초기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변경된 일정에 따르면 해오름대교를 포함한 효자~상원 간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이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이번 주가 고비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대구시의 경우 마지막 관문인 대구시 의회 동의를 이미 구했고, 남은 곳은 경북도의회 뿐이다.현행 법령상 시군통합의 경우 주민투표에서 동의를 받아야만 하지만, 광역단체 통합의 경우 주민투표는 강제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법적의무는 없다.이번주는 통합을 위한 주요 문턱인 경북도의회 찬반 의견 제시를 앞두고 지역 출신 국회의원과 도의원들이 잇달아 통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절차 등을 논의하는 빅 위크가 될 전망이다.25일 경북도와 도의회 등에 따르면 경
24일 오전 10시 25분쯤 경북 영주시 풍기읍 금계리의 한 주택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불이 확산하자 소방과 산림 당국은 헬기 10대, 119 산불대응단 등을 긴급 투입해 진화 작업 중이다. 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가 지난 16일 국무총리의 광역지방정부 행정통합 관련 브리핑과 20일 대구시·경상북도의 합의로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이 공식화됨에 따라, 행정통합이 경북 북부권과 도청신도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 지난 24일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김학동 군수는 지난 21일부터 실.과.소장 회의와 실.국장 회의를 통해 행정통합 추진에 따른 행정·재정·지역발전 전반의 쟁점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난 23일에는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긴급하게 의견을 공유했다.예천군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현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은 1월 30일, 위밋모빌리티와 AI 기반 스마트 물류 활용 및 기술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최신 물류 기술 공동 연구,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최신 기술 동향 공유 및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상화 원장은 “이번 협약은 스마트 물류 플랫폼 분야의 산학협력 우수 사례가 될 것”이라며 “위밋모빌리티와의 협력을 통해 물류 데이
울산시는 공직사회 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공무원 자원봉사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공무원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체계를 구축하고 직무 역량과 전문성을 살린 재능봉사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울산시는 올해 공무원 자원봉사 목표를 전년 대비 22% 증가한 1만1000시간으로 설정했다.주요 추진 과제로는 공무원 재능나눔 봉사와 동호회 문화·체육 봉사활동, 공무원 가족 봉사단 운영 등이 포함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산이 8년 만에 다시 빛을 발하고 있다. 25일 개막한 제22회 드림프로그램이 중반을 넘어서며, 21개국 102명의 청소년들이 올림픽 시설에서 수준별 맞춤 훈련에 한창이다.2018년 2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금메달을 향해 질주했던, 평창과 강릉의 바로 그 무대에서 눈 없는 나라의 청소년들이 동계올림픽의 꿈을 키우고 있다.◆ 올림픽 시설, 수준별 맞춤 훈련장으로25일 개막식 이후 26일에는 모든 참가자들이 레벨테스트를 받고 실력별로 분반됐다. 같은 날 평창올림픽기념관, 스키점프센터 등 올림픽 시설 투어와
삼성전자가 A4 종이 크기 수준의 13형 '삼성 컬러 이페이퍼'를 전 세계에 순차 출시한다. '삼성 컬러 이페이퍼'는 종이처럼 얇고 가벼운 디지털 사이니지로, 디지털 잉크 기술을 적용해 기존 디지털 사이니지 대비 현저히 낮은 전력이 소모되는 초저전력 디스플레이다. 특히 화면에 표시된 이미지를 바꾸지 않고 그대로 유지할 때는 전력이
국립부산과학관은 부산광역시, 교육부, 부산대학교 RISE사업단이 주최하고, 국립부산과학관, 부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동명대학교 RISE사업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6 스마트 선박 페스티벌」을 오는 1월 31일부터 이틀간 천체투영관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울경 지역 5개 주요 대학이 참여하는 자율운항 선박 경진대회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박 분야 혁신 기술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지역 특화 산업인 조선·해양 분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산·학·연 협력
진주시는 29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6년 겨울방학 행정인턴 사업’에 참여한 대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우수 시책 제안자의 시상식과 발표회를 개최했다.진주시의 ‘2026년 겨울방학 행정인턴 사업’은 졸업을 앞둔 대학생 60명을 선발해 다양한 행정 경험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됐다.이번 우수 시책 발표회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정책 제안으로 시정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참여 학생들은 겨울방학 동안에 시청과 동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행정 현장에서 인턴 활동으로 얻은 경험을 바탕으
농림축산식품부가 영농형태양광 제도화를 올해 상반기 중 마무리하고, 이르면 9월 시행을 목표로 추진 일정을 제시했다. 농식품부는 농지 전용을 통해 사실상 태양광 부지로 전환된 면적이 1만5900ha에 달하는 만큼, 농지에서 농업을 지속하면서 태양광을 병행하는 제도적 틀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농림축산식품부가 29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개최한 ‘농촌 햇빛소득마을 사업 설명회’에서 박해청 농식품부 농촌에너지정책과장은 영농형 태양광의 핵심 기준으로 차광률 30%를 제시했다. 전체 면적 대비 모듈 설치 면적을 3
부산 기장군 산하 기장청소년리코더합주단이 싱가포르에서 음악을 통한 민간 외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기장군은 합주단이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싱가포르를 방문해 문화교류 및 봉사 공연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기장청소년리코더합주단은 관내 초·중학생을 주축으로 학부모와 음악 교사들이 지역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결성한 자생적 청소년 문화단체다.이번 일정은 한국·싱가포르·대만 3개국 청소년이 참여하는 국제교류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합주단은 싱가포르 페이통(Pe
24일 오후 7시 23분께 울산 북구 명촌동 명촌교 인근 갈대밭에서 불이 났다.불은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 만인 8시 29분에 완진됐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김은정기자 [email protected]
경주시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일 관·경 합동 제설훈련을 실시하며 현장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폭설로 인한 도로 통제, 차량 정체, 보행자 안전사고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경주시와 경찰이 협력해 신속한 상황 전파와
이명구 관세청장은 1월 23일 오후 서울세관에서 잠비아 방한단 대표인 시베소 세풀로 잠비아 경제소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국회 대표단과 양자면담을 가졌다.이번 면담은 2024년 잠비아 관세행정 현대화 업무재설계 사업의 성공적인 완료를 계기로,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의 잠비아 현지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관세청은 2012년부터 매년 2~4개국을 대상으로 업무환경 분석 및 관세행정 현대화 전략을 수립하는 사업을 수행해 왔다. 현재까지 총 4
지난해 인천의 인구 순유입률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국가데이터처 국내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시 전입 인구는 39만5525명으로 전출 인구인 36만3261명보다 3만2264명이 많았다.전입에서 전출을 뺀 인구 비율을 뜻하는 순유입률은 1.1%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인천은 2023년 1.1%, 2024년 0.9%에 이어 3년째 가장 높은 순유입률을 나타냈다.충북은 0.7%, 충남은 0.4%, 경기는 0.2%, 대전은 0.2%, 전남은 0.1%, 세종은 0%로 그 뒤를 이었고 나머지는
갤러리 벨라는 타지역에서 독특한 작업을 하는 작가들을 소개하는 전시 1탄으로 다음달 3일부터 한지로 시간이 남긴 감정을 색과 선으로 표현하는 조영자 개인전을 연다.조영자 작가는 "나의 작품은 시간이 남긴 감정을 색과 선으로 표현한다"라며 자신의 작품들을 소개했다. "작업은 한지에 물을 들이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한지에 기본 색을 물들이고 여기에 다른 색을 겹쳐 올려 한장의 한지에서도 색의 변화가 나오도록 하죠. 바싹하게 말린 한지는 작품에 따라 다른 크기로 자르는데 그 과정에서 나오는 엣지는 작품에서 재미있는 선의 변화를 줘요."작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KoAct 코리아밸류업액티브 ETF’가 2024년 11월 상장 이후 수익률 137.3%를 기록하며 같은 날 상장한 밸류업 ETF 12종 중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이런 높은 수익률에 힘입어 순자산도 1000억 원을 돌파했다. KoAct 코리아밸류업액티브는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리아밸류업지수를 비교지수로 삼아 밸류업 지수 내 우수기업, 밸류업 지수 편입 예상기업, 주주행동주의 관련 기업들을 엄선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현재 섹터별로는 반도
철도·방산 기업인 현대로템이 1월 30일 공시를 통해 포스코이앤씨와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철도차량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352억9000만원으로, 부가가치세는 제외된 금액이다.계약 기간은 2026년 1월 30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이며, 대금 지급 조건은 기성청구 조건으로 설정됐다. 이번 계약은 현대로템의 최근 매출액 4조3766억원 대비 5.4%에 해당하는 규모다.종목시세정보에 따르면, 2026년 1월 30일 장마감 기준 현대로템의 주가는 전일